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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김원봉의 독립 투혼 서린 땅…낡은 건물엔 아직 선열의 숨결이 2017-03-12 15:49:14
겸 지대장으로 취임했다.중화민국 정부가 일본군의 공세에 밀려 충칭으로 이동하자 임시정부도 김원봉도 충칭으로 이동했고 이곳에서 해방을 맞았다.충칭에서 김원봉이 거주하던 집은 1940년대 모습은 없고 지금은 과일가게가 됐다. 우측 기둥에 주소가 부착돼 있다. 다포단정가(大佛段正街) 172호. 지금은 한 칸짜리...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52) 중국 외교의 뿌리 2017-03-10 16:32:52
1911년 신해혁명 이후 청나라를 멸하고 건국한 중화민국도 1931년 만주사변, 1937년 중일전쟁에서 연이어 일본에게 유린당했다. 사실상 중국 영토의 상당 부분이 유럽과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국내적으로도 문제가 많았다. 1927년부터 1950년까지는 국민당과 공산당 간의 국공내전이 벌어져 전 국토에서...
2·28 사건 70주년 앞둔 대만 '백색테러의 기억' 2017-02-27 11:58:23
'중화민국 형법'에 근거해 계속 이어졌다. 1992년 형법이 개정된 이후에야 대만에 언론 및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고 민주화 일정이 본격화되면서 백색테러 시대도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논의가 금기시됐던 2·28 사건과 백색테러는 본성인(本省人·명나라때부터 대만에 건너와 살던 중국계 후손)을 지지기반으로...
'중국인 이야기' 저자 김명호 교수, 성공회대 석좌교수 위촉 2017-02-13 09:58:15
중국의 대표적 언론·출판 기구인 '생활·독서·신지 삼련서점'의 서울 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김 교수는 특히 2012년 출간한 저서 '중국인 이야기'로 잘 알려졌다. 책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화민국 탄생, 공산당 창당, 항일전쟁 등의 중국 근현대사를 생생히 그려냈다. yes@yna.co.kr (끝)...
대만 "트럼프 '하나의 중국' 인정 여전히 모호"…변수 기대 2017-02-11 11:57:50
대륙위원회도 이어 "미국이 계속 중화민국 정부의 평화안정 양안정책을 지지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중국에 대해서도 "대만과 실리적 소통으로 이견을 해소함으로써 최대치의 협력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상황을 직시해달라"고 촉구했다. 대만에서 미국의 정책방향과 관련해 낙관론과 비관론 모두를 경계해야 한다는 주...
中-대만, 국민당군 원주민학살사건 추모식 계기로 접점찾나 2017-02-10 15:33:41
대만으로 넘어온 장제스(蔣介石)의 중화민국 군대가 대만 본성인들을 학살했다면서 2·28 사건과 무관한 중국 공산당이 이를 기념하고 애도하는 것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황 위원은 이어 "중국이 대만 국민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2·28 사건기념재단 회장(董事長)을 역임한 바...
"대만기 걸지 마" 캄보디아 친중 행보에 대만 '당혹' 2017-02-08 11:24:09
중화민국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는 2014년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프놈펜에 무역센터 개설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지만, 훈센 총리가 '하나의 중국' 원칙에 위배된다며 무역센터 개설을 금지한 적 있다. 대만 정계는 캄보디아의 친중 행보가 대만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킴으로써 친독립성향인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뜨거워지는' 동중국해…日·中·대만 3국 센카쿠분쟁 '가열'(종합) 2017-02-06 21:45:27
국제법 적용 등에 있어서 댜오위다오는 중화민국의 고유 영토가 분명하며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1972년 5월 댜오위다오를 포함한 오키나와 지역에 대한 위탁 관리를 끝내기 전 대만 정부를 상대로 한 사실조회를 바탕으로 댜오위다오 영유권만큼은 일본에 넘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뜨거워지는' 동중국해…日·中·대만 3국 센카쿠분쟁 '가열' 2017-02-06 17:40:38
국제법 적용 등에 있어서 댜오위다오는 중화민국의 고유 영토가 분명하며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1972년 5월 댜오위다오를 포함한 오키나와 지역에 대한 위탁 관리를 끝내기 전 대만 정부를 상대로 한 사실조회를 바탕으로 댜오위다오 영유권만큼은 일본에 넘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대만 "센카쿠 열도는 우리 영토"…"美방위대상" 발언에 '발끈' 2017-02-06 12:43:01
댜오위다오는 중화민국의 고유 영토가 분명하며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1972년 5월 댜오위다오를 포함한 오키나와 지역에 대한 위탁 관리를 끝내기 전 대만 정부를 상대로 한 사실조회를 바탕으로 댜오위다오 영유권만큼은 일본에 넘기지 않았다는 점을 내세웠다. 미국은 최근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