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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지성준 끝내기로 이틀 내리 LG에 1점차 승리 2018-05-02 23:04:18
땅볼 3개로 아웃카운트를 채우고 세이브를 낚았다. SK 거포 제이미 로맥은 5-4, 1점의 리드가 이어지던 9회 좌월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시즌 12호 홈런으로 이 부문 1위인 팀 동료 최정(14개)과의 격차를 2개로 줄였다. 이어 이재원이 다시 1점을 달아나는 귀중한 2루타를 터뜨렸다. '디펜딩 챔피언' KIA...
불펜 5명 무실점 합작+로맥 쐐기포…SK, 삼성에 2연승 2018-05-02 22:19:44
마무리 박정배는 땅볼 3개로 아웃카운트를 채우고 세이브를 챙겼다. SK 제이미 로맥은 5-4로 살얼음 리드가 이어진 9회 좌월 솔로 아치로 시즌 12번째 홈런을 장식하고 쐐기를 박았다. 이후 터진 이재원의 1타점 중월 2루타는 덤이었다. 고질인 허리 통증으로 이날에서야 1군에 등록한 삼성 언더핸드 우규민은 8회 팀의 세...
MLB 밀워키 헤이더, 2⅔이닝 8타자 탈삼진 세이브…역대 최초 2018-05-01 15:24:26
투수 조시 헤이더(24)가 2⅔이닝 동안 아웃카운트 8개를 모조리 삼진으로 장식하고 세이브를 올리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헤이더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6-5로 앞선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구원 등판해 9명의 타자를 상대로...
타율·출루율·장타율 1위…'조용한' 유한준, 절정의 타격감 2018-04-30 09:31:20
한 타자가 아웃카운트 27개를 당할 때까지 연속해서 타격해 얻는 득점을 계산한 수치다. 무시무시한 힘을 과시하는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 RC/27 15.84), 당대 최고 포수 양의지(두산 베어스, 14.88),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11.96), 다재다능한 타자 재러드 호잉(한화 이글스, 11.78)도...
'최정 결승 2루타' SK, 9회초 2사 후 대역전극 2018-04-28 20:21:55
1루수 제이미 로맥은 1루를 먼저 밟고, 이정후를 협살 상황에 몰아넣었다. 그러나 런다운 상황에서 공을 잡은 최항이 악송구를 범해 이정후는 2루에서 살았다. 이닝을 끝내지 못한 SK는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9회초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긴 SK가 특유의 화력을 집중하면서, 승부가 또 뒤집혔다. jiks79@yna.co.kr...
삼성 보니야, LG전 4⅔이닝 6실점…시즌 3패 위기 2018-04-28 19:06:40
병살타로 유도하고 위기에서 탈출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아웃카운트 1개가 너무나 힘겨웠다. 보니야는 김현수를 고의볼넷으로 내보낸 뒤 채은성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보니야는 유강남에게 볼넷을 내준 뒤 2사 만루에서 최충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미국 언론 일제히 쓴소리…"류현진 왜 일찍 교체했나" 2018-04-28 16:03:50
이상 3자책점 이내)까지 아웃카운트 1개만을 남겨두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투구 수는 89개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류현진은 괜찮아 보였다"며 "투수 교체는 감독의 결정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조시 필즈가 이미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는 신랄한...
류현진, 투타 맹활약에도 4연승 불발…다저스 역전패(종합2보) 2018-04-28 14:46:12
QS에 아웃카운트 한 개 부족…평균자책점 2.22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최인영 하남직 기자 =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운드와 타석에서 모두 '괴물'의 위용을 뽐냈지만, 불펜 난조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8...
북치고 장구치고…'베이브 류스' 류현진, 오타니 못잖네 2018-04-28 14:11:00
뿐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솎아냈다. 그러자 현지 TV 카메라는 류현진의 투구 동작을 와인드업부터 공이 손에서 떠나는 순간까지를 측면에서 슬로우 화면으로 수차례 보여줬다. 그만큼 류현진이 리드미컬하게 중심 이동을 잘하고 있다는 방증이었다. 투구 밸런스가 잡히자 공에도 힘이 실렸다. 류현진은 최고 시속...
'불펜 난조' 류현진, 투타 맹활약에도 4연승 불발(종합) 2018-04-28 13:59:49
QS에 아웃카운트 한 개 부족…평균자책점 2.22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최인영 하남직 기자 =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운드와 타석에서 모두 '괴물'의 위용을 뽐냈지만 불펜 난조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