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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살인' 피의자 한달 정신감정…국내유일 치료감호소 유치 2018-10-22 15:19:17
치료감호소다. 본래 치료감호처분을 받은 자의 수용·감호, 치료와 조사가 이뤄지지만 수사기관의 의뢰를 받아 정신감정도 한다. 법무부에 따르면 공주 국립법무병원에는 일반정신과, 사회정신과, 특수치료과, 감정과 등의 의료 담당 부서가 있다. 정신과 전공의와 정신보건전문요원(정신보건간호사, 정신보건임상심리사,...
발가락 통증과 변형 일으키는 `무지외반증`, "방치하지 말고 치료해야" 2018-10-22 14:57:36
생활이 힘들어진 경우에 병원에 내원하게 되므로 증상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바깥족으로 휘어지는 질환으로 엄지발가락의 제1중독 발가락 관절을 기준으로 발가락 쪽의 뼈가 바깥쪽으로 치우치고 발뒤꿈치 쪽의 뼈는 반대로 치우치는 변형이다. 증상으로는 엄지발가락이...
'방송연기자도 노동자' 판결에 노조 "출연료 재협상해야" 2018-10-12 17:13:22
부정당해온 방송노동자들의 승리지만, 한편으론 본래 가지고 있던 권리를 확인한 것에 불과하다"며 "30년 관행을 무시하고 방송연기자들을 고통 속에 내몬 K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은 법원 판단에 따라 조합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연노는 그러면서 "우리는 7년간 출연료 협상을 비롯한 단체교섭을 할 수 없었고...
강원도의회 "강원랜드, 존립 이유 망각…폐광지 경제 회생 촉구" 2018-10-10 14:07:00
경영방식 개선과 지역경제 회생이라는 본래 목적에 충실할 것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 제정과 강원랜드 설립으로 2016년까지 2조7억원을 투입했음에도 폐광지역은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인구 55%가 줄어드는 등 지역 공동화를 넘어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경제...
[생글기자 코너] 공동체를 위한 배려로 마음을 디자인해야 2018-10-08 09:01:14
것 같다.디자인은 본래 ‘표시하다’, ‘지시하다’라는 어원을 가진 라틴어 ‘데시그나레(designare)’에서 유래한 말이다. 말뜻 그대로는 생활에 필요한 조형품을 목적에 맞게 계획하고 고안하여 미적 감각을 살려내는 것을 뜻하지만 현대 사회에서의 디자인은 제품의 외관이나 기능을...
소시지·감자 칩에 와인 한잔…'달콤 짭짤한' 조합 잘 어울리네 2018-10-05 18:46:59
생활 속 와인 이야기 (4) 편의점에서 맛보는 천상의 마리아주쏜 클락 네이처 사운드 치즈퐁듀 과자·라면과 제격소시지·스트링 치즈엔 스페인産 솔데패냐스 레드 가끔 편의점에 가보면 재기 발랄한 상품 구성에 놀라곤 한다. 와인만 해도 그렇다. ‘편의점에서 와인을 사도 될까?’ 싶을 수도 있지만 좁은...
'띵곡'·'?'이 무슨 말?…'한글 파괴' 예능방송 집중 감시 2018-10-03 12:00:24
본래의 취지와 달리 재미가 있다는 이유로 남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심위가 예로 든 사례는 '띵곡'·'웬열'(SBS 런닝맨), '?'·'뮈안해'(JTBC 아는형님), '드루와'·'뷰리full'(MBC 전지적참견시점), '갓창력'·'행사러'(KBS2 해피투게더), 'Aㅏ...
일본을 본 조선인의 궁금증 '그들은 왜 죽음을 즐기나' 2018-09-30 06:20:01
박상현 기자 = 정유재란 때 붙잡혀 일본에서 포로 생활을 한 강항(1567∼1618)은 일본인의 습성을 '낙사오생'(樂死惡生)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죽음을 즐기고 삶을 싫어한다는 뜻. 강항은 인간이 본래 살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는데, 일본인은 특이하게도 정반대의 사고방식을 지녔다고 봤다....
'난민 수용 시험대 제주' 예멘인 신청자들 어떻게 결정될까 2018-09-25 13:00:00
등의 도움을 받아 체류하면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도 제한은 예멘인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보고 한정적인 공간인 제주에 묶어두기 위한 술책이란 곱지 않은 시선도 있는 게 사실이다. 난민신청자에 대한 체류 지원도 개선이 필요했다. 예멘인들이 생활비와 주거비를 벌 수 있도록 요식업...
[이광훈의 家톡] 전원주택, 남의 눈으로 지어라 2018-09-23 07:30:00
했다. 그들보다 3~4년 늦었지만 그 무렵 전원생활을 시작한 필자는 너무 깊이 세상에 발을 담근 상태라 감히 탈속은 꿈도 꾸지 못했다. 그 덕분에 주말마다 밀려드는 객들을 대접하느라 1년이면 돼지 서너 마리를 숯불에 흠향해야 했다. 손님 접대에 지친 집사람이 한번은 손님이 오는 날 집을 나가버린 황당한 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