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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대법원 첫 '화학 거세' 무기 징역 확정 2014-02-27 13:40:43
재상고심을 기각,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어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및 성충동 약물치료 5년, 전자발찌 부착 30년도 함께 원심대로 명했다.대법원이 일명 화학적 거세로 불리는 약물치료 하급심 명령을 인용된 것은 처음이다.재판부는 "범행 동기와 수단, 범행 후 정황 등을 고려할 때 무기징역을 선고한...
경제개혁연대 "최회장 재선임 땐 SK주총장 간다" 2014-02-27 11:37:40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의 징역 4년을 확정했다. 최 회장은 SK그룹 계열사에서 펀드 출자한 돈 465억원을 국외로 빼돌려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받았다. 최 수석부회장은 징역 3년 6월이 확정됐다. 최 부회장은...
최태원 회장 형제 실형 확정‥SK `망연자실` 2014-02-27 10:45:25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54) SK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최재원(51) SK부회장에 대해서도 상고를 기각, 징역 3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징역 4년 받은 최태원 회장은 2017년 9월까지 복역해야 하고, 최재원 부회장은 1심 구속기간 6개월을 뺀 2016년...
<일지> 최태원·최재원 SK그룹 총수 형제 횡령사건 수사·재판 2014-02-27 10:42:08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7일 최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피고인 및 검찰의 상고 기각, 원심의 징역 4년 실형을 확정했다. 최 회장은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받았다.최 회장은 sk그룹 계열사에 펀드 출자한 돈 465억원을 국외로 빼돌려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심에서 징역...
<삼성家 상속소송 마침내 종결…화해 이뤄질까> 2014-02-26 15:44:35
둘러싼 상속소송 1·2심에서 패소한 장남 이맹희씨가 26일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형제간 소송전이 완전히 마무리됐다. 2012년 2월 이씨의 제소로 시작된 이번 소송은 약 2년 만에 삼남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완승으로 끝났다. 이에 따라 양측이 그동안 소송전에서 쌓인 불신과 앙금을 씻고 형제간...
이건희 "걱정끼쳐 죄송…가족간 화목 위해 최선" 2014-02-26 15:37:58
관련, 소송 대리인인 윤재윤 변호사를 통해 "원고 측의 상고 포기로 소송이 잘 마무리된 데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이건희 회장은 가족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고, 가족간 화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 측은 이날 소송을 제기...
삼성家 유산 소송, 이맹희 씨 상고 포기 2014-02-26 14:30:18
제일비료 회장 측이 상고를 포기했다.26일 이 전 회장을 대변하고 있는 cj그룹과 법무법인 화우는 "가족 간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 이쯤에서 그만두는 게 맞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그동안 암투병하면서 심신이 지친 상황이었고 승소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본 것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이 소송을...
삼성가 상속소송, 이맹희씨 상고 포기 2014-02-26 14:16:42
상고를 포기했다.이씨는 이날 자신을 대리한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주위의 만류도 있고, 소송을 이어나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족간 관계라고 생각해 상고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씨는 "그동안 소송 기간 내내 말했던 화해에 대한 진정성에 관해서는 더 이상 어떤 오해도 없길 바란다"며 "소송으로 많은...
이통3사 '원가공개 불가' 상고…미래부는 포기 2014-02-26 14:15:07
일부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했다.sk텔레콤은 26일 오후에, kt와 lg유플러스는 전날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3사는 대법원이 공개하라고 한 자료에 공개할 수 없는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보고 이같은 법적 조치를 취했다.서울고법 행정4부(성기문 부장판사)는 지난 ...
[속보] `삼성가 소송` 이맹희, 상고 포기 2014-02-26 14:07:54
고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 회장의 차명 주식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여온 이맹희(전 제일비료 회장)씨가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