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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대 '빨간 물결' 유세전…"이게 나라냐" 성토도(종합) 2019-02-27 17:38:22
일정을 고수했다. 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2017년 대선 및 2018년 지방선거의 연이은 패배를 딛고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자신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 "이게 나라입니까" 호소에 8천 당원 환호 전대 사회를 맡은 김성원·송희경 의원이 오후 2시께 개회선언을 하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당원 8천여명은 일제히...
빛바랜 컨벤션 효과…한국당 전당대회 흥행 '빨간불'(종합) 2019-02-26 18:59:22
바 있다. 그런 환경에서 강행된 전대는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당성 논란에 이어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이 제기되고 일부 의원의 '5·18 모독' 논란이 지속하며 기대만큼의 컨벤션 효과를 당에 안기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홍준표 전 대표 등 전대 초반 열기를 높인 당권 주자들이 출마를...
황교안 득표율 60% 넘으면 黨장악력 확고 2019-02-26 17:36:05
친박근혜가 다시 당의 전면에 설 것으로 관측된다.‘개혁 보수’를 내건 오 후보가 일반 국민의 지지에 힘입어 막판 대역전극을 펼칠지도 주목된다. 1위 여부와 별도로 오 후보가 당원 투표에서는 황 후보에게 뒤지고 일반 국민 대상 투표에서 앞설 경우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두고...
빛바랜 컨벤션 효과…한국당 전당대회 흥행 '빨간불' 2019-02-26 11:43:01
바 있다. 그런 환경에서 강행된 전대는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당성 논란에 이어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이 제기되고 일부 의원의 '5·18 모독' 논란이 지속하며 기대만큼의 컨벤션 효과를 당에 안기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홍준표 전 대표 등 전대 초반 열기를 높인 당권 주자들이 출마를...
김병준 "한국당 지지율 30% 거의 채웠다…극우화 안 될 것"(종합) 2019-02-25 18:45:39
비서실장, 한국당 김성태 의원(비례대표) 등 당 내외 인사 1천300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그는 지지율 상승의 비결을 묻는 말엔 "문재인정부가 잘 못 해서 반사이익을 본 것도 있겠지만 정부·여당이 한국당을 심각하게 공격할 빌미도 주지 않았다. 또, 제가 온 이후로 계파 논쟁도 어찌 됐든 줄었다"고 답했다. 그는...
민주 '20대 청년' 발언 논란에 사과…홍익표 반발에 자중지란(종합2보) 2019-02-25 16:54:23
정론관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사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설 의원 발언에 그렇게 (사과)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별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선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강경한 대북정책 기조하에서 남북한의 대결의식과 반북 이데올로기 강화가 당시 교육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당심 굳히기' vs '민심 뒤집기'…황교안·오세훈 운명의 이틀 2019-02-25 11:20:44
올렸다. 김 후보는 특히 전통적인 보수 성향의 지지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도 당을 지킨 자신을 지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당 전대 막판화두 '태블릿PC'…"자질의심" vs "과거에 묶여" 2019-02-24 19:07:47
'태블릿PC'…"자질의심" vs "과거에 묶여" '박근혜 탄핵 인정' 이어 '태블릿PC 조작' 여부에 대한 견해 화두 황교안·오세훈·김진태 공개 일정 없이 연락 돌리며 지지 호소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박근혜정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스모킹건으로도 평가받는 태블릿PC 사건의...
황교안 "태블릿·탄핵 논쟁 묶여선 안돼" vs 오세훈 "안철수·유승민 표 가져올 것" 2019-02-24 17:10:06
대표 후보는 23일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최순실씨의 태블릿pc 조작 가능성을 놓고 뜨거운 공방을 벌였다.오세훈, 김진태 후보는 황교안 후보를 상대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최순실 태블릿 pc 등에 대한 입장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지만, 황 후보는 이미 정리된 이야기이고, 싸울 대상은 밖에 있다며 선을 그었다.황교안...
오세훈 "'태블릿PC 조작가능성 인정' 황교안 지도자 결격사유" 2019-02-24 16:48:09
표 후보는 24일 황교안 후보가 박근혜정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스모킹건으로도 평가된 태블릿PC(사건)의 조작가능성을 인정한 데 대해 "(특정 성향의 분들에게) 편승해 정치적 실리를 취하는 것은 정치지도자로서 결격사유"라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그분이 (전대에서) 이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