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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레이드' 뚜렷…미국 펀드로 돈 몰린다 2024-12-10 16:12:19
인해 당분간 신흥국 증시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 UBS그룹, 바클레이즈, JP모간 등 글로벌 투자은행은 내년에도 미국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돼 더 높은 수익률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신흥국 펀드는 더욱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조정에 따라...
태국 첫 글로벌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 메이드 바이 코리아! 2024-12-10 16:04:13
간 미국 마이애미에선 '아트바젤 마이애미'가 열리고 있었지만 "마이애미는 거리상 너무 멀고, 컬렉터들이 선호하는 그림도 아시아 갤러리들에겐 장벽이 높다"는 게 미술계의 이야기다. 첫 행사를 성대하게 치른 데는 숨은 조력자들도 있었다. 유명 갤러리스트이자 온라인 미술품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송보영...
계엄발 주가급락에 사업재편 무산된 두산로보틱스 9% 급락(종합) 2024-12-10 15:46:38
그룹은 사업 시너지 극대화와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재편안을 발표하면서 관련 방안의 하나로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간 분할 합병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주주 반대를 무마하기 위해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약속된 주가에 주식을 사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제시했다. 두산이...
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무산…두산 지배구조 개편도 무위로(종합) 2024-12-10 15:31:13
기자 = 두산그룹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던 지배구조 개편이 비상계엄이라는 돌발변수를 만나 결국 무산됐다. 사업구조 개편의 핵심으로 추진됐던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두산밥캣 분할·합병건이 비상계엄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 좌초했기 때문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그룹, 결국 사업재편 철회…계엄 여파 주가 급락 영향 2024-12-10 15:21:47
두산그룹이 6개월간 추진해 온 대대적인 사업 재편을 포기하기로 했다. 계엄령 이후 탄핵 정국이 이어지며 주가가 크게 하락한 데다 마지막 희망인 국민연금공단이 기권을 던지기로 한 결과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일 열기로 한 임시 주주총회 철회를 의결했다. 이로써 당초 두산그룹은...
대원미디어, 애니메이션 축제 'AGF 2024' 성황리 개최 2024-12-10 15:04:30
올해는 타운형 부스로 운영해 대원미디어 그룹의 각 기업 및 브랜드 고유의 개성과 색깔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인기 IP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각각의 콘텐츠 팬들에게 새로운 ...
두산에너빌리티, 임시주총 철회…로보틱스와 분할합병 무산 2024-12-10 14:56:17
수준이다. 분할합병이 무산되면서 두산그룹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던 지배구조 개편은 무위로 돌아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분할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예상치 못했던 외부 환경 변화가 생겼다"며 "이로 인해 분할합병 회사들의 주가가 단기간 내에 급격히 하락해 주가와 주식매수청구가격 간...
[2보] 두산에너빌, 임시주총 안 연다…로보틱스와 분할합병 무산 2024-12-10 14:55:02
앞서 두산그룹은 사업 시너지 극대화와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클린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첨단소재를 3대축으로 하는 사업 구조 개편을 발표했고, 이러한 개편의 일환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간 분할 합병을 추진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한진 조현민 "아프리카에 법인 검토…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2024-12-10 14:51:17
내년이 한진그룹 출범 80주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연간 매출 3조5천억원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사장은 "앞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고객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수출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진은 2022년 6월 공시를 통해 2025년까지...
JB금융 '서소문 시대'…신사옥 기공식 2024-12-10 13:06:18
JB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서소문에서 신사옥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관련 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하 7층, 지상 19층으로 지어지는 신사옥은 대지면적 2665㎡, 연면적 3만9963㎡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옥에는 JB금융지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