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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100평 한강뷰 고급빌라 거주했지만…불행" 2021-03-13 19:43:21
살았었다"며 "하지만 대궐같은 집에 살아도 남편이 맨날 바람피우고, 술마시고 아침에 들어오고, 욕하고 두들겨 패면 불행하다"고 말했다. 이어 "100평짜리 한강뷰가 보이는 유엔빌리지에 살면 뭐하느냐"며 "내가 그때 재물은 스쳐지나가는 것이라고 깨달았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다른 영상을 통해 전 남편의 바람기와...
동일본대지진 당시 대피소는 '악몽'…"밤마다 성폭행" 증언 [글로벌+] 2021-03-13 08:21:05
이상이 성폭력 피해에 관한 내용임을 확인하기도 했다. 특히 10~20대 젊은 층의 피해는 약 40%에 달했다. 엔도 토모코 동행 핫라인 사무총장은 "다른 장소에서 재난이 일어날 때마다 그 뉴스와 정보를 보고 피해 경험이 떠올라 불안과 공포에서 시달리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여성이 많다"며 "상담 내용에 따라 경찰과 병원,...
남편·애인 등 '친밀한 관계'서 살해당한 女 최소 97명 2021-03-08 14:04:59
지난해 남편이나 애인 등에게 살해당한 여성이 최소 97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지난해 언론에 보도된 사건에서 남편이나 애인 등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된 여성은 최소 97명이라고 8일 발표했다. 살인미수 등으로 살아 남은 여성은 131명으로 집계됐다. 피해 여성의 자녀나 부모, 친구...
"남편이 바람난 줄 알았는데 다 제 망상이었어요" 2021-03-06 09:19:40
이미 남편의 회사 생활은 끝났다. 와이프가 '의부증'이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괜히 그랬겠어?'라며 합리적 의심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A 씨의 남편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A 씨와 같이 배우자의 정조를 의심하는 것을 '부정망상'이라고 한다. 의처증이나 의부증으로...
인도 대법원장 '성폭행 발언 논란'에 수천명 사임 요구 2021-03-04 14:24:42
사람이 남편과 아내로 살아갈 때 남편이 잔혹하고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며 "하지만 이들 사이의 섹스를 성폭행이라고 부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부부간 성적 학대를 인정하지 않는 듯한 봅데 대법원장의 이 발언 역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인권운동가들은 "이 코멘트는 남편에 의한 성적, 육체적, 정신적...
"피해자가 범죄자로"…인도네시아, 사실적시 명예훼손 논란 2021-03-02 11:29:14
온라인 게시물을 삭제하라고 경고하는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지난달 25일 헌법재판소가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에 대해 재판관 5(합헌)대4(일부 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리자 성폭력·학교폭력 등 공익을 위한 폭로도 처벌받아야 하느냐며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noanoa@yna.co.kr...
24㎏로 숨진 싱가포르 미얀마인 가사도우미…무관심이 부른 참사 2021-02-26 10:38:07
돈(사망 당시 24세)은 지난 2016년 집주인의 폭력에 사망하기 전 두 차례 의사의 검진을 받았다. 또 취업을 알선한 직업소개소도 두 차례나 상담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누구도 그녀가 겪던 고통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신문이 전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사망하기 전 마지막 받은 검사에서 의사는 피앙 응...
미얀마 친군부 시위대 등장, 폭력·흉기 휘둘러 충돌 양상(종합) 2021-02-25 23:24:12
反쿠데타 시민들 "군부가 돈주고 인력 고용해 폭력 사태 유발" 20일 만달레이 총격 부상자 사망…당국 "코로나19로 숨져" 주장 (방콕·자카르타=연합뉴스) 김남권 성혜미 특파원 = 미얀마 쿠데타를 규탄하는 거리 시위가 20일째 계속된 가운데 친군부 시위대도 거리 시위에 나서면서 충돌 양상을 보였다. 시민들은 군부가...
미얀마 친군부 시위대 등장…20일 만달레이 총격 부상자 또 숨져 2021-02-25 17:18:28
의구심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SNS에서 "우리는 폭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폭력을 선동하는 '군부 사주 시위대'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일 만달레이 시위 도중 군경의 총격에 무릎을 다친 20대 남성이 전날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부인과의 통화를 통해...
"굶기고 고문하고"…싱가포르 미얀마인 가사도우미 끔찍한 죽음 2021-02-25 11:41:01
이후 거의 매일 가사도우미에게 폭력을 가했다. 결국 피앙 응아이 돈은 일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2016년 7월 가이야티리에게 수 시간에 걸쳐 폭행을 당하다 숨졌다. 가이야티리는 피앙 응아이 돈을 감시하는 차원에서 문을 열어놓고 용변을 보고 샤워도 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사도우미는 밤에만 5시간을 겨우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