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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힐링, 향긋한 꽃내음이 눈·코·허파 속으로 2014-04-07 07:00:36
동백이 많다. 기묘한 바위 틈에 춘란이 소리 없이 숨어 피었다. 흐드러지게 핀 동백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물이 흐르는 계곡 주변에는 붉은색 동백이 연출된 세트처럼 고아하게 피어 있다. 꽃이 풍성하기로만 따진다면 월출산보다 더한 곳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월출산은 봄의 정취가 가장 화사한 곳이다. 암봉들이 삐죽...
터키 카파도키아…본전생각 안나는, 인생 최고의 경험 2014-04-07 07:00:22
소리로 이야기한다. 아득히 펼쳐진 평화로운 풍경을 고요히 감상한 1시간의 비행이 끝나면 착륙 지점에서 샴페인을 곁들인 간단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웅장하고 경이로운 자연을 마주하고 감동을 받은 사람들의 얼굴은 빛난다. 무사히 착륙했다는 안도까지 더해져, 모두가 열기구에 탑승하기 전보다 훨씬 아름다워졌다....
[車동호회의 진화⑦] 죽음의 코스 주금산서 만난 '클럽카이런'…자연에 도전하는 40~50대 오프로더들 2014-03-28 09:25:58
하부에 바위 찍히는 소리가 유난히 많이 났다. 승차감은 최악이었다. 분명 카이런이 못 지나갈 것 같은 계곡인데도 거침없이 지나갔다. 베테랑 오프로더 김규철 씨(52)는 운전의 달인이었다. 기자가 동승한 김 씨 차량은 일반인이 보기에 전혀 불가능할 것 같던 바위 더미도 요렁껏 피해갔다. "같은 카이런이라도 튜닝...
킹덤언더파이어2, '도시-필드맵 플레이 영상' 공개 2014-03-24 12:55:20
지역의 도시인 선스트록과 소리바위사막 필드맵은 순간의 방심이 위험을 초래하는 삼엄한 분위기가 전제로 깔려있으며 처음 이곳을 방문한 유저는 오크와 오우거의 신임을 얻기 위해 투기장에서 강력한 여러 몬스터와 일전을 벌어야 한다. 또한, 필드에서 50명이상의 유저들이 함께 펼치는 대규모 레이드도 포함되어...
경북 영주, 무섬마을 소수서원…오래전 그때로 시간여행 2014-02-17 06:57:48
이를 본 선묘는 사방 10리나 되는 커다란 바위로 변하여 공중에 떠서 그들을 위협했다. 도적들은 두려움에 떨다가 결국 물러났고, 의상은 뜻대로 이곳에 절을 세웠다. 그때 선묘가 변해서 떴던 돌이 지금 무량수전 왼쪽 뒤에 있는 돌무더기라고 한다. 바위에는 훗날 누가 새겼는지 ‘부석(浮石)’이라는 글자가 선명하다....
[제로의 기적을 믿어요] 8편. 타인의 고통을 이해한다는 것 2014-02-14 09:30:00
바라보고 있었다. 눈앞에 보이는 거라고는 바위와 모래, 작은 언덕과 저 멀리 보이는 커다란 산뿐이었다. 우리 일행의 목소리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그때,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뒤를 돌아보았고 저만치 아이의 손을 잡고 언덕을 비스듬히 올라오고 있는 한 여자의 모습이 보였...
‘1박2일’ 게임가이드북, 각종 참기 게임이 수두룩~ “이거 출시돼요?” 2014-01-06 15:21:20
참기, 탕수육 게임 등이 담겼고,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한 정준영은 ‘간지럼 참기’ 게임을 선택한 뒤 궁극의 게임실력과 로커의 품격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김종민과의 대결에서 1초 만에 ‘악’ 소리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김종민의 급소 공격에도 꿈쩍하지 않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
[핫] 치명적 '하스스톤' 속, 숙명적 7명의 유저 보니 2013-12-25 00:05:38
멀록덱에 당하면 귓가에 울리는 '아옭옭옭' 소리에 현기증이 날 수도 있다. 직관적으로 상대방의 이런 스킬에는 어떻게 방어할지, 혹은 어떻게 공격할지 깨달을 수 있다. 또한 와우에서 한 템포 느린 손가락으로 컨트롤에 어려움을 느꼈던 유저라도 '하스스톤'에서는 클릭 한 번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
[SK이노베이션] 타자기가 주연…특수효과 수작업 진땀 2013-12-19 06:58:24
타이핑 소리와 함께 글자를 등장시킨 것. 특히 도입부에선 sk이노베이션에 ‘a’가 찍히면서 ‘ask innovation’이라는 말을 절묘하게 부각시킨다. 마무리 부문에도 타자기 콘셉트를 적용했다. 그 결과 상반기 캠페인과 하반기 캠페인이 각각 다른 역할을 하면서도 ‘따로 또 같이’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총 5편의 광고...
단양8경의 빛나는 풍경 2013-12-09 06:58:33
바위를 바라보며 화폭에 담으려 해도 도저히 담을 수 없었다. 10여일을 고민하던 단원은 그 모습에 취해 차마 화폭에 담지 못하다가 무려 1년이 지난 뒤에야 그려낼 수 있었다. 200년의 위엄을 간직한 절벽바위는 화가의 심장을 취할 정도로 도도하고 아름답다. 선암계곡에 자리한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도 계곡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