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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거취 발표, 조계사서 자진퇴거…기자회견 무슨 말 했나? 2015-12-11 00:02:00
일반교통방해, 해산명령 불응,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용물건손상 등이다. 경찰은 한상균 위원장이 지난달 14일 집회 당시 폭력시위를 주도했다고 보고 형법상 소요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소요죄는 `다중이 집합해 폭행, 협박 또는 손괴의 행위를 한 자`를 처벌하는 조항으로, 시위에 소요죄가...
25일간 불법 독려하며 공권력 우롱…경찰서에선 '입 다문' 한상균 2015-12-10 18:15:51
오는 16일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한 위원장은 지난 4월 세월호 1주기 집회를 시작으로 9건의 집회를 주도하며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9개의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형법상 소요죄 적용까지 염두에 두고 혐의를 밝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11일 한 위원장에...
한상균 어떤 조사받나…'집시법 위반·특수공무집행 방해' 2015-12-10 11:30:00
형법상 소요죄 적용까지도 검토하고 있다.한 위원장은 민주노총 소속 변호사의 조력을 받으며 경찰 수사에 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한 위원장이 모든 혐의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며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의 '기 싸움'도 예상된다.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많아 조사에...
벌금형에 집행유예 '장발장법' 통과 2015-12-09 18:34:53
도입 내용을 담은 형법개정안(일명 장발장법)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징역형에 대해 인정되는 집행유예가 징역형보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형벌인 벌금형에는 인정되지 않아 합리적이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고액 벌금형의 집행유예는 인정하지 않기 위해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만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부탁해요 엄마’ 조미령, 심상치 않은 첫 등장…‘미스터리한 분위기’ 2015-12-07 10:40:00
될까요”라며 형법 용어를 아주 자연스레 사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렇듯 사기꾼의 면모를 물씬 풍기는 등 짧은 등장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인물임을 보여준 조미령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미령이 맡은 한은옥은 20년 전 동출이 잠시 다녔던 공장의 경리로, 직공들의 곗돈을 알뜰히 훔쳐 달아났던 전설의...
전치 2주 정도 부상 교통사고··`뺑소니` 아니다<대법원> 2015-12-07 09:25:03
"형법상 `상해`로 볼 수 없을 정도의 극히 하찮은 상처로 굳이 치료할 필요가 없어 건강상태를 침해했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도주차량죄가 아니다"라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삼은 것이다. 2심은 운전사가 사고 당일 무릎 부상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승객 역시 이틀 뒤 운전사와 함께 병원에 간 점,...
‘부탁해요, 엄마’ 조미령, 미모의 사기꾼 활약 예고 2015-12-07 09:05:08
안 될까요”라며 형법 용어를 아주 자연스레 사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렇듯 사기꾼의 면모를 물씬 풍기는 등 짧은 등장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인물임을 보여준 조미령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미령이 맡은 한은옥은 20년 전 동출이 잠시 다녔던 공장의 경리로, 직공들의 곗돈을 알뜰히 훔쳐 달아났던...
경찰 "민노총이 폭력시위 기획…소요죄 검토" 2015-12-06 18:33:01
형법상 죄명이다. 경찰이 시위에 소요죄를 적용한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극히 일부에서 발생한 충돌 상황에 대해 미리 폭동을 준비했다는 식으로 몰고 가는 것은 탄압을 목적으로 자의적으로 끼워 맞추려는 수사”라고 반발했다.한 위원장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교도소 재소자 과밀화로 몸살] 인천·대전 재소자 수용률 150% 넘겨…가석방 기준 엄격해 급증 2015-12-06 18:12:28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열 광운대 법과대학 교수는 “형법 72조1항에 따라 유기징역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누구든지 가석방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실제론 형 집행률이 80% 이상인 수형자에게만 가석방이 허가되고 있다”며 “법률과 동떨어진 상태로 운용되는 것은 또 하나의 과잉 사법 사례”...
정치인·경제인 가석방 '역차별' 없앤다 2015-11-29 19:00:33
현재 90% 안팎에서 80%대로 낮췄다. 형법 72조는 ‘무기징역은 20년, 유기징역은 형기의 3분의 1을 경과한 후 행정처분으로 가석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 정부 때는 통상 형기의 70~80%를 마친 수형자를 대상으로 가석방이 이뤄졌지만 박근혜 정부 들어 이 기준이 90% 선까지 올라갔다. 만기 출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