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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다음달 4일까지 '한국 미술의 거장전' 2024-02-21 12:29:52
김환기와 한국적 인상화풍을 대표하는 오지호, 꽃과 여인의 화가 천경자와 같은 전남 출신의 작가를 포함해 박서보, 서세옥, 이우환, 이응노, 이중섭, 하종현까지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9인의 작품 19점을 선보인다. 미술 교과서나 경매가 돌파 등의 뉴스에서만 접했던 작품을 원화로 직접 감상할 수 있어 관객이 미...
대전 신세계갤러리, 다가온 봄 ‘초록’ 이야기 담은 ‘상상정원’으로의 초대 2024-02-21 11:02:54
가득한 정원의 움트는 초록, 만개하는 꽃 사이를 상상하고 거닐게 한다. 전시에는 순수 미술 외에 인기 일러스트 작가 2명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고양이의 일상을 관찰해 그들의 사랑스럽고 나른한 습성과 특성을 포착해낸 냥송이 작가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해온다. 작가의 자아가 투영된 작품 속...
"중국인 식성 겨냥"…스타벅스 '돼지고기 라떼' 등장 파격 2024-02-21 10:03:43
예상치 못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현지 소비자들은 음료가 비싸다고 지적하고 있다. 음료의 가격은 68위안으로 한화로는 약 1만2600원이다. 한 웨이보 이용자는 "68위안이면 돼지고기 조림 한 접시를 먹고 루이싱(중국 커피 프랜차이즈)에 가서 라떼 두 잔을 마실 수 있다"고 했고, 또...
나발니 의문의 죽음 파장…침묵하는 푸틴의 속내는 2024-02-20 02:02:08
"추가로 말할 것이 없다"고 답했다. 러시아 시베리아 최북단에 있는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제3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나발니는 지난 16일 돌연 사망했다. 러시아 교정 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나발니가 푸틴을 비롯한 러시아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고 정부 비판에...
나발니 측 "사인 조사 지연…모친은 아직 시신도 못 봐"(종합) 2024-02-19 21:28:21
결론이 나오지 않았으며 조사가 연장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당국이 거짓말을 하며 시간을 끌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발니는 혹독한 환경으로 악명 높은 시베리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 교도소에서 지난 16일 사망했다. 러시아 교정 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발표했지만 나발...
울산 북구에 축구장 19개 크기 '도시숲' 탄생 2024-02-19 19:12:44
숲으로 바꾸는 중이다. 19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작년 말까지 총면적 10.2㏊, 길이 4.7㎞에 달하는 1~2구간 공사가 마무리됐다. 울산과 경북 경주의 경계 지역인 1구간은 ‘나들목 숲길’을, 약수마을~호계 간 2구간은 꽃과 그늘, 낙엽을 느낄 수 있는 ‘사계절 비단숲길’을 테마로 폐선된 철도 레일 일부를 복원해 방문객...
재수의 경제학…스무살에 4000만원 쓰면 4억 더 번다? 2024-02-19 19:00:35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꽃다운 청춘 1년을 더 바칠 것인가. 올해도 많은 수험생이 이런 고민을 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지만 그 선택이 쉽지는 않다. 한두 푼이 아닌 재수 비용, 1년이라는 시간, 수험생 본인은 물론 부모의 마음고생까지…. 재수는 과연 남는...
나발니 측 "사인 조사 지연…모친은 아직 시신도 못 봐" 2024-02-19 17:22:13
결론이 나오지 않았으며 조사가 연장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당국이 거짓말을 하며 시간을 끌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발니는 혹독한 환경으로 악명 높은 시베리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 교도소에서 지난 16일 사망했다. 러시아 교정 당국은 나발니가 산책 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발표했지만 나발...
[전쟁2년 키이우에서] 추위 속 도심 전몰자 추도 인파…"우리가 원하는 건 평화" 2024-02-19 10:30:31
수천개의 깃발이 수 놓인 광장 한 켠에는 꽃을 가져다 놓거나 촛불을 붙이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키이우주(州) 외곽 도시에서 상경해 아들 부부와 손자를 데리고 광장을 찾은 율리아 씨는 "아는 사람들이, 친구들이 많이 죽었다"며 "눈물 없이 지내는 날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에게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고...
[전쟁2년 키이우에서] 헤르손 수복 '영웅' 새신랑 "조국 수호 외 선택지 없다" 2024-02-19 09:10:01
있다"고 말했다. 이 전투 열흘 뒤 부대에 루잔스카 병장이 새로 전입해왔다. 시도로우 중위에게는 예전에 '실베르'(은)라는 호출부호(콜사인)를 지어준 절친한 동료가 있는데, 이 동료가 시도로우 중위에게 이어주려던 상대가 바로 루잔스카 병장이었다고 한다. 루잔스카 병장이 맞는 군복을 못찾아 쩔쩔매고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