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직 법무부 특위 위원장까지 반대하는 상법 개정안, "기업 심장부에 적장 맞이하는 꼴" 2013-08-19 17:18:40
위원장을 지낸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적장이 기업의 심장부에 파고드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이라며 상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질타했다. 최 교수는 한국경제법학회 주최로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하계학술대회에서 “상법 개정안은 반드시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법...
[시론] 의료산업 국제화에 필요한 것 2013-08-18 17:20:42
권익 보호체계부터 갖춰야김화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 만일 우리나라의 어떤 기업이 해외에 나가서 크게 성공을 하고 그 결과 국내에서도 납세를 많이 하고 고용도 창출했는데, 그 비결이 현지에서의 불법과 부정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비판받아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비판이나 처벌을 받게 될까. 미국...
"자본은 노동의 친구이자 번영의 열쇠"…마르크스 정면 비판 2013-08-16 18:19:47
막내아들로 태어난 뵘바베르크는 원래 법학을 전공했지만 마르크스의 주장을 이론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그의 스승 알베르트 쉐플레 교수의 조언에 따라 독학으로 경제학에 입문했다. 오스트리아 재무부 장관을 세 차례나 지내면서 끊임없이 경제학 공부에 매진했던 뵘바베르크가 주목한 건 자본이라는 현상인데, 이...
[책마을] 法 모르면 코 베어가는 세상 2013-08-15 17:02:48
《법학 이야기》는 ‘법에게 길을 묻다’라는 부제 그대로 길을 보여준다. 법학개론서이면서도 어렵지 않고, 그 속에 담긴 지식은 책 두께만큼이나 폭넓고 깊다. 법철학과 법 원리부터 헌법 민법 행정법 가족관계법 등 법률 해설, 논쟁이 된 판례, 법률 용어까지 총망라했다. 법학 교수이자 안전행정부 국민권익위 경찰청...
<稅부담 기준 중산층 5천500만원 근거는 뭘까> 2013-08-13 18:35:58
오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세부담 증가 기준선 5천500만원 이상에 속하는 소득계층은 급여소득자 중 중간 이상은 된다"며 "이 정도면 적당한 기준"이라고 평가했다. 오 교수는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3천450만원이라는 기준선은 너무 낮았다"며 "5천500만원 초과 구간도 세부담이...
전문가 "고소득 금융자산가에 과세 강화 필요" 2013-08-12 16:17:32
나왔다. 홍기용 인천대 세무회계학과 교수는 "교육비·의료비·보험료 등은 필수적인 필요경비로 소득공제 항목으로 존재해왔고, 미국·일본 세법도 이를 소득에서 공제하고 있다. 이를 없애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정부가 세율과 세목을 고정된 '상수'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자녀 많을땐 배우자 불리" vs "재산 기여분 충분히 인정" 2013-08-11 17:09:48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행 법 규정은 자녀 수에 비례해 배우자 상속분이 줄어드는 구조라서 자녀가 많은 가정의 배우자에게 불리한 결과를 가져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법에 상속분을 못 박으면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았다. 이한본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의 여성인권위원회...
해외에서는…美·日, 상속재산 절반 '배우자 몫' 2013-08-11 17:08:18
중이다. 김상용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상속 전 상당한 기간 부모와 자녀 간 유대 관계가 없는 등 특정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자녀가 유류분을 상실하도록 하자는 견해 등이 설득력을 얻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 자식들 부양 꺼리니…배우자 상속분 상향 '다시 수면위로'▶...
[경제사상사 여행] “수요와 공급이 경제 움직인다”…성장철학 전파 2013-08-09 15:45:54
법학,영적 구원을 위한 신학과 나란히 물질 번영을 위한 경제학을 확립하겠다는 생각으로 경제학에 입문한 앨프리드 마셜이 지성사나 정치사에 미친 영향도 상당하다. 수요공급원리, 탄력성, 장단기의 구분, 균형, 부분분석 등 오늘날 경제교육을 지배하는 개념들은 그에게서 비롯됐다.마셜 전통의 경제학은 1859년 ‘종의...
[공정위 '일감 규제' 시행령 준비] 美·日·獨 다 허용하는데…한국만 제조업 파견 불허 2013-08-07 17:32:51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선진국과 달리 제조업에 파견이 허용되지 않는 등 엄격한 파견근로 제한으로 인해 고용유연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들은 생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득이 파견근로 대신 사내도급을 활용하고 있지만, 파견근로 문제와 엉키면서 수십년간 인정돼온 사내도급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