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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답하다] 난민인권센터 김규환 대표 "세계시민의 눈으로 봐야" 2018-07-15 09:00:17
협약이다. 1951년 26개국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 조약을 체결했다. 난민조약에 가입하지 않으면 난민을 받아들일 의무가 없다. 우리나라는 1992년에 가입했다. 노태우 정부 막바지에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추고 싶어하는 시대적 욕구에 부응해 선진국들이 체결한 난민조약에 가입했다.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아...
"역외난민센터는 아이디어 불과" EU 내 고개 드는 회의론 2018-07-12 23:21:46
"제네바협약 위배" 반대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유럽연합(EU)에서 난민 지위 신청을 하지 못하도록 EU 밖에 난민센터를 건설하자는 오스트리아의 제안을 놓고 EU 내에서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EU 법무·내무 장관회의에서 EU...
[난민, 세계의 위기] ⑦ "근거없는 두려움 버리고 차분하게 접근해야"(끝) 2018-07-03 06:20:07
대표는 지역 사무소 대표로 제네바에서 9년째 일하고 있다. 성 대표는 제네바 유엔 기구, 비정부기구(NGO) 협의체에서 NGO 대표로 난민 문제 해법을 모색하면서도 아프리카 난민캠프 현장도 자주 방문하는 등 이론과 현장을 폭넓게 경험한 인권·난민 문제 전문가다. 그의 부친은 참여정부 때 교황청 대사를 지낸 성염 전...
페리 전 美국방 "18년만에 찾아온 北비핵화 기회, 놓쳐선 안 돼" 2018-07-03 02:22:50
그는 "(민주당 출신) 클린턴 대통령은 1994년 제네바 협약에 대해 의회에서 공화당의 지원을 받을 수 없어서 결국 충분한 이행을 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출신인 닉슨 대통령이 1972년 미·중 상하이 코뮤니케를 체결했을 때와 같은 '닉슨 효과'의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페리 전...
독일 NGO 난민선 선장, 몰타법정 출석…"올바른 일 했을 뿐" 2018-07-02 23:42:20
알면서도 그들을 리비아 해안경비대에 넘기는 것은 제네바협약 위반이라며 "우리는 국제법에 따라 행동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라이쉬 선장도 이날 법정에서 "우리는 올바른 일을 했다"고 강조했다. 피고측 변호인은 심리 직후 기자들에게 "'라이프라인'과 라이쉬 선장은 남유럽 해안으로 몰리고 ...
난민구호NGO, 시련의 계절…이탈리아 이어 몰타도 입항금지(종합) 2018-06-30 02:13:27
리비아 해안경비대에 넘기는 것은 제네바협약 위반이라며 "우리는 국제법에 따라 행동했을 뿐"이라고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몰타의 항구 봉쇄에 따라 스페인의 구호단체 프로악티바 오픈 암스가 운영하는 난민선은 이탈리아뿐 아니라 몰타에서도 재보급과 선원 교체 등을 목적으로 한 입항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NGO 난민구조선, 시련의 계절…이태리이어 몰타도 입항금지 2018-06-29 18:10:52
제네바협약 위반이라며 "우리는 국제법에 따라 행동했을 뿐"이라고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몰타의 항구 봉쇄에 따라 스페인의 구호단체 프로악티바 오픈 암스가 운영하는 난민선은 이탈리아뿐 아니라 몰타에서도 재보급과 선원 교체 등을 목적으로 한 입항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ykhyun14@yna.co.kr (끝)...
[평화심포지엄] 임동원 명예이사장 특별강연 요약문 2018-06-29 16:49:17
북미 제네바 합의를 파기하는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중단된 사실을 기억한다. 'Anything But Trump' 같은 현상이 일어나서는 정말 안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군사정전협정을 폐기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단계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다. 평화협정에는 군사정전협정 폐기에 따르는 조치들, 이를테면...
북미는 싱가포르, 미러는 헬싱키…'중립지대' 왜 뜨나 2018-06-29 10:05:29
'아시아의 제네바'로 불릴 정도로 불편부당한 외교 노선을 채택한 싱가포르에서 열린 것이 최신 사례다. 양국 정상의 동선이나 정치적 노림수를 고려해봐도 헬싱키는 최적의 선택이라고 타임은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러 정상회담 직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영국을 방문한다....
WTO "담배포장 경고그림, 건강 위한 것…무역장벽 아냐"(종합) 2018-06-29 05:20:57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담배 포장에 넣은 경고그림, 사진 등이 담배 원료 수출국에 불리한 무역장벽이 아니라고 세계무역기구(WTO)가 판정했다. WTO 분쟁해결기구 패널은 28일(현지시간) 쿠바와 온두라스, 도미니카 공화국, 인도네시아 등 담배 원료 수출국이 호주를 제소한 사건에서 호주의 손을 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