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한수원 개혁하라 보내놓고 취임前 책임 물어 면직 2013-06-18 17:05:53
한수원 사장(사진)은 “한수원 개혁을 완결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신고리 1~4호기, 월성 1·2호기 등 국내 원전 6기에 안전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핵심부품(제어케이블)이 설치된 것이 드러나자 사건 발생 10일도 안 돼 면직처분을 받았다. 2011년 고리 1호기 사고 은폐 사건이 불거진 뒤 해결사로...
<경영평가 최하위등급 에너지공기업 "할말없다" 당혹> 2013-06-18 16:42:04
한수원 "원전 사태로 나쁜 평가 예상" 18일 발표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위E등급을 받은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3곳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기관장 해임건의 조치가 내려진 석탄공사는 조직 전체가 충격에 휩싸였다. 최하위는 아니지만...
'낙제점' 원자력안전기술원장·석탄공사 사장 해임건의 2013-06-18 16:41:03
한수원 기관장도 d등급을 받았으며 이외에 여수광양항만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도 기관장이 d등급 평가를 받았다. d등급은 경고조치 대상이다. 한수원은 기관장평가와 별도로 진행된 기관평가에서도 d등급에 그쳤다.해임건의 대상인 e등급 기관장은 2011년과 숫자가 같았으나 경고조치 대상인 d등급은 6명에서...
<공공기관 부실경영 심해져… S등급은 한곳도 없어> 2013-06-18 16:30:08
납품비리가 드러난 한국수력원자력이 포함됐다. 한수원은 지난해 영광 원전 5·6호기에서 품질 검증서가 위조된 부품이 공급된사실이 드러나 한동안 가동을 중단했고, 고리 2호기와 영광 1~4호기에 납품된 180개품목, 1천555개 부품의 시험성적서도 위조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한수원 직원이 부품 납품업체...
"정부, 원전비리 책임 등한시한채 최말단에만 전가"(종합2보) 2013-06-17 22:52:49
문건을 통해 "(비리의)근원에는 슈퍼갑(甲) 한수원이 있고, 산업부는 구조적 원인을 묵인·방치한 책임을면키 어렵다"고 주장했다. 김 감사는 신고리 1·2호기 제어케이블 구매업무 진행표를 제시하며 "한전기술이 시험성적서 검토 요청을 받은 시점이 2008년 1월22일로 최종납기일(1월30일)까지10일도 남지 않은...
[원전 비리 '乙의 반란'] 원전정책 실패 '꼬리자르기' 논란 확산…정부 책임론으로 번지나 2013-06-17 21:20:05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지난 7일 한전기술 한수원 한전kps 등 원전 관련 공기업 퇴직자의 재취업 금지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원전비리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한전기술의 1급 간부 69명은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14일 한수원 등과 마찬가지로 일괄 사표를 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구조적인 문제를 잡아내지...
[원전 비리 '乙의 반란'] "산업부에 근본 책임 있어…개인 비리로 모는 건 잘못" 2013-06-17 21:18:42
결국 한수원의 하청업체다.” ▷산업부가 1급 간부 일괄사표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는데. “자발적으로 모든 간부가 사표를 낼 수 있겠는가. 산업부의 지시가 있었다. 한수원이나 한전기술의 1급은 해당 분야 기술을 가진 전문가들이다. 단순히 고위 간부가 아니다.” ▷한전기술은 회사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한다....
"정부, 원전비리 책임 등한시한채 최말단에만 전가"(종합) 2013-06-17 18:22:11
문건을 통해 "(비리의)근원에는 슈퍼갑(甲) 한수원이 있고, 산업부는 구조적 원인을 묵인·방치한 책임을면키 어렵다"고 주장했다. 김 감사는 신고리 1·2호기 제어케이블 구매업무 진행표를 제시하며 "한전기술이 시험성적서 검토 요청을 받은 시점이 2008년 1월22일로 최종납기일(1월30일)까지10일도 남지 않은...
靑·기재부 아니라는데 도대체 '윗선'은 누구 2013-06-17 17:10:58
"윗선의 지침" 한수원 등 후보자 접수 후 갑자기 심사 중단 지역난방공사는 공모시기 확정도 못해 서부발전 남동발전 등 공공기관장 인선 작업이 잇따라 중단되고 있다. 이들 공공기관은 하나같이 ‘윗선’의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와 공공기관 인사를 관할하는 기획재정부는 이런 사실을 공식...
"원전 마피아 지금도 영향력 행사"…전직 원전 관련자들 잇따라 '돌직구' 2013-06-17 17:04:41
수천억원의 국고를 낭비했다”며 “한전·한수원 등에 폐쇄적 조직을 구축한 이들이 퇴직 후에도 유관업체 임원 등으로 활동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원전 마피아에는 전직 장관급 인사, 공기업 사장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2004년 중국 원전 입찰 과정에서 외국 업체의 비호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