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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가 품은 기업들, 잇달아 상장폐지 2015-09-14 18:16:34
[ 김익환 기자 ] 사모펀드(pef)가 대주주로 있는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경영권 간섭을 받지 않으면서 투자금을 회수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코웰이홀딩스처럼 국내 증권시장을 떠나 해외에 재상장하는 사례도 늘어날 전망이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일제지는 이날부터 다음달...
황제주 개인비중 고작 6% "아모레처럼 액면분할을…" 2015-09-11 18:21:44
[ 김익환 기자 ] 롯데칠성 롯데제과 오리온 등 주당 100만~200만원가량인 ‘7개 황제주(초고가주)’의 개인투자자 지분율이 평균 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황제주는 최근 배당을 확대하는 등 주주친화 정책을 펴고 있지만 주식 보유 비중이 낮은 개인투자자는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국 증시안정대책, 한국서 '한 수 지도' 2015-09-09 18:16:33
[ 김익환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이 지난 7월15일 한국거래소 관계자 등 한국 주식시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증시 안정 대책에 대해 의견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거래소 관계자는 9일 “금융투자협회 및 국제금융센터 관계자와 함께 서울의 한 중식당에서 중국대사관 참사관 일행을 만났다”며 “7월에 중국...
코다코 "멕시코 차 부품공장 2017년 준공…매출 5000억으로" 2015-09-09 18:09:12
[ 김익환 기자 ] “2017년까지 멕시코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준공할 계획입니다.”자동차 부품업체인 코다코의 인귀승 대표는 9일 경기 안성3공장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첫 해외 진출 계획을 밝혔다. 코다코는 내년 1분기 중 연산 30만대 규모의 기아자동차 공장이 들어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공장을 건설할...
CJ대한통운이 품은 중국 물류사, 4년 안에 중국에 상장 시킨다 2015-09-07 18:06:01
기회 [ 김익환 기자 ] cj대한통운이 최근 인수한 중국 최대 냉동물류회사 룽칭(榮慶)물류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4년 안에 룽칭물류를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동 인수자인 스틱씨제이글로벌투자파트너쉽 사모펀드(pef)에 투자자금 회수 기회를...
6년간 4000원~8000원 박스권에 머물더니…대교, 고배당·실적타고 '주가 눈높이' 높아져 2015-09-06 19:41:35
급증 [ 김익환 기자 ] 학습지 브랜드 ‘눈높이’로 유명한 교육업체 대교의 주가는 지난해 말까지 6년간 4000~8000원에 머물렀다. 저출산 기조 등으로 주력인 방문학습지 시장이 위축되면서 실적 부진을 겪은 탓이다.하지만 올 들어 주가는 박스권을 탈출해 지난해 말(7050원) 대비 29.21%(4일 종가 9180원 기준)...
유니드 이화영 회장, 12년 만에 주식 매각…고점 찍었나 2015-09-04 18:14:14
밝혀 [ 김익환 기자 ] 화학업체 유니드의 최대주주인 이화영 회장이 350억원 상당의 회사 주식을 매각했다. 최대주주의 보유 지분 매각을 두고 유니드 주가가 고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3일 유니드 주식 62만4375주(7.02%)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메리츠종금증권, 거침없는 진격…이제 대형 IB 넘본다 2015-09-04 07:10:00
[ 김익환/오동혁 기자 ] 중견 증권사 메리츠종금증권이 3분기 연속 업계 최상위권 실적을 올렸다. ‘최대 순이익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 2분기에도 1000억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실적을 거뒀다. 주가가 상승...
"매년 ROE 10~15% 목표…경영권 확보 가능한 M&A만 추진" 2015-09-04 07:00:00
[ 오동혁/김익환 기자 ]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사진)은 증권업계에서 ‘승부사’로 통한다. 2010년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이후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취임 직후에는 중소형 증권사임에도 우수 직원에게는 업계 최고 연봉을 주는 파격적인 성과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을 끌었다. 지난해 다른...
'Mr. 쓴소리' 너무 썼나…짐싸는 한화증권 임직원 2015-09-03 18:28:00
김익환 기자 ] 한화투자증권의 인력 이탈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들어 임원들과 애널리스트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임직원 숫자가 지난해 말보다 10% 줄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사장의 강도 높은 개혁과 이에 대한 반발을 인력 유출 배경으로 꼽고 있다.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원락 한화투자증권 임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