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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초비상인데…트럼프, 민주당 주지사들과 '감정싸움' 2020-03-28 15:21:29
민주당 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가 중도 하차한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를 향해서도 "그 주지사는 실패한 대선후보다. 여론조사에서 늘 '제로'(0)였다"라며 "그는 늘 짹짹거리기만 한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지사들이 백악관의 노력에 대해 고마워하길 바란다면서 옆자리에 앉았던 마이크 펜스...
김문수, 자유공화당 탈당…다시 갈라진 태극기 세력 2020-03-22 18:02:37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중도 하차하게 돼 참담한 심경”이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대업을 마칠 때까지 태극기를 들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지사는 지난 1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뒤 광화문 집회를 주도해온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목사)과 함께 자유통일당을...
개버드, 미 민주당 경선 중도하차…바이든-샌더스만 남아 2020-03-20 00:58:04
미 민주당 경선 중도하차…바이든-샌더스만 남아 한때 28명 달한 민주당 경선, 2명으로 압축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의 여성 대선 주자인 털시 개버드 하원 의원이 19일(현지시간) 경선 중단을 선언하고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경선에는 남성 후보인 바이든 전...
바이든 대의원 매직넘버 청신호…샌더스 "시간갖고 선거전 평가" 2020-03-18 23:59:34
샌더스가 선거운동을 계속할지, 중도 하차할지 고민에 빠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뉴욕타임스는 전날 경선 결과에 대해 "샌더스가 재기할 기회를 거의 소멸시켰다"며 "샌더스가 선거운동을 중단하라는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완패"라고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도 "바이든의 확실한 승리는 샌더스 캠프의 생존 가능성에...
샌더스, 연패 늪 빠지며 큰 내상…동력 약화에 선거전 기로 2020-03-11 23:45:51
"중도하차 압력 직면할 것"…15일 TV서 바이든과 첫 양자토론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경선의 주요 승부처에서 연패의 늪에 빠지며 중대한 갈림길에 선 양상이다. 지난 3일(현지시간) 14개 주에서 열린 5차 경선인 '슈퍼화요일' 대결에서 조 바이든 전...
바이든 '미니 화요일' 경선도 압승…"사실상 美 민주 대선후보" 2020-03-11 17:31:42
‘중도 후보 단일화’의 영향이 절대적으로 컸다.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시장과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에 이어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 뒤 ‘바이든 지지’를 선언하자 중도층 표심이 바이든에게 쏠렸다. 반면 샌더스는 진보 성향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경선을...
워런에 '화풀이'한 트럼프…"포카혼타스가 샌더스 파괴" 2020-03-11 17:14:24
쉬운 상대로 여겨왔던 트럼프 대통령이 중도온건 바이든의 약진을 못마땅해하며 그 책임을 워런 의원에게 돌린 것이다. 샌더스 의원과 같은 좌파로 분류되는 워런 의원이 지난 3일 열린 슈퍼화요일 이전에 사퇴했다면 진보진영 표심이 샌더스로 집결해 결과적으로 당시 경선이 바이든의 압승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아...
NYT "샌더스, 연패에 남탓만 계속"…지지 선언 확보도 부진 2020-03-11 17:04:17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이 경선에서 중도에 하차한 것은 자신의 부상을 막으려는 민주당 지도부 압박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자신을 지지하는 젊은 층이 더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전날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유세에서 "젊은 사람들이 나이 든 사람만큼 투표를 하지 않는다"며 "노인들이 투표하는 것은...
바이든, `1강` 판세 조기 윤곽...`슈퍼화요일` 이어 2연승 2020-03-11 12:24:26
상원의원이 줄줄이 중도하차, 경선 구도가 명실상부한 `바이든 대 샌더스`의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에 이뤄진 두 사람간 첫 정면 대결이었다. 이로써 바이든 전 부통령은 첫 진검승부에서 확고한 선두 자리를 굳히며 `1강`으로 자리매김할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게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다. 본선 티켓을 확정 짓는 `매직넘버`...
바이든, '미니화요일' 미시간서 깃발…양자대결 진검승부서 승리 2020-03-11 12:20:07
경선은 '슈퍼 화요일'을 기점으로 중도 진영의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그리고 진보 진영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줄줄이 중도하차, 경선 구도가 명실상부한 '바이든 대 샌더스'의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