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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선 잠재운 소사의 완봉 역투…LG 3연패 탈출 2015-06-18 02:57:48
▲ 소사는 KIA 타선을 9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985일만의 완봉으로 시즌 6승을 챙겼다.(사진 = LG 트윈스) LG 트윈스 선발 헨리 소사의 눈부신 역투만 있었을 뿐이었다. 17일 잠실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6차전에서는 선발 소사의 역투와 타선에서 모처럼 집중력을 발휘한 LG가 KIA에...
kt 짜릿한 1점차 승리… NC를 3연패 수렁에 빠뜨리다 2015-06-17 13:29:06
NC 다이노스의 시즌 7차전에서 9회말 마르테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kt가 NC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패한 NC는 3연패 수렁에 빠진 것은 물론 두산 베어스에 선두 자리를 내주게 됐다. kt 선발 정대현은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 했다. 반면 팀이 리드를...
'역전의 여왕' 따돌린 박인비, 메이저 6승 '금자탑' 2015-06-15 20:59:50
3연패우승상금 5억9000만원 벌고 세계 1위 탈환 5승 거둔 박세리 넘어 한국 선수 메이저 최다승 김세영, 9번홀 4퍼트 더블보기로 추격 실패 [ 최만수 기자 ] ‘침묵의 암살자’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역전의 여왕’ 김세영(22·미래에셋). 두 선수는 각자의 별명처럼 경기 스타일이...
메이저 3연패 박인비, 세계 1위 탈환...“남편 만나 기량 향상됐다” 애정 과시 2015-06-15 12:21:06
3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인터뷰를 통해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인비(27·KB금융그룹) 선수가 14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메이저 3연패와 함께 세계 1위 자리까지 탈환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인비는 우승 상금 52만 5천 달러(약 5억 9천만 원)와...
박인비, 메이저 3연패 '1위' 탈환…10년만의 대기록(종합) 2015-06-15 07:36:36
3연패를 자축했다.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56홀 연속 노보기 행진을 벌였다.박인비는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 자신도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다"며 기뻐했다.김세영에 이어 렉시 톰프슨(미국)이 3위(12언더파 280타),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 4위(11언더파 281타)를 차지했다.김효주는...
박인비, 단일 메이저대회 3연패 대기록…세계랭킹 1위도 탈환 2015-06-15 07:02:17
3연패를 달성한 세 번째 선수로 기록됐다.박인비에 앞서 패티 버그(미국)가 1937∼1939년 당시 메이저 대회였던 타이틀홀더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했다. 그 이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3년∼2005년까지 lpga 챔피언십을 3연패했다.박인비의 기록은 소렌스탐 이후 10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메이저 6승을...
린드블럼 명품 투수전 끝에 완봉… 팀을 5연패에서 구하다 2015-06-15 01:49:12
박종훈의 역투가 펼쳐진 가운데 9회 박종윤의 결승타로 롯데가 1-0으로 승리, 시즌 5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롯데 선발 린드블럼은 9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 역투로 시즌 8승을 따냈다. 특히 4일 휴식 후, 등판했음에도 불구하고 팀내 최고 투수답게 역투를 하며 팀을 5연패 늪에서 구원해냈다. SK...
제주 강풍 뚫고…전인지, 감격의 '시즌 3승' 2015-06-14 21:09:15
'신승' 대회 2연패·상금 랭킹 1위도 [ 이관우 기자 ] ‘플라잉 덤보’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제주도의 강풍을 뚫고 시즌 3승을 일궈냈다. 그린 경사의 착시현상이 심한 이른바 ‘한라산 브레이크’까지 극복한 신승이다.전인지는 14일 제주...
KIA 김진우, 시즌 첫 선발승… 나지완, 부진 탈출 결승 3점포 2015-06-13 23:14:19
달성했고, 롯데 강민호는 6회 시즌 23호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와 함께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한편 롯데는 이날의 패배로 5연패 늪에 빠졌다. 수원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kt 위즈를 10-1로 대파하며 kt의 6연승을 저지했고, 잠실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에게...
이대형의 2타점 역전 2루타, kt 창단 첫 5연승 질주 2015-06-13 01:03:48
5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2-0으로 앞선 3회 박석민의 3점 홈런으로 달아났고, 5회 최형우의 솔로포와 6회 나바로의 투런 홈런으로 8-1을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 피가로는 시즌 9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 질주를 했고, 나바로는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대전에서는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에 10-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