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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사회 '규제 본능'…신설규제, 없앤 것의 9배 2013-09-29 17:24:38
내놨다. 복지부와 금융위,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방재청 5개 부처가 전체 규제의 27.7%를 차지해 편중 현상이 지적됐다. 김 연구실장은 “노동과 금융 규제가 상대적으로 많은 게 특징”이라며 “이 분야의 국가경쟁력이 하위권인 이유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효율성이 중요한 경제 분야에서 규제는 더 심해졌다....
[다산칼럼] 한국 경제 '뉴노멀 파고' 넘는 법 2013-09-26 17:46:19
고용 확대, 인생이모작 지원 고성장기업 육성 등 정책 펼쳐야박종구 < 한국폴리텍대 이사장 pjk@kopo.ac.kr > 이른바 ‘뉴노멀(new normal·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자리잡은 경제질서)’ 시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로 노동력의 양과 질이 둔화돼 앞으로 선진국이 연평균 3%대 성장을 지속하기...
[다산칼럼] 강성 귀족노조 수렁과 노동유연성 2013-09-23 18:24:21
임금인상 투쟁을 계속해야 한다. 노동시장의 현 질서는 취업 정규직 근로자 중심이다. 근로기준법에 의한 고용보호는 부당해고를 막는다는 명분으로 해고를 일절 금지한다. 불필요한 인력을 해고하지도 못하고 필요한 인력으로 바꿀 수도 없다. 그 결과 구직자의 취업 기회만 크게 줄었다.기업에는 해고 자유를 주는 대신...
방하남 장관-프렌차이즈 업체 간담회 2013-09-16 13:57:06
체결, 4대 보험 가입 등 기초고용질서 준수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고용동부는 개인의 수요에 맞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방 장관은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 간의 공정한 계약을 통해 가맹점이 노동관계법을 준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도...
[글로벌 인재포럼 2013] 프랜시스 후쿠야마 미국 스탠퍼드대 석좌교수 "교육받은 글로벌 중산층이 정치·경제 움직이는 새 동력 될 것" 2013-09-15 17:22:42
질서 안에서 잘 협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한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뭐라고 보는가. “노동인력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한국 기업들은 세계 경제에서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동하면서 수준 높은 인적자원을 원하고 있다. 동시에 중산층 고용을 유지하는 것이 사회 안정을 위해 필수적이다....
[Focus] 농가 '보조금의 역설'…되레 생산성 하락 '부메랑' 2013-08-30 14:04:23
근로자(주당 30시간 이상 근로)를 50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고용주는 의무적으로 이들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근로자 한 명당 2000~30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기업으로선 적지 않은 부담이다. 당장 기업들은 부담을 덜기 위해 정규직을 줄이고 비정규직을 늘릴 태세다. 당초 내년 시행 예정이었던...
中企 "통상임금 확대 땐 14조 부담" 2013-08-27 17:15:04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것이 현실화되면 기존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수십년간 유지돼 온 임금 질서가 흔들리고 이로 인한 피해는 경영 여건이 취약한 중소기업에서 시작해 산업계 전체로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정기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면 중소기업들이 일시에 부담해야 할 임금이 14조3000억원...
[한경 인터뷰] 데일 조겐슨 교수 "평생고용과 파트타임 사이…노동 유연성이 창조경제 성공 열쇠" 2013-08-23 17:08:59
창조경제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선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 데일 조겐슨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사진)는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한국이 가진 뛰어난 인적자본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강성노조에 굴복하는 정부는 실업률을 끌어내릴 수 없다 2013-07-19 17:59:35
때문이다. 현실에선 파업을 지렛대로 고용 보장과 임금 인상을 동시에 얻어내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는 없다. 임금을 올려달라는 탄광노조의 요구에 대처가 속해 있던 보수당은 골머리를 앓았다. 만약 노조의 임금 인상 요구를 받아들이면 어떻게 될까. <그래프1>의 우하향하는 노동수요곡선에서...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노동자가 자신의 임금 올리고 싶다면? 2013-07-19 17:25:05
근로자보단 높은 임금을 주더라도 생산성이 높은 근로자를 고용하는 편이 낫다. 또 균형임금보다 임금을 많이 줄 경우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근로자가 줄어들게 된다. 이 덕에 채용과 훈련에 들이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 "시장, 스스로 질서 못만들어 통제 필요"…정부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