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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격리된 `우한 교민` 173명, 15일 전원 퇴소한다 2020-02-14 10:22:11
음성군수, 주민 대표들이 인재개발원 앞에서 버스를 향해 손을 흔들어 작별 인사를 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직능 단체들은 인재개발원 입구에 교민들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는 현수막도 내건다. 충북도와 진천군, 음성군은 우한 교민들에게 각각 건강 음료, 친환경 발효 비누, 들기름을 선물하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전세...
"아이들 눈에 밟혔지만"…교민 이송버스 세번 운전한 아빠 경찰관 2020-02-12 18:13:45
귀국한 우한 교민과 중국인 가족을 김포공항에서 격리시설인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이송했다. 최 경장 등 21명이 운전하는 경찰버스가 147명을 나눠 태웠다. 앞서 지난달 말 1·2차 전세기가 왔을 때 교민들을 격리시설로 이송했던 경찰관 36명 가운데 이날도 운전 업무를 맡은 경찰관은 최 경장을...
우한 3차 전세기로 147명 입국…유증상자 5명 병원서 검사중(종합) 2020-02-12 12:50:13
23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3차 임시항공편을 통해 입국한 사람은 147명이다. 우한시와 인근 지역에 체류 중이던 한국 교민이 79명, 이들의 중국인 가족이 67명(1명은 홍콩인)이다. 나머지 1명은 미국 국적으로 교민의 배우자다. 당초 주우한총영사관에 탑승 의사를 밝힌 사람은 170여명이었으나 실제 탑승자는 줄었다....
우한 3차 전세기로 147명 입국…유증상자 5명 병원이송 2020-02-12 11:16:18
인천공항을 출발했고, 이날 오전 6시 23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3차 임시항공편을 통해 입국한 사람은 147명이다. 당초 주우한총영사관에 탑승 의사를 밝힌 사람은 170여명이었으나 실제 탑승자는 줄었다. 147명 가운데 5명은 의심증상자로 분류돼 김포공항에서 곧바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유증상자의 자녀...
[종합] 진천 수용 우한 교민 173명, 의심 증세 없으면 15일 '귀가' 2020-02-10 11:46:37
교민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버스 안에서도 2개 좌석당 1명씩 착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역주민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막고자 자가 이동수단 이용은 불가하다. 권역별로 이동한 교민은 지정된 버스터미널 또는 기차역에서 하차하고, 이곳부터는 스스로 거주지까지 이동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경기도 4개시 2,063곳 어린이집 휴원 명령 2020-02-02 19:02:44
관광가이드 일로 일본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4개 시도의 여러 도시를 광범위하게 이동하는 등 10여일간 방역망 밖에서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로 휴원 조처된 도내 어린이집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2천63곳으로 집계됐다. ...
'우한 폐렴' 환자 활보한 마트·식당 줄폐쇄…"방역구멍에 장사 망해" 2020-02-02 17:34:48
48세 중국인 남성은 일본에 머물다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일본에서 관광 업무를 보던 그는 일본 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입국해 이달 1일에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번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2주 동안 영화관에서 두 차례 영화를 관람하는 등 대중과 밀접하게 접촉했다. 그는 지난달 20일 오후 3시...
5번 이어 12번 환자도 영화관 방문 "이제 무서워서 영화도 못 봐" 2020-02-02 13:54:18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환자는 일본에서 2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12번 환자는 1월 20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택시를 타고 오후 3시쯤 서울시 중구 소재 음식점을 방문했다. 이후 다시 택시를 이용해 중구 남대문 쇼핑 장소에 갔다가 오후 7시 20분, 경기도 부천시 영화관...
경기도 신종코로나 확진자 5명↑… "밀접 접촉 168명" 2020-02-02 13:54:08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최소 9일간 4개 시도의 여러 도시를 광범위하게 이동하는 등 10여일간 방역망 밖에서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확인된 이동 장소는 지난달 20일 서울시 중구 음식점, 남대문 쇼핑점, CGV 부천역점, 21일 인천출입국사무소, 인천시 남구 친구집, 22일...
우한 교민 6명 진천 인재개발원 추가 입소…"5개실만 남았다" 2020-02-02 09:24:20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음성` 판정을 받은 중국 우한 교민 6명이 2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추가 입소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방역 당국이 배정한 20인승 버스를 타고 병원을 떠나 오전 8시께 진천 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