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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안호영·주중대사 권영세 내정 2013-03-31 15:23:54
정부에서 중용이 점쳐졌다. 이병기 주일대사 내정자는 경복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해 주제네바 대표부 등에서 근무한 외교관 출신으로 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과 안기부 2차장, 여의도연구소 고문 등을 지냈다. 안호영, 권영세, 이병기 내정자는 일주일 남짓 아그레망(주재국 동의) 절차를 거친 뒤 정식 임명된다.
주미대사에 안호영, 주중대사에 권영세 내정 2013-03-31 15:03:00
일주일 남짓의 아그레망(주재국 동의) 절차를 거친 뒤 정식 임명된다.안 주미대사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외시 11회 출신으로 벨기에 대사와 유럽연합 대사, 통상교섭조정관 겸 g20 대사를 거쳐 외교통상부 제1차관을 역임한 직업외교관 출신이다.통상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안 내정자의 발탁은 향후...
민병두, 감사원 독립성 강화 개정안 발의 2013-03-29 16:50:25
민병두 의원은 29일 감사위원 임명 시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 등의 '감사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국회의 인사청문절차를 법제화하고, 감사원의 감사결과 중요사항 대통령 수시보고를 폐지했다. 감사원으로부터 2회 이상 처분 요구를 받고도 집행되지 않은 사항 등...
공공기관 경영평가 착수…기관장 물갈이 절차?(종합) 2013-03-27 17:49:34
<<공공기관장 해임절차 설명 추가>>111개 공공기관과 기관장 100명이 평가 대상 기획재정부가 27일부터 공공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 들어갔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공공기관 기관장의 대규모 교체가 예상되는시점에서 이뤄져 관심을 끈다. 평가 대상은 111개 공공기관과 지난해 말...
장·차관급 5번째 낙마…靑 '검증 시스템' 총체적 부실 2013-03-22 16:50:07
국정을 정상적으로 끌고 가기 어렵다고 임명권자가 판단한 것”이라며 “미얀마 자원개발업체인 kmdc 주식 보유 관련 의혹을 둘러싼 말 바꾸기가 방향을 튼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명권자의 시그널이 본인에게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의중은 이날 아침 전달됐고...
정부조직개편 완료‥현오석 임명 2013-03-22 15:50:15
국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이 자리에 배석은 했지만 유임되기 때문에 별도의 임명절차는 밟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17명의 국무위원 가운에 인사청문절차를 밟아야 하는 미래창조과학부과 해양수산부 장관을 제외한 15명의 장관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그동안 청와대 수석비서관 중심으로...
[Focus] '황철주 딜레마'…평생 일군 기업 팔아야 공직자된다? 2013-03-22 09:56:17
심사를 거쳐 결정하는 경우도 있다. 임명될 자리와 보유 주식 간에 아무런 직무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주식을 백지신탁하지 않아도 된다. 심사위원회는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추천해 9명으로 이뤄진다. 실제로 직무 연관성을 피하는 사례도 있다.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등 일부...
[시사이슈 찬반토론]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는 옳을까요 2013-03-22 09:47:15
찬성임명호 단국대병원 정신과 교수는 “성욕 과잉 환자 3명에게 약물을 적용한 결과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윤리적 문제와 비용의 문제만 극복한다면 성범죄 근절 차원에서 화학적 거세를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우종민 인제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도 “화학적 거세는 심각한 성폭력...
인권운동가 고은태, 20대女 `벗은사진`에 이어..`충격` 2013-03-22 07:52:34
"하지만 상대방도 그런 대화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고 교수는 2002∼2004년, 2006∼2009년 두 차례 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장으로 일했고 2009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국제앰네스티 집행기구 집행위원에 임명된 바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국제앰네스티 측은 고 교수를 절차에 따라 징계하겠다는...
靑 부실 검증 '후폭풍'…4번째 낙마 2013-03-21 17:23:28
보안과 전문성만 강조하다 보니 검증 절차가 부실했다는 내부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김 차관이 성접대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예전부터 제기됐음에도 청와대가 인선을 강행했다는 점에서 부실 검증 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당시 청와대 민정라인은 의혹에 대해 확인작업을 벌였지만 사실 여부를 파악하지 못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