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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코노미]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 아파트 이름 전쟁 2018-04-11 14:01:00
길을 묻는다. 부동산등기부등본과 건축물관리대장 등 공식 주소상의 단지명은 ‘위례 엠코타운 플로리체’이지만 단지 어느 곳에서도 이 이름을 찾아볼 수 없어서다. 대신 단지 출입구과 건물 외벽에 각각 ‘힐스테이트 위례 중앙’이라는 브랜드가 달려있다.이 단지는 주민들이 임의로 단지명을 바꿔...
[집코노미] 원빈, 145억 빌딩 잔금 닷새 만에 치른 이유는 2018-04-11 07:30:09
수 없다. rti 시행 이후 임대사업자가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연간 임대소득이 대출이자의 1.5배를 넘어야 한다. 원빈 부부는 은행돈을 100억원 빌린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등기부등본 상 근저당 설정금액이 120억이어서다. 금융회사는 보통 빌려준 돈의 120%를 근저당으로 설정한다. 매매가격(145억원) 중...
[박현진의 재테크 법률] 법정다툼 많은 부동산 거래… 중개인에 모든 책임 물을 순 없다 2018-04-10 16:27:37
경우, 거래 시세를 확인하지 않은 채 “거래 부동산이 임대차보증금 담보에 부족함이 없다”고 설명한 경우 등인데 이때 본인의 책임 역시 20% 내지 70% 인정돼 중개인에게는 일부 책임만 물을 수 있었다.이처럼 부동산 거래에서는 중개인의 책임과 더불어 거래당사자 본인의 책임 역시 중하게 다뤄진다. 중개인...
[기고]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 구축 시급하다 2018-04-10 15:35:07
계약서의 작성, 계약의 이행 과정에서 주주명부, 부동산 등기부 등 공적 장부에 기재되거나 영수증 발행, 회계장부 등 사적 장부로 최종 증명이 된다. 이 과정에서 계약의 체결, 대금 에스크로우, 물품 보관, 배송, 장부의 기재 등 계약의 시작부터 끝 사이에서 시차(time lag)가 발생한다. 또한 계약 당사자 사이에서도...
[빌딩 투자 ABC] 거래 후 분쟁 대비하려면 계약서에 특약 명시해둬야 2018-04-04 16:46:36
맹신하면 부동산 거래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등기소나 구청 등의 행정관청에서는 인감증명이나 기타의 필요서류만 갖추면 물권 및 기타의 변동을 발생시키는 형식적 심사권만이 주어진다. 실질 심사권은 없다. 이 때문에 공부상 내용이 실제 부동산 상황과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 등기부상권리 관계에 공신력이...
가회동 서미갤러리 건물… 90억원대에 경매 나온다 2018-04-03 18:50:45
기준 90억4600여만원으로 감정가가 결정됐다. 관련 부동산 5건의 총 감정가는 약 181억9800만원이다. 서미갤러리의 등기부 채무 총액은 320억원에 달한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가회동 토지와 건물에는 285억원의 미래저축은행 근저당이 설정돼 있다.미래저축은행은 2순위 근저당을 근거로 경매를 신청했다. 1순위 근저당권...
[Real Estate] 위임장 있으면 누구나 대리인 자격, 공동매수 신청 때도 물건 등기 가능 2018-04-01 15:56:29
때문이다(부동산등기법 제44조 참조). 각자 지분을 표시하지 않으면 평등한 비율로 취득한 것으로 본다(민법 제262조 참조).참고로 공동입찰의 형식을 빌려 부당하게 담합행위를 한 때는 매각불허가 사유가 된다(민사집행법 제123조 참조). 공동입찰인 중 일부에 매각불허가 사유가 있으면 전원에 대해 매각을 허가하지...
`빌라정보통`, 신축빌라분양 시 "전문가와 동행해야 안전하게 `내 집 마련` 할 수 있어" 2018-03-28 00:00:00
등기부등본을 확인했을 때 지목상에 원칙상 빌라를 지을 수 없는 `답(논)`으로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계약 전에 분양담당자는 신축빌라가 완공되면 준공검사를 받은 후 `답`에서 `대`로 지목변경이 된다는 절차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이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Real Estate] 임차인이 영업 위해 투입한 인테리어 비용은 유치권 불성립 2018-03-25 16:20:21
한다. 유치권자는 돈을 받기 위해 부동산을 경매할 수 있다(민법 제322조 참조). 여기에 유치권자는 점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임대료를 받아 채권 회수에 충당할 수 있다(민법 제323조 참조).그러나 임차인이 지출한 인테리어 비용은 유치권과는 거리가 멀다. 다시 말해 임차인이 음식점 영업을 하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Real Estate] 전 소유자가 임차인인 경우… 등기 다음날부터 대항력 생겨 2018-03-18 16:13:51
곧바로 권리분석에 들어갔다. 등기부를 확인해 보니 1순위 전입신고(임차인), 2순위 근저당권, 3순위 가압류, 4순위 압류, 5순위 경매개시결정 순이었다. 당연히 매수인이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의 보증금을 인수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아파트가 2차까지 유찰된 이유였다. 그런데 이상했다. 전 소유자가 임차인이었다.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