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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조국 의혹에 대입제도 전반 재검토? 국민 분노 감당키 어려울 것" 2019-09-02 10:34:49
후보자의 청문회가 있었다. 송희경 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 자녀인 김모 양은 충남대 교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2003년 8월부터 2005년 1월까지 1년 반 동안 미국 프린스턴고교에 재학하다 귀국했다. 이후 2007년 3월 고3 때 유학 경험을 담은 책을 출간했고 이듬해 연세대 법학과에 수시 전형으로 진학했다. 그런데...
문 대통령, '조국 의혹' 첫 언급 "대입제도 재검토해야" vs 한국당 "순방 전 제도탓 비겁" 2019-09-01 20:59:37
후보자의 청문회 등을 두고 여야가 대립하는 상황을 두고는 "좋은 사람을 발탁하기 위해 청문회 제도가 도입됐는데 이것이 정쟁화해버리면 좋은 사람을 발탁하기 어렵다"며 "실제로 고사한 경우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에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또한 "불공정 입시제도 개선 위해 조국 후보자...
YS때 박희태 前장관 자녀 '편법 입학'…DJ때 안동수 前장관 '충성메모' 유출 2019-09-01 17:16:56
유행하게 됐다. 모든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으로 포함된 2005년 이후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 지명했음에도 각종 검증의 문턱을 넘지 못해 낙마한 사례는 문재인 정부의 안경환 후보자가 유일하다. 안 전 후보자는 과거 저서에 여성비하적 표현을 사용하고, 교제하던 여성의 동의 없이 몰래 혼인신고한 전력 등이...
조국 청문회 안갯속…'낙마한' 법무부 장관·후보들 살펴봤더니 2019-09-01 15:19:26
못해 낙마한 사례는 문재인 정부의 안경환 후보자가 유일하다. 안 전 후보자는 과거 저서에 여성비하적 표현을 사용하고, 교제하던 여성의 동의 없이 몰래 혼인신고한 전력 등이 드러나면서 인사청문회 전에 자진사퇴했다. 역대 법무부 장관 중에서 야당 동의를 구하지 못해 인사청문회 채택이 불발된 채로 임명된 이는...
'은성수號' 금융위 곧 출항…사모펀드 논란 정면돌파 2019-09-01 07:10:10
청문회에서 조 후보자 측이 10억5천만원 투자 의사를 갖고도 약정액 74억5천500만원으로 약정서를 썼다는 데 대해 "사실이라면 이면계약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은 후보자는 금융감독원이 사실관계를 확인하면 적합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당국으로선 의혹이나 정황만으로 불법으로 단정할 수...
조국 인사청문회 사실상 무산…청와대는 임명 밀어붙일 듯 2019-08-30 17:49:01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청문회법에서는 대통령이 인사청문회를 국회에 요청한 뒤 20일 후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10일 이내의 기한을 정해 다시 송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와대는 다음달 3일을 재송부 요청이 가능한 날짜로 보고 있다. 법적으로는 이로부터 10일 내 조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
청와대, 조국 청문회 일정 확정 촉구 2019-08-30 16:58:58
조 후보장 대한 임명강행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청문회 무산에도 조국 후보자를 임명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현재는 임명 여부를 판단할 시점이 아니다”고 했다. 검찰수사 피의자 신분의 법무부장관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조 후보자가 직접 피의자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한상혁 방통위원장 후보자 "의도된 거짓정보, 민주주의 위협" 2019-08-30 10:36:08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후 "인터넷상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민주적 여론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인터넷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인터넷 역기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인터넷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은성수 "조국 펀드, 운영개입시 불법…예단은 일러" 2019-08-29 14:17:10
운영에 개입을 했다면 불법이라고 말했다. 은성수 후보자는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의 조국 사모펀드 의혹 관련 질문에 대해 "이면 계약이 있었다거나 가족이 펀드 운용에 개입했으면 불법이겠지만 현재로서는 불법 여부를 알 수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예단해서 불법 소지가 있다...
은성수 "공직자 사모펀드 투자, 부정시할 필요 없지만…영향력 있었다면 불법 소지" 2019-08-29 11:38:36
가족이 펀드 운영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이는 불법적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은 후보자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공직자의 사모펀드 투자를 부정시 할 필요는 없고,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가족의 펀드 계약에서 이면계약 여부는 알 수가 없다"면서도 "(일부에서 제기하는) 이면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