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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사태(1) 천금을 잃고 세기의 망신을 당한 나라 2016-12-15 13:47:09
우리 민초들의 생명이 그곳에서 개척초기 투쟁하였으며, 모진 차별과 전투를 벌이다 아무 보상이나 가치도 없이 희생되어, 멀리 갔는지 일일이 열거할 수 없다. 북쪽이 막혀 유일한 퇴로, 그 틈새, 남쪽 바다로 간 그 전사들은 다 돌아오지 못했는데 우리가 근대화를 잘 했다고 혼자 자화자찬에 빠지지는 않았는지 자성해야...
영화 '판도라', 원전 사고 키운 관료주의에 경종 2016-11-30 18:01:47
사용하면 원자로의 재가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영화는 또한 원전 사고는 피해가 광범위하고 오래 지속된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극 중 위기의 해결사는 대통령도, 관료도, 소방수도 아니다. 민초 영웅들이다. 원전 하도급업체 근로자들이 가족을 위해 목숨을 걸고 원자로 내부로 뛰어든다.유재혁 대중문화...
김연아·박태환·손연재, `늘품체조` 피해·특혜 의혹… 누리꾼 반응은? 2016-11-21 09:23:47
있다. 반면 손연재와 관련한 부정적인 의견에 대해서는 자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손연재 양학선은 압박에 넘어간 피해자일 뿐", "위에서 부르니 나간 건데 욕하면 안되지", "이들을 비난해선 안된다. 그들도 힘없는 민초"라는 등의 의견이다. 한편,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별다른 공식...
우상호 "최순실 공소장에 대통령 범죄사실 적시하라" 2016-11-18 10:14:20
이것이 박 대통령과 친박의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초들은 바람이 두려워 먼저 스러지기도 하지만 굴하지 않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며 ”4·19 때도, 6·10 항쟁 때도, 2016년 촛불 때도 그렇다. 풀과 풀이 엮여 연대하면 어떤 권력자도 걸려서 넘어지게 돼있다"고...
삼성전자, 종가 기준 170만원대 첫 진입…호실적·지배구조 개편 기대 2016-10-07 16:05:35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이승우 ibk투 憫超?연구원은 "3분기 갤럭시노트7 관련 비용을 대부분 반영했음에도 수익성이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im(it·모바일) 부문은 4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는 3분기 늘어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임진왜란 1592`, 오늘(23일) 밤 노량해전 끝으로 종영..제작진이 전하는 관전 포인트는? 2016-09-23 09:16:47
민초들의 분노에 찬 맹렬한 항전 모습도 재조명된다. 귀선(거북선)이 바다의 최종병기였다면 지상전의 최신병기인 신기전도 깜짝 등장해 거침없는 반격의 신호탄을 쏜다. 앞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광기를 진짜보다 더 실감나게 연기했던 김응수의 미친 카리스마가 다시 한번 폭발하는 가운데 이순신의 장렬한 최후를...
‘옥중화’, 그 어떤 막장보다 뜨겁다 2016-09-23 07:52:08
민초들에 연민을 드러내왔다. 나아가 36회를 기점으로 등장한 ‘외지부(조선시대 변호사)’는 억울하고 힘없는 백성들의 대변자로 ‘애민정신’의 정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지금까지 주말 드라마 시장에서는 ‘막장코드’가 흥해왔다. 현실에서는 상상조차 못할 파격적인 전개에 시청자들은 욕하면서 보는 기이한 시청...
'임진왜란1592'이 그려낸 이순신 장군의 리얼해전 2016-09-09 09:00:51
민초들의 모습이 가슴을 뜨겁게 했다.kbs와 중국 cctv의 합작을 통해 최초의 한국형 팩츄얼드라마로 제작된 ‘임진왜란1592’(극본 김한솔, 연출 박성주, 김한솔)의 5부작 중 제 2편(부제: 조선의 바다에는 그가 있었다(하))에서는 당포해전과 한산도대첩이 그려졌다.당포해전에서는 거북선의 맹활약으로 손쉽게...
[한경에세이] 백두산에 올라 2016-09-07 18:18:08
연해주로 떠돌던 당대의 비주류와 민초들이 아닌가.사드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연일 핵미사일 개발 능력을 과시하며 위협하는 북한을 머리 위에 두고도 주변국과 경제 상황을 이유로 방어무기인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모습과 일제의 야욕을 알면서도 황실의 안위를 이유로 외교권을 넘겨야 한다고 주장하던 대신들의...
남도에서 보내온 진짜 전라도 이야기 2016-09-01 07:13:05
땅 민초들의 생명력, 그 삶과 문화의 끌텅(깊은 뿌리)이 곧 진도라는 이름 안에 옴싹 들어있는 것이다." 전라도는 비옥한 곡창지대여서 더욱 악랄하고 모진 수탈을 당했던 일제시대, 근대화의 그늘을 지나야 했던 그 이후의 시간을 살아내며 엄니들은 눈물겨운 먹을거리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흙에서, 바다에서 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