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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香萬里] CEO 앞에서는 작아지는 '월가의 저승사자들' 2017-07-15 09:30:01
손을 내렸다. 퓰리처상 수상자인 베테랑 금융전문기자 제시 아이싱어가 발간한 「겁쟁이 클럽」(The Chicken-shit Club)은 유독 월스트리트 거물급 앞에서는 약해지는 미국 연방검찰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월스트리트를 관할하며 '월가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뉴욕남부지검이 2008년 금융위기와 관련해 처벌한...
노벨상 류샤오보와 오시츠키…그리고 中공산당과 獨나치정권 2017-07-14 13:47:52
지적했다. 톈안먼(天安門) 사건 보도로 퓰리처상을 받은 니컬러스 크리스토프 뉴욕타임스(NYT) 기자는 앞서 한 컬럼에서 "류샤오보는 우리 시대의 넬슨 만델라"라며 "류샤오보가 다른 이들의 자유를 위해 대신 고통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만델라는 일생 동안의 옥중 투쟁을 거쳐 결국에는 대통령으로 선출돼 남아공의...
'우리 시대의 만델라'…임종 앞둔 류샤오보에 서구언론 찬사 2017-07-09 17:13:35
갖는 의미를 조명했다. 톈안먼 사건 보도로 퓰리처상을 받은 니컬러스 크리스토프 뉴욕타임스(NYT) 기자는 '류샤오보가 다른 이들의 자유를 위해 대신 고통받았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류샤오보는 우리 시대의 넬슨 만델라"라고 표현했다. 민주화운동을 이끌다 장기간 수감된 류샤오보를 인종차별정책에 저항하다...
오만석 연출·윤박-이윤지 출연…연극 '3일간의 비' 국내 초연 2017-07-08 09:13:00
아시아 초연이다. 미국에서는 1997년 초연됐고 1998년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미국 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이 작품으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데뷔했다. 영국에서도 콜린 퍼스(1999), 제임스 매커보이(2009) 등 스타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야기는 1995년과 1960년대를 배경으로 자식 세대와...
미국 환경단체, 文대통령에 "탈원전 제고해달라" 서한 2017-07-05 21:08:44
쉘렌버거 대표는 미국 타임지가 '환경의 영웅'으로 선정한 인물이다. 서한에는 퓰리처상 수상 경력이 있는 역사학자 리처드 로즈, 리처드 뮬러 UC버클리 물리학과 교수, 제임스 한센 컬럼비아대 기후과학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홈페이지(http://www.environmentalprogress.org/south-korea-letter)에 공개...
"한국, 성급한 탈원전 안된다"…세계 환경전문가들, 문 대통령에 공개 서한 2017-07-05 18:06:38
100대 영향력 있는 인물’에 꼽혔다. 1986년 퓰리처상(논픽션 부문)을 받은 미국 역사가이자 작가인 리처드 로즈도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서한에서 “한국의 원전 퇴출 정책이 기후 및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할 것을 촉구한다”며 “문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다양한 에너지 및...
노벨·맨부커·공쿠르…문학상 받았다고 꼭 좋은 작품일까 2017-07-03 08:40:00
퓰리처상(미국)과 카프카상(체코)·예루살렘상(이스라엘)을 '8대 문학상'으로 꼽는다. 퓰리처상이야 문학과 음악·보도 부문을 아우르는 유명한 상이지만 나머지 둘은 국내 독자에게 다소 생소하다. 공통점이라면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가 받은 상이라는 것. 하루키는 2006년 카프카상을, 2009년 예루살렘상을...
WSJ 베테랑 기자, 이란계 사업가 취재원과 유착 드러나 해고 2017-06-22 11:27:33
= 퓰리처상 후보에 3차례나 오른 적이 있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베테랑 기자가 취재원과의 유착 관계 의혹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해고당했다. WSJ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 이란 태생 거물 사업가와의 유착 의혹이 드러난 제이 솔로몬 기자를 해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WSJ는 "우리는 제이 솔로몬의 행동과...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2017-06-09 10:54:16
채 눈을 감아야 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대안적인 미래도 분명히 존재한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어가자는 목표를 받아들이고 지금부터라도 단계적 해법을 실천해나간다면 건강한 지구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퓰리처상을 받은 시사만평가 톰 톨스가 삽화를 그렸다. 정태영 옮김. 244쪽....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아메라시안의 대모 펄 벅과 소사희망원 2017-06-05 07:30:01
이 작품으로 1932년 퓰리처상을 받은 데 이어 1938년에는 미국 여성작가로는 최초로 노벨상의 영예를 안았다. 땅에 뿌리박고 사는 중국 농민 왕룽과 오란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대지'는 세계 각국에서 출간됐고 영화로도 꾸며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벅이 한국을 무대로 한 또 다른 걸작 '살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