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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재벌 사외이사, 3대 권력기관 출신이 대세 2013-08-12 05:50:05
공무원(50명)을 더하면 299명에 이른다. 법조계와 관료 출신이 전체 사외이사의 37.9%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는 총수가 있는 자산순위 기준 30대 그룹의 상장사와 비상장사를 대상으로 한집계이다. 사외이사 면면을 보면 권력기관 고위층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삼성그룹은 사외이사 총원이...
[사설] 디트로이트 연금 파산, 남의 일 아니다 2013-08-07 16:57:49
몰고 간 주범은 공공 연금제도다. 정치인과 관료들이 복지에만 집착해 수익성과 타당성을 제대로 따지지 않고 무턱대고 연금제도를 도입한 탓이다. 디트로이트는 부채 182억달러의 절반인 92억달러가 공공연금 채무다. 연금 퇴직자가 근로자보다 20%나 많다. 당연히 연금 수입은 늘지 않고 적자만 증가해 왔다. 이 비용을...
코레일 사장후보 정일영·이재붕·팽정광 3파전(종합) 2013-08-07 16:11:17
다음달 초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성명서를 내고 "공사 사장으로 압축된 후보 가운데 2명은 국토교통부 낙하산으로 철도시설공단에 이어 철도공사까지 국토교통부 퇴직 관료들이 자리를 꿰차는 것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jung@yna.co.kr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코레일 사장 후보 3명 압축 2013-08-07 15:40:03
이르면 이달 중순에 신임 사장이 선임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철도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공사 사장으로 압축된 후보 가운데 2명은국토교통부 낙하산으로 철도시설공단에 이어 철도공사까지 국토교통부 퇴직 관료들이 자리를 꿰차는 것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맞짱 토론] 공무원 부패방지'김영란法' 원안대로 도입해야 하나 2013-07-12 17:34:51
받지 않는 한 정년 때까지 신분을 보장해주고, 퇴직하면 상당한 액수의 연금을 받게 해주는 것이 그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공직사회·정치권 청렴도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 작년의 경우 전체 176개국 가운데 45위에 그쳤다. 싱가포르(5위)·홍콩(14위) 등 여타 아시아...
모피아 '살아있네'…KB지주 이어 농협금융도 접수 2013-06-06 17:11:34
부활이냐" 박근혜정부 들어 퇴직 후 금융계 요직에 진출하는 모피아가 늘고 있다. 모피아는 옛 재무부(ministry of finance·mof)의 관료세력을 마피아에 빗대 만들어진 말이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취임 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관치(官治)가 없으면 정치(政治)가, 정치가 없으면 내치(內治)가 판을 친다”고 했다....
농협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 착수(종합2보) 2013-05-24 15:18:08
금융위원장은 퇴직 후 2년 동안 퇴직 전 5년 간 업무와 관련있는 민간 기업으로의 취업을 제한하는 공직자윤리법의 규정으로 인해 최종 후보에서는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하영구 씨티금융지주 회장은 전날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일부 언론에서 거론되는 제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제 의사와는 무관할 뿐...
가스공사 사장, 관료·민간·내부 3파전 2013-05-22 06:03:06
차기 사장을 두고 민간,관료, 내부출신이 격돌한다. 22일 관가에 따르면 가스공사 사장 공모에 모두 8명이 지원서를 제출했고 이 가운데 5명이 서류 전형에 통과했다. 서류 합격자는 길준선(57) 전 한국가스공사 사업개발본부장, 김정관(54) 전 지식경제부 2차관(현 삼성생명 사외이사), 박종곤(55) 전...
증권사 사외이사 올해도 금감원 출신들이 '접수' 2013-05-20 05:51:08
고위직은 퇴직 후 2년간관계기관 취업을 못하도록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이 강화됐다. 그러나 퇴직을 앞두고 몇 년 전부터 피감기관 관리나 감독 등 일선 업무를 맡지않는 등 '경력 세탁'을 하면 재취업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고위 공무원 출신도 증권사들이 신규 선임한 감사와 사외이사 명단에 포진했다....
정재훈 前지경부 실장 "무게 잡지 않고 즐기는 음악회 만들 것" 2013-05-01 18:18:03
경제 관료’에서 최근 오케스트라 명예단장으로 변신한 정재훈 전 지식경제부 산업정책실장(53·오른쪽). 그는 클래식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같은 음악을 추천했다. 지난 3월 공직에서 물러난 그는 오는 15일 창단 콘서트를 여는 ‘놀라온 오케스트라’의 명예단장으로 최근 취임했다. ‘놀라온’은 순수 우리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