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 지방정부, 양회 통해 드러나는 경제성장률 목표 '5% 이상'이 대세 2022-01-07 13:11:12
양회는 중국의 연중 국정 운영 방향을 확정하는 정치 이벤트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를 뜻한다. 해마다 연초에 지방정부 양회가 먼저 열리고, 중앙정부는 각 지역에서 올라온 경제 목표들을 종합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확정한다. 환구시보는 베이징 등 주요 지방정부의 목표를 볼...
'밥상물가를 잡아라'…새해 맞은 바이든, 육류가격 인하 추진 2022-01-04 07:13:13
바이든 대통령은 남은 임기 2년간 국정운영의 동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 업계에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기업에 책임을 전가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미국 최대 육류가공업체 타이슨푸드를 비롯한 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에 따른 생산 급감이 가격 인상의 원인이라고 반박했다. 미 상공회의소도...
경제계, 대통령 신년사에 "정책방향 환영…기업하기 좋은 환경 당부"(종합) 2022-01-03 16:57:44
향상'을 국정운영의 목표로 둔 점에 대해 공감한다"고 논평했다. 대한상의는 다만 "디지털·탄소중립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과 같은 새로운 과제에 맞서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 전략산업의 물꼬를 터줄 법제도 개혁에 선제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모두...
'통합' 강조한 文 "국가 미래 달린 대선, 국민통합의 장 됐으면" [종합] 2022-01-03 12:25:43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지난 국정운영에 대해선 "숱한 위기를 헤치며 전진했다. 탄핵 국면에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웠다"며 "권력기관이 국민 위에 군림하지 못하도록 권력기관 개혁을 제도화했다. 언론 자유와 인권이 신장해 세계가 인정하는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 대열...
'정치의 계절' 앞둔 새해 미중관계, 충돌·안정화 갈림길 2022-01-01 13:41:53
입장에서 4년 임기 후반기 국정 장악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가 걸린 중요한 선거다. 중국의 경우 선거로 최고지도자를 뽑는 시스템이 아니지만 당 대회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총 집권기간 15년 또는 그 이상의 초장기 집권 가도에 접어들지 여부가 결정되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반기'로 예고된 당...
검찰 ‘대장동 50억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검 재소환 2021-12-29 17:48:49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을 맡게 되면서 고문직을 그만뒀다. 고문 변호사 근무 당시 연간 2억원을 고문료로 받았다. 그의 딸도 화천대유 직원으로 수년 간 근무했는데, 지난 6월 화천대유 보유 아파트를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분양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에 더욱 불이 붙었다. 박 전 특검은 2009년 대장동...
文 "훌륭한 결단 감사"…이재용 "더 열심히" [전문] 2021-12-27 19:44:02
인사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우선 국정 중에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또 최근에는 호주까지 가 주셔서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 또 기업계나 산업 전체에 확보를 위해서 애를 써 주신 점, 기업인의 한사람으로서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 행사의 주...
탈세 추징만 2천500억원…中 쇼핑호스트 얼마나 벌기에 2021-12-21 15:02:19
'공동 부유' 국정 기조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은 자국 내 심각한 양극화 문제를 방치할 수 없다고 보고 올해부터 공동 부유 국정 기조를 전면화하면서 기업과 부유층의 '불법 치부'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이미 분명히 드러냈다. 중국 내 빈부 격차가 이미 심각한 수준까지 다다른...
맨친의 '한 방'·오미크론 엄습…바이든, 시련의 겨울 2021-12-21 01:59:55
찾지 못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으로서는 상·하원에서의 근소한 우위마저 내줄 수 있다는 조바심이 들 수밖에 없다. 특히 중간선거에서 의회 권력을 공화당에 빼앗기게 되면 바이든 대통령은 남은 2년 임기 동안은 국정운영의 동력을 상실하게 됨은 물론 강한 의지를 보이는 재선 도전도 물거품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과학기술 원로 200명 "탄소중립 위해선 원전 확대해야" 2021-12-20 15:48:36
"탄소중립은 가야할 길이지만 문명의 동력 자체를 바꾸는 대단히 어려운 과제로 그 영향은 경제활동은 물론 생활방식 전부에 미칠 것"이라며 "기술 발전 단계에 따라 안정적으로 탄소중립을 향해 가는 것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실사구시의 실천 계획을 만들고 추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