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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참패, 국민심판 무서웠다…더불어민주당 123석·새누리당 122석·국민의당 38석 2016-04-14 06:53:00
후보에게 밀렸다.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에서 예상 밖으로 압승한 데 힘입어 당초 목표의석을 훨씬 상회하는 승리를 거뒀다.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압승을 거두는 '녹색돌풍'을 일으키며 교섭단체 구성을 훨씬 넘는 38석을 확보했다. 정당 득표율에서는 더민주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새누리당, 예상외 참패에 초상집 분위기 2016-04-14 06:41:58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에게 뒤지고 전략 공천했던 노원병 이준석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마포갑 안대희 후보도 더민주 노웅래 후보에게 밀리는 것으로 집계되자 곳곳에서 탄식을 쏟아냈다.새누리당은 당초 당선자가 확정되면 스티커를 붙여 축하하기 위해 상황실 뒤편에 후보자 이름과 사진이 부착된...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율, 새누리당 33.5% 국민의당 26.7% 더민주 25.5% … 오전 7시 기준 2016-04-14 06:20:42
20대 총선의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국민의당의 정당득표율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제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의석수는 추산방식에 따라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13석으로 같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비례대표 정당투표의 개표율이 97.3%를 기록한 이날 오전 6시 현재 국민의당의 득표율은 26.7%로,...
'PK 민심'도 흔들렸다…충격의 새누리 5가지 패인 2016-04-14 03:18:06
거뒀고, 수도권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 야당 성향의 표가 지역구는 더민주, 비례대표 정당 투표는 국민의당을 선택하는 ‘교차투표-전략투표’의 성격이 강했다.될 후보와 정당에 전략적인 선택을 하면서 야권은 당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반면 새누리당엔 타격을 주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지적이다.3 신뢰...
전남 순천 새누리 이정현, 선거구 쪼개졌지만…호남서 첫 여당 3선 2016-04-14 03:03:25
노관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돼 호남에서는 여권 첫 3선 의원(비례대표 의원 포함) 고지에 올랐다. 그는 이번 당선을 “지역민들이 인물이 아니라 일꾼을 뽑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순천에 국립보건대와 부속병원 설립, 현대제철 율촌산단 투자, 순천 원도심, 신도심...
서울 강남을 더민주 전현희, 여당 텃밭 서울 강남서 야 깃발 꽂아 2016-04-14 02:58:34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가 사전 여론조사 예상과 달리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를 꺾는 이변을 낳았다.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3대 총선 이후 야당 국회의원을 한 번도 배출하지 못한 강남구에서 ‘여당 불패 신화’를 깬 주인공이 됐다.전 후보는 14일 0시30분 현재(개표율 55.3%) 52.2%를 득표해 강남을...
'경제관료' 윤상직·추경호, CEO 김병관…경제인 대거 여의도 입성 2016-04-14 02:55:56
중에는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경기 성남 분당갑)가 눈에 띈다. 김 당선자는 벤처기업 솔루션홀딩스 창업주다. 현재는 게임회사인 웹젠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20대 총선 후보자 중 재산신고액 1위(2637억원)를 기록했다.박정 더민주 당선자(경기 파주을)는 박정어학원 최고경영자(ceo)다. 1994년 서울 압구정동에...
새누리당 참패…'국민의 심판' 무서웠다 2016-04-14 01:37:18
체제를 형성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에서 압승했다. 14일 오전 2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새누리당은 253개 지역구 가운데 105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민주는 109곳, 국민의당은 26곳, 정의당은 2곳에서 1위였다. 11곳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1위였다.비례대표까지 합해 새누리당은 123석을 얻을 것으로...
오세훈·김문수·이재오 '추풍낙엽' 2016-04-14 01:35:52
종로에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6선 고지에 올랐다. 정 후보는 55.5%를 개표한 14일 0시 현재 53.4%를 득표해 오 후보(39%)를 14.4%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여권의 잠재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오 후보는 이번 패배로 정치적 내상을 입게 됐다.야권 불모지인 대구...
총선 투표율 `뚜껑` 열어보니..박근혜정부 `타격` 입을 듯 2016-04-14 00:00:00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선전하고 영남에서 교두보를 확보하며 현재보다 의석수를 늘리고, 호남에서 `녹색바람`을 일으킨 국민의당은 무려 40석에 육박하는 의원을 배출하면서 명실상부한 제3당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39.6%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