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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12%…더 벌어졌다 2013-05-23 12:00:32
소폭 증가했다. 자발적 사유로 일자리를 선택한 정규직 근로자는 77.5%로 0.8%포인트 상승한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49.2%로 1.4%포인트 하락했다.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2.5%P↑ 직전 3개월의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이 253만3천원으로 3.2% 증가했지만 비정규직은 141만2천원으로 1.4% 감소했다....
<'시간제 근로' 확대위헤 세금지원…고용구조 바꾼다> 2013-05-23 06:01:09
시간제 근로를 확대하려면 임금이 줄어드는 만큼 노사 합의라는 전제가 따라야 한다. 시간제 근로자는 비정규직이고 차별받는다는 인식을 바꾸고자 사회 보장 등 측면에서 대우를 격상해야 한다. 이런 차원에서 정부가 일정 자격을 갖춘 시간제 근로자의 국민연금과 사회보험료 등을 보조해주는 방안도 검토...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해 신규채용 늘려야" 2013-05-22 17:53:39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이러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마련된 여유 재원을 신규채용에 활용하고, 공공기관사업과 민간고용의 연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입대자와 육아휴직자의 대체인력 채용을 늘리고, 보건복지·컴퓨터보안 등 일자리 수요가 커지...
[공공부문 일자리 나누기] 시간제 공무원 채용…민간 일자리 정체 속 고용확대 '고육지책' 2013-05-22 17:23:10
소속인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은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은 현재 휴일근무까지 해서 월 150만원 정도를 가져가는데 그게 줄어들 수 있다”며 “일 좀 더해서 돈 좀 더 가져가겠다는데 그것도 못하게 하느냐는 불만이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주용석/강경민/양병훈 기자 hohoboy@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공공부문 일자리 나누기] MB땐 고통 분담…지금은 삶의 질 높이기 2013-05-22 17:22:02
인한 중소기업 근로자와 자영업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 정부는 당시 대기업의 일자리 나누기를 외환위기 당시의 ‘금모으기 운동’에 빗대기도 했다. 공공 부문의 일자리 나누기는 구조조정의 성격도 있었다. 일정 직급 이상인 직원으로부터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뒤 계약직이나 청년층 고용을 늘리는...
[공공부문 일자리 나누기] 주당 근무 2시간 줄여 고용 확대 2013-05-22 17:21:44
협약’을 통해 고용률 70%를 일궈냈다. 노동계가 임금 인상 요구를 억제하는 대신 재계는 근로시간을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일자리를 늘리기로 합의하고 정부도 공무원 임금과 사회보장 수당을 삭감하는 등 고통 분담에 나선 결과다. 협약 체결 뒤 연 5~15% 수준이던 임금 인상률은 5% 미만으로 떨어졌다. 재계는 평균 ...
[사설] 전국민 공무원 만들어 고용률 100% 할건가 2013-05-22 17:20:26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에서 근로시간을 줄여 인원을 더 채용하는 것을 고용률 높이기 방안의 하나로 검토한다는 것이다. 공공부문의 군살을 빼도 한참을 더 빼야 할 상황에서 어떻게 이렇게 거꾸로 가는 방안이 나오는지 실로 한심하고 황당하다. 고용률 70% 달성은 지난 대선 당시의 공약으로 박근혜정부는 이를...
상의 회장단 "과도한 노동·환경 규제 기업에 부담" 2013-05-22 11:00:43
임금 소송, 공휴일 법제화와 같은 현안들이 기업경쟁력을약화시키고 노사관계 불안요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 상의 회장단은 공동 발표문에서 "공휴일 법률화와 대체휴일제 도입, 비정규직·사내하도급 규제강화, 근로시간의 급격한 단축 등 기업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입법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포커스] 대법원 "상여금은 통상임금"…기업들 50조 추가 비용 '비상' 2013-05-21 10:54:32
것”이라고 우려했다. 갑작스러운 임금 상승은 일자리 창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기업 경쟁력 약화로 수출이 줄면 고용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기업이 일시적으로 38조원에 달하는 비용을 부담할 경우 올해에만 37만2000~41만8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방하남 장관 "통상임금, 노·사·정 대화로 풀자" 2013-05-20 17:40:18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상임금 규정을 둘러싼 노사 간 소송 등 갈등과 혼란을 하루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노·사·정이 지혜를 모아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노·사·정 대화를 공식 제안했다. 방 장관은 통상임금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해석상 논란이 없도록 판단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하고 노사가 더불어 윈윈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