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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에 1억2천 배상 판결(종합) 2017-08-08 13:28:02
"한일 청구권 협정에 개인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포함됐다고 보기 어려워 개인청구권이 소멸됐다고 볼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구 미쓰비시중공업은 일본 정부에 협력해 어린 여성들을 위험하고 열악한 현장에서 급여도 주지 않고 강제 노역하게 했다"며 "원고들은 목숨을 잃거나 심한 화상을 입었으며 군위안부로...
한일군사협정 종료통보 시한 D-16…시민단체 "즉각 종료" 2017-08-08 11:42:57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시민단체모임 '8·15범국민평화행동추진위'도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한일 협력 강화를 공언하는데 한일군사협정을 그대로 존치하려는 의도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외교·평화문제에서 이전 정권의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면서 한일 GSOMIA와 위안부 합의 파기,...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주요 일지 2017-08-08 11:05:26
= 시민모임, 6년 만에 미쓰비시 불매운동 재개. ▲ 2015.10.9 = 시민모임, 양금덕 할머니 등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제작소 공장 터 등 일제강제노역시설 현장 방문. ▲ 2015.11.27 = 시민모임, 최희순·이자순 할머니 등 일본 전범 기업 후지코시 도쿄본사 앞에서 배상 촉구 집회. ▲ 2015.12.23 = 헌법재판소,...
강경화 장관, 10일 女의원 초청 만찬…"국회 협조 요청" 2017-08-06 21:57:48
만찬에서는 북핵,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될 전망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통화에서 "10일 초청을 받은 것이 맞다. 여성 장관인 만큼 여성 의원들과 소통하자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초청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별한 의제를...
아베가 고노 외무상 발탁한 이유는…"그는 아버지와 다르다" 2017-08-04 10:00:08
"한일 위안부 합의가 착실하게 이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 일본 정부 입장을 밝힘에 따라 한일 관계가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일각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것으로 해석됐다. 그는 탈원전 실현에 뜻을 함께하는 초당파 의원들과의 '원전 제로 모임' 공동 대표를 맡는 등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고노담화 주역 장남 日외무상 임명, 한일관계 어떤 영향 미칠까(종합) 2017-08-03 16:03:34
총리 야스쿠니 참배 이견 내기도…ARF 한일외교장관회담 관심 방위상엔 "적기지 공격능력 갖춰야" 오노데라…군국주의화 가속 우려 (서울·도쿄=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김병규 특파원 = 위안부 제도 운용과 관련한 일본 군과 정부의 관여를 인정한 고노(河野)담화(1993년) 주역의 장남이 일본의 외교 수장으로 발탁됨에...
日 외교 수장에 '고노담화' 주역의 장남 고노 다로 내정 2017-08-03 00:38:28
외무상 취임으로 얽히고설킨 한일 관계에서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고노 다로 전 행정개혁담당상은 30대 때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일부를 이식해줬을 정도로 효자이지만, 지난 2015년 행정개혁담당상 입각 직후에는 고노담화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고 얼버무린...
강제징용 실태 세상에 알린 한일 십년지기…"우리는 동지" 2017-08-02 17:56:38
알린 한일 십년지기…"우리는 동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 문제를 다룬 영화 '군함도'가 최근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강제노역 문제를 그간 꾸준하게 세상에 알려온 한국인 사진작가와 일본인 활동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부산 금정구 회동동 복합문화공간...
한일 고교생 80명, 동계 올림픽 열리는 평창으로 여름캠프 떠난 까닭 2017-07-31 19:05:22
2017년 한일고교생 교류캠프를 공동 준비해온 두사람은“고교생 교류캠프를 거쳐간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간 뒤에도 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취업까지 연결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며 “ 한일은 정치,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많지만, 젊은이들이 양국간 우호...
'피해자 중심주의' 위안부TF 검토 결과, 한일관계 좌우한다 2017-07-31 16:36:37
외교부 국제법률국 심의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매달 2차례 모임을 갖기로 했다. 외교부는 한일 위안부 합의 협상에 관계했던 직원, 위안부 지원단체 측 인사 등 이해 당사자를 배제한다는 원칙하에 한일관계, 국제 정치, 국제법, 인권 문제 등에 전문성을 가진 정부 안팎의 인사들로 TF를 꾸렸다. jhch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