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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5개년 국정] 인권·자치·민생보호에 주력…막오른 경찰개혁 2017-07-19 14:01:17
권한을 보유한 형사사법체계를 개혁해야 한다는 목표는 분명하지만, 일부 권한이 경찰로 넘어왔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경찰권 남용 우려를 먼저 불식해야 한다는 뜻이다. 국정기획위는 이를 위해 14만명에 이르는 거대 조직인 경찰을 민주적으로 통제할 큰 그림을 제시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제한적으로 시행 중인 광역단위...
박상기 후보자의 검찰 개혁론…"檢, 국민에 군림하는 집단 아냐" 2017-06-27 12:24:32
주체에 대해선 검찰, 법원, 변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이 아닌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개혁위원회가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작년 9월 문화일보에 실린 '법조비리, 法·權 유착 땐 백약이 무효'라는 글에서는 "법조개혁은 법조계의 개혁 의지와 함께 정치권, 특히 대통령의 의지가 없는 한...
오늘 이영렬·안태근 징계 결정…이영렬 '김영란법' 기소도 2017-06-16 03:30:01
만찬'에 연루된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20기)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면직' 징계가 16일 이뤄진다. 이 전 지검장은 징계와 동시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이총리 "발명인, 경제기적의 주역…盧대통령도 재임 중 특허" 2017-06-14 15:25:04
대통령은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1974년 어떤 자세에서도 책을 볼 수 있는 개량독서대를 발명해 실용신안 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1994년에는 정치인을 위한 통합인명관리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 대통령 취임 직후에는 '감 따는 장치'를 만들기도 했다. 2006년에는 문서의 생성부터 결재 후 기록까지 한눈에 파악할...
김부겸 "4대강 감사 결과 따라 서훈 취소 검토할 것" 2017-06-12 21:32:55
독립 문제에 관해서는 "현 수사구조는 검사가 형사 사법 구조 전반을 장악한 기형적 모습이다. 견제 없는 독점적 수사구조로 인해 검사의 부패비리·권한남용·인권침해가 발생했다"고 꼬집었다. 김 후보자는 이를 혁신하기 위해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이에 앞서 경찰의...
정치인 1천900명에 뇌물 준 브라질기업 사상최대 3조6천억 벌금 2017-06-01 14:15:09
셈이라며 "그동안 브라질의 사법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더라면 이런 거물 경제인들이 이렇게 발가벗겨지는 상황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J&F가 내기로 한 벌금은 매년 4억 헤알(1억2천400만 달러) 수준이어서, 이 회사가 지난해 신고한 수입 1천704억 헤알에 비하면 푼돈인 셈이다. 브라질...
박근혜, 이영선 재판 강제구인 거부에 비난 폭주…"강제구인 아니라 허락구인인 듯" 2017-05-31 16:16:38
무산되면서 이날 오후 4시로 예정된 재판도 일부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제구인도 거부할 수 있나? 박근혜와 얽힌 모든 것이 비정상이다(eco***)", "사법체계를 뭘로 보는 거야(dlt***)", "그럼 어떻게 하는 게 강제구인인지?(amb***)", "강제구인인데 거부하면 구인 못하는 거야?...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5-24 08:00:04
사회-0198 15:50 '사법행정권 사태' 고영한 법원행정처장 퇴진…재판 복귀 170523-0951 사회-0199 16:13 구명조끼 입은 채 발견된 유골, 3년 만에 세월호 밖으로 170523-0952 사회-0200 16:13 [SNS돋보기] 영국 공연장 자폭테러…"테러는 인류의 악" 170523-0956 사회-0201 16:15 위해성있는 오토바이용 세정제 2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05-19 16:00:00
헌재소장이 공석으로 있었다"며 "헌법기관이면서 사법부의 한 축을 담당하는 헌재소장 대행체제가 너무 장기화하는 데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커서 우선적으로 지명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c1Rc5KODA04 ■ '돈봉투 만찬' 파문 속 이창재 사의…법무·검찰 지휘부 공백 '돈봉투...
[검찰개혁] ④ '무소불위' 검찰, 수사지휘권 63년 만에 내려놓나 2017-05-17 06:03:00
검찰 권한이 대폭 축소되고 형사사법 체계가 크게 바뀌는 등 대대적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권력형 비리를 전담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의 힘과 권한을 분산하는 조치도 이어질 전망이다. 검찰은 기소 여부를 결정하고 공소를 유지하는 등 제한적인 업무를 담당할 수 있으며 이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