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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18만대 조기폐차 지원…4등급은 최대 800만원 2024-02-19 11:59:01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차량 잔존 가격의 100%를 지원해 조기폐차를 유도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감축시키는 사업이다. 5등급 경유차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경유 배출가스 기준 적용 차량(Euro3 이하)을 말하며, 4등급 경유차는 2006년 1월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경유 배출가스 기준 적용차량(Euro4)을...
중진공, 중소기업 100여개 탄소감축 설비 구축 지원 2024-02-19 08:48:19
배출량의 31%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탄소 감축 중요성을 인식해 올해 지원 규모를 12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두배로 늘려 100여개 기업에 탄소 저감 설비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의 선제적인 저탄소 공정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과...
기업 우려에…협력사 탄소배출 공시 3년 유예 2024-02-18 18:08:02
유통망, 협력업체까지 아우른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측정 기준은 국제 표준인 GHG 프로토콜을 원칙으로 삼을 전망이다. 비주요 종속기업 뺄 수 있게 돼금융당국은 ESG 공시를 의무화하더라도 기후, 생물다양성, 인권 등 주요 분야 중 기후 관련 내용만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기후 요인이 기업의 재무·실적 전망...
[단독] 한숨 돌린 기업들…협력사 탄소배출량 공시 3년 유예 2024-02-18 13:11:30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가 제도 도입 후 3년간은 면제될 전망이다. 스코프3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범위 중 가장 넓은 기준이다. 기업의 제품 생산 과정을 비롯해 제품 사용·폐기 단계, 협력업체와 유통망 등을 아울러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량을 계산한다. ESG 공시, 최초 3년간은 '스코프3' 면제18일...
산업부,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 330억원으로 확대 2024-02-18 11:00:00
기업들은 향후 관련 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10년에 걸쳐 정부 지원금을 대신 갚게 된다. 파리협정 제6조에 따르면 당사국 간 자발적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행하고, 감축 실적을 상호 이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할 수 있다. 즉 한국 기업이 외국에서 탄소 감축이...
"바이든, 전기차 전환 늦춘다…대선 앞두고 車노조 달래기" 2024-02-18 01:43:26
작년 4월에 발표한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 기준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차량의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 허용량을 대폭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동차 업계 입장에서는 강화된 기준을 맞추려면 내연기관차의 기술 개선으로는 한계가 있어 배출량이 적은 전기차 판매 비중을 대폭...
공공기관 채용사이트 '잡알리오' 이용자 친화적으로 전면개편 2024-02-16 15:00:06
제공된다. 정부는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대상 기관에 한국전력 등 배출거래제 적용 기관 등을 포함하고, 혁신제품 구매실적 공시 대상 기관도 준정부기관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공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공시 정확성을 점검해 나갈 수 있도록 공시 오류 수정 시 페널티를 일부 면제(3회까지 벌점 면제)하는 등...
이젠 'ESG 손절'이 대세…블랙록·JP모간 줄줄이 등 돌렸다 2024-02-16 11:51:09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기업을 상대로 감축 노력을 강제하기 위해 2017년 12월 탄생했다. JP모간과 스테이트스트리트는 2020년 회원사로 합류했다. 블랙록은 기후행동100+ 회원 자격을 하위 사업부인 인터내셔널 부문으로 한정하며 관여도를 낮췄다. 역시 가입 후 4년 만이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참여는...
"中 내달 경기부양책 예상…올해 석탄 사용 늘 듯" 2024-02-15 16:47:14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역사적인 64.4%로 커진 가운데 중국의 전력 공급 증가가 석탄 중심으로 이뤄진다면 비중은 올해 더 늘어날 수 있다. 작년 중국의 석탄 화력 발전에 따른 이산화탄소(CO₂) 총배출량은 55억6천만t으로, 전년보다 6% 가깝게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중국은...
현대百, 글로벌 ESG 평가기관서 '리더십' 등급 획득...유통업계 최초 2024-02-14 16:22:07
대응 전략도 공개했다. 여기에 온실가스 배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이 구매한 전자기기 등 자본재, 임직원 출퇴근 및 출장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타간접배출량'(Scope 3)도 측정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함께 담았다. 또, 업태의 특성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