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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바꿔 장학생 선발 지원 기회 제공도 뇌물"<대법원> 2016-03-21 09:06:09
뇌물을 받았다고 보고 특가법이 아닌 형법의 뇌물수수죄를 인정했다. 1심은 "실제 장학생으로 선발되지는 못했고 부정한 처사로 나아가지도 않았다. 30년 넘게 무역·통상 관료로 재직하며 국가경제와 무역 발전에 기여한 바가 인정된다"며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된...
'대우증권 인수' 미래에셋 대주주 적격성 심사 이달 마무리 2016-03-18 04:03:05
제기했었다. 이들은 이런 인수 방법이 형법상 배임죄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면서 금융당국이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이 문제를 철저하게 따져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유상증자로 조성한 9천560억원에 자기보유 현금과 최대 8천억원의 차입금을 더해 인수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차입금이...
북한 미국대학생 `공포감 최고조?`...북한의 진짜 속셈 `아하` 2016-03-17 00:00:00
형법 60조인 `국가전복음모죄`를 적용해 노동교화 15년형을 선고했다. 통신은 "심리과정에서 피소자(윔비어)는 미국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를 추종해 조선의 일심단결의 기초를 허물어 버릴 목적 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관광의 명목으로 입국해 엄중한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한 자기의 죄과를 인정했다"고...
북한 관광객 입국한 미국대학생, 국가전복 시도했다? `도대체 왜` 2016-03-16 18:51:15
형법 제60조 국가전복음모죄다. 이날 재판에서 검사는 "우리 공화국과 사회주의 제도를 반대해 감행한 범죄"라며 무기노동교화형을 제기한 반면, 변호인은 "사회주의 복을 누려가는 태양 민족의 참모습을 직접 보면서 자기가 얼마나 어리석었는가를 스스로 느낄 수 있게" 유기노동교화형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202 대 1명…알파고와 대국 '불공정' 논란 2016-03-12 02:43:27
클라우드로 작동되는 알파고 시스템과의 계약이 형법상 사기에 준하는 행위라고 얘기했다”며 “독립형 컴퓨터와 대결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여러 컴퓨터가 한꺼번에 연산을 하는 방식은 훈수꾼을 둘 수 없는 바둑의 원칙에 반하기 때문에 사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3월...
"국가기관,감시·비판 대상"··명예훼손 피해자 안돼<대법원> 2016-03-09 15:14:54
자체는 형법상 모욕죄의 피해자가 될 수 없다"며 무죄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모욕죄의 피해자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지 않았다"며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모욕의 고의가 있었는지를 좀더 중점적으로 본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사법부 판단대로 비판이 주된 것이냐 모욕 또는 명예훼손이 앞서는...
CEO 국적 탓 '이란 특수' 구경만 2016-03-08 19:32:33
방문 構킬?기업활동 등을 하면 형법으로 처벌받는다. 사안에 따라 징역이나 벌금 등의 조치까지 취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재후/임현우 기자 hu@hankyung.com 3월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 할 3종목! 조건 없이 공개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이재현 CJ회장, 대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 2016-03-08 07:39:00
조세포탈 251억원, 횡령 115억원 등 366억원을 최종 유죄로 인정됐다. 파기환송심은 일본 부동산 매입에 따른 배임 혐의와 관련해 피해액을 구체적으로 산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이 아닌 형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이 회장은 재산상 손해가 없어 이 부분은 무죄라며...
[국회, 78개 법안 무더기 처리] 보험사기 유죄 판결 땐 받은 보험금 전액 반환해야 2016-03-03 18:16:09
형법의 사기죄로 처벌해서는 급증하는 보험사기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경찰 등 수사기관과 금융감독원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보험사기 범죄는 계속 늘고 있다. 2012년 4533억원이던 적발 규모는 2014년 5997억원(연루 인원 8만4385명)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적발 금액만 3105억원에 달했다.이...
대우증권 노조·소액주주 "미래에셋의 인수 불허해야" 2016-03-03 18:14:21
노조와 소액주주들은 미래에셋의 대우증권 인수를 형법상 배임 혐의가있는 차입 인수(LBO)로 규정하며 소액 주주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1월 말 금융위에 대우증권 지분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다. 금융위는 이르면 이달 말 심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통보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