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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벨라루스 방문…"군사협력 확대 필요" 2017-10-06 05:02:55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옛 소비에트 연방의 일원이었던 벨라루스를 방문해 군사적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베네수엘라 국영 VTV 등 현지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양국 간 군사...
[김은주의 시선] 여성 참정권이 걸어온 길 2017-09-14 07:31:00
끝날 무렵, 1917년 소비에트 연방, 1918년 캐나다, 1919년 독일과 네덜란드에서도 여성 참정권이 도입됐다. 미국에서는 1869년 와이오밍주, 1890년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 애리조나주, 캔자스주, 오리건주, 1893년 콜로라도주, 1896년 아이다호주, 유타주 등이 차례로 여성 참정권을 인정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 후...
IAEA서 30년 일한 한국인이 바라본 북핵…안준호 전 IAEA 사찰관 “한국은 ‘핵의 볼모’” 2017-09-06 11:49:35
체제에서 친(親) 서방 노선으로 선회하고, 이후 소비에트가 붕괴했기 때문이었다. 북한은 옛 소련 및 파키스탄 출신의 핵 과학자들을 적극 영입했다. 안 전 사찰관은 “1993년 3월 1차 북핵 위기가 터지기 전만 해도 분위기가 꽤 좋은 편이었어요. 1992년 남북기본합의서와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이 체결됐고, 북한은...
러시아 야권지도자, 푸틴 호화별장 공개…"전형적 부정축재" 2017-09-01 12:05:31
지역은 1980년대 소비에트 TV에서 방영된 셜록 홈스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나발니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빌라 부지에는 간이 헬기장, 부두, 손님용 저택, 직원용으로 추정되는 큰 집과 창고 등이 등장한다. 나발니는 이 일대에 큰 울타리가 있어 현지인은 들어갈 수 없으며, 경비가 매우 삼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부지...
"트럼프, 러시아에 트럼프타워 건립 계획…대선기간 거래 시도" 2017-08-28 11:56:53
세이터는 8살 때 러시아의 전신인 소비에트 연방을 떠나 미국으로 이민 왔으며, 뉴욕 브루클린에서 자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이터가 제안한대로 모스크바에 가지는 않았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과 트럼프 회사가 의향서에 서명하긴 했지만 부지 및 허가 문제로 인해 이 프로젝트는 대선 경선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초...
[人사이드 人터뷰] '미국항공우주국 동양인 최고위직' 오른 신재원 NASA 항공부문 국장보 2017-08-18 17:39:54
소련(소비에트연방)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쏘아올려 우주 시대를 열자 미국은 그야말로 패닉에 빠졌다. 1958년 당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naca는 우주 사업까지 포함하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으로 확대 개편됐다. nasa는 1969년 아폴로 11호를 쏘아 올려 닐...
은퇴 선언 반체제 '체스왕' 카스파로프 돌아오다 2017-08-14 16:02:19
1985년 당시 소비에트연방 출신 체스 세계 챔피언 아나톨리 카르포프를 꺾고 세계 최연소 체스 챔피언에 등극했다. 하지만 은퇴를 선언하고 인권운동가로 변신, 반체제 운동을 펼쳐왔다. 그는 1996년 IBM의 슈퍼컴퓨터 '딥 블루'와 체스 경기를 벌인 끝에 승리해 화제를 모았으나 이듬해에는 패배했다. 이로부터...
시리아 폭군 아사드는 美백인우월주의자들의 우상 2017-08-14 15:51:44
중동에서 소비에트연방과 가장 가까이 지낸 지도자였다. 아사드 대통령도 지난 6년 동안 내전에서 정권을 수호하는 과정에서 세계 좌파들의 지지를 받았다. 역사 배경을 초월해 아사드 대통령이 미국에서 극우 아이콘으로 돌변한 것은 최근 들어서였다. WP는 대표적 백인우월주의 단체 KKK(쿠클럭스클랜)의 대표 데이비드...
러시아, 26년 만에 여성 군 조종사 다시 양성 2017-08-14 11:04:56
= 러시아 공군이 1991년 소비에트연방 붕괴 이후 처음으로 여성 군 조종사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장관이 밝혔다. 쇼이구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군조종사가 되려는 젊은 여성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이미 수백 통의 지원서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TV방송 RT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여행의 향기] 와인이 시처럼 익는 곳…'코카서스의 숨은 진주' 조지아 2017-08-13 15:56:06
독립했으나 1922년에 소비에트연방에 흡수되고 말았다. 1991년 구소련연방에서 독립하기 전까지는 러시아식 이름인 ‘그루지야’로 불렸다. 조지아는 더 이상 그루지야로 불리길 거부하는 이 나라의 영어식 이름이다. 조지아라는 이름의 유래는 수호성인 게오르기우스의 영어식 이름 ‘조지’에서 찾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