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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저수지 추락 헬기 기장, 수중서 숨진채 발견 2023-10-03 15:57:35
헬기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수색 본부를 차리고 잠수부와 구조 보트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사고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이다. 포천시가 가을 산불 발생에 대비해 4일부터 12월 말까지 임차한 헬기다. 이 헬기는 현장 투입 하루 전에 사전 장비 점검 차원에서 이...
기장 1명 탄 민간 헬기, 포천 저수지 추락 2023-10-03 15:04:06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추락한 헬기에는 당초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60대 기장 1명만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헬기는 현재 저수지 물속에 잠긴 상태다. 저수지 깊이는 수심 10∼13m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잠수부 2명 등 인원 67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낚시 가서 연락 두절" 강릉항 실종 40대 부사관, 이틀 만에 시신 발견 2023-10-02 20:07:17
강릉항에서 실종된 40대 공군 부사관이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동해해양경찰서와 강릉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3분께 강원 강릉시 한 항구 인근 테트라포드에서 4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앞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남성으로 해경과 소방 당국 등은 가족을 통해 신원을...
세례식 앞둔 성당이 '와르르'...최소 9명 사망 2023-10-02 15:28:32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색견 여러 마리도 투입됐다. 이날 사고는 얇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지붕 등 성당의 구조적 결함 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안 당국은 밝혔다. 당국이 배포한 사진에 따르면 이 콘크리트판은 일부 신자석 바로 위에 있었다. 현장 사진을 보면 폭발 정황 등 외부 요인이 없고...
멕시코 미사 중 성당 무너져 최소 9명 사망·50명 부상(종합) 2023-10-02 15:07:20
등이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색견 여러 마리도 투입됐다. 앞서 경찰은 아직 30명이 잔해에 갇혀 있다고 추정했다. 이날 사고는 얇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지붕 등 성당의 구조적 결함 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안 당국은 밝혔다. 당국이 배포한 사진에 따르면 이 콘크리트판은 일부 신자석 ...
스페인 나이트클럽서 화재…사망자 13명으로 늘어(종합) 2023-10-01 22:10:28
무너져 수색 어려움…인명 피해 커질듯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스페인의 나이트클럽에서 주말인 1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불이 나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애초 6명으로 알려진 사망자가 수색 진행 과정에 따라 점차 늘고 있다. 화재는 스페인 동남부 무르시아에 있는 '폰다...
'전설의 래퍼' 투팍 살해 용의자 체포 2023-09-30 07:43:19
'현장 지휘관'으로서 네 발의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투팍 가족은 27년 동안 정의를 기다려 왔다"며" "수사는 1996년 9월 7일 밤에 시작돼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투팍은 1990년대 미국 힙합의 신화적인 존재다. 그의 프로 음악 경력은 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캘리포니아 러브(리믹스)',...
美 '전설 래퍼' 투팍 살해 용의자 27년 만에 체포 2023-09-30 07:06:54
투팍 살해를 지시한 '현장 지휘관'으로서 네 발의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투팍은 총에 맞은 지 6일 뒤 사망했다. 경찰은 "투팍 가족은 27년 동안 정의를 기다려 왔다"며" "수사는 1996년 9월 7일 밤에 시작돼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투팍의 사망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컴튼에 있는 두...
강서구 보선 출정식서 '이재명·총선' 외친 與野…마음은 콩밭?[현장+] 2023-09-28 16:08:42
선거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게 수차례 했던 압수수색을 막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했고, 강선우 의원은 "9월 27일 새벽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의 무릎이 꺾였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출정식 내내 이번 선거가 강서구민만의 선거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고, 진교훈 후보 역시 '정권 심판'에 방점을...
9·11테러 후유증 사망 소방관, 당일 현장서 숨진 대원과 맞먹어 2023-09-26 15:51:19
34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테러 발생 당일 현장에 투입됐다가 숨진 대원들과 같은 수라고 FDNY는 설명했다. 최근 사망한 2명은 26년간 응급구조대 기술자로 일했던 힐다 바나타(67)와 소방관이었던 로버트 풀코(71)다. 이들은 테러 당일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WTC)에서 벌어진 구조·수색작업에 투입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