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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합의 못해…산업현장 혼란 예고 2014-04-17 21:09:50
주요 노동현안 입법화를 위해 지난 2월 야심차게 출범한 노사정소위는 17일 마지막 회의를 열고 최종담판을 벌였으나 노사·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이날 회의는 지난 15일 공식 활동을 종료한 노사정소위가 한 번만 더 만나보자는 뜻으로 만든 비공식 자리였다. 노사정소위는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
"페이고法은 입법권 제한 아닌 책임 강화…미래세대에 재정 부담 떠넘기기도 방지" 2014-04-14 21:04:06
토론회’에서 “페이고 도입은 정부의 입법권 규제가 아니라 입법부 스스로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법안 제출 시 재정소요와 이에 대한 재원조달 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책임 있는 입법활동을 위한 최소한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방 실장은 “19대 국회에서 정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정을 수반하는...
[INET 토론토 콘퍼런스] 中 혁신사회로 전진하려면 국영→민간기업 중심이동을 2014-04-13 21:00:51
올해 입법활동 계획에 포함시켰다. 이날 토론에는 박제훈 인천대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해 중국식 경제모델의 철학적 배경을 설명했다. 박 교수는 “중국식 개혁개방 정책은 단순히 사회주의 정권이 만든 게 아니라 실용주의를 강조하는 유교 순자학파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했다.토론토=허란 기자 why@hankyung.com
노대래 "공정거래 규제 대부분은 필요한 것" 2014-04-10 12:00:33
활동에서 꼭 지켜야 할 준칙으로서 필요한 규제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공정거래 분야 규제는 담합 금지, 불공정거래 행위 금지 등 '무엇을 하지말라'라는 형식의 '네거티브 규제'"라며이처럼 말했다. 그는 다만 "필요한 규제이기 때문에 폐지나...
경제혁신 위한 민·관·전문가 소통··"혁신 주체는 기업" 2014-04-09 11:02:00
입법으로 신설되는 규제도 규제영향평가를 받도록 규제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기업들도 과거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스스로 투명하고 올바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에는 경제계와 정부, 전문가 등 각계 48명이 참여했으며 추경호 기획재정부 차관은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을 위한...
[사설] 변협의 과잉입법 감시 계획에 주목한다 2014-04-08 20:30:34
발표해주기 바란다. 국회의원은 개인개인이 입법기관의 성격을 갖는다. 법을 잘못 만드는 의원에 대한 전문가 단체의 실명 경고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국회’라는 방패막이와 익명의 뒤에 숨는 순간 어떤 비판도 효력을 잃게 된다. 물론 우수 의원과 달리 악법 의원을 찍어 발표하는 게 부담될 수는 있다. 근래 소위 나쁜...
['페이고'로 나라 곳간 지키자] 대한변협 "국회 과잉입법 감시" 2014-04-07 21:02:31
대한 입법평가를 하겠다고 결정한 이유는. “최근 들어 문제가 많은 법안이 쏟아지고 있다. 과잉 규제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과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는 법안, 심지어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법안들도 나온다. 이런 오류들을 지적해서 국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입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극하자는 취지다.” ▷문제...
[다산 칼럼] 자유주의 법사상으로 무장하라 2014-04-06 20:37:27
결정한 것이라면 대중영합·차별·특혜입법도 법이라고 여긴다. 이런 민주사상은 헌법을 통해 국회의 입법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 ‘헌법주의’를 무력화시켰다. 그 결과 국회는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억압하는 규제를 법의 이름을 달고 마구 찍어내고 있다. 결론적으로 규제개혁이 성공하려면 규제의 기초가 ...
대통령 발언 여파 '게임중독법' 4월 통과 물 건너가나 2014-04-04 22:00:58
불합리한 과잉 규제의 대표격인 '게임중독법' 입법 추진에 속앓이를 해왔다. 건국 이후 대한민국 이름으로 글로벌을 석권한 유일한 콘텐츠인 게임을 '마약'과 동급으로 '중독물질'로 정의하면서 입법을 추진을 하는 것에 자존심이 상할 만큼 상했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역 차별에 직면했다. 특히 4월 ...
[맞짱 토론] '의료 수가' 올려야 하나 2014-04-04 20:46:37
산업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숫자는 감소한다. 그런데 민간 의료기관의 숫자는 지난 수십년간 감소한 적이 한 번도 없었고, imf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2001년 전국의 민간 의료기관은 4만852개였는데 2012년에는 5만9226개로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