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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권도형, 한국 아닌 미국으로 송환…도피 22개월만(종합) 2024-02-22 05:24:39
지 11개월 만이다. 도피 기간으로 따지면 22개월 만이다. 앞서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지난 8일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에 권씨를 한국과 미국 중 어느 곳으로 인도할지 직접 결정하라고 명령했다. 일반적인 범죄인 인도 절차에서는 법무부 장관이 송환국 결정 주체가 돼야 하지만 권씨가 범죄인 인도와 관련한 약식 절차에...
트럼프, 1월에만 선거자금 290만달러 법률 비용으로 지출 2024-02-22 01:08:50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에서 열린 사기대출 의혹 재판 선고 공판에서 3억5천500만달러의 벌금 처분을 받았고, 성추행 피해자 E.진 캐럴이 추가적인 명예 훼손을 이유로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도 패배해 8천330만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평결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판결이 확정될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막대한 벌금 마...
나발니 급사 후 러시아에 공포…'푸틴 대선' 앞두고 공안정국 2024-02-21 11:47:31
붙잡혀 있는 에반 게르시코비치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의 재판 전 구금 기간을 다음 달 30일까지로 연장했다. 구금 기간이 연장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다음 달 말이면 1년이 된다. 러시아 법무부는 또 20일 미국 의회 자금을 지원받는 자유유럽방송(RFE/RL)을 '부적격 조직' 명단에 올리고 활동을 금지했으...
러, 나발니 사망 후 외신 옥죄기…美기자 1년째 구금 연장 2024-02-21 09:23:03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의 재판 전 구금 기간을 다음 달 30일까지로 연장했다. WSJ은 미국 유력 일간지로, 러시아가 옛 소련 시절 이후로 서방 기자에게 간첩 혐의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3월 30일 체포된 게르시코비치 기자의 구금 기간이 연장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다음달 말이면 구금된지 1년이...
'위키리크스' 어산지, 英법원서 '美송환 최종 결정' 재판 개시 2024-02-21 01:01:11
미국에선 공정한 재판이 보장되지 않는 데다 미국 법원에서 간첩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175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며 미국으로 송환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어산지는 이날 건강 문제를 이유로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그의 부인 스텔라 어산지는 수감 기간 그의 건강이 극히 악화했으며 미국에 송환되면...
"'푸틴파' 백악관 입성 막아야"…美대선판으로 번진 나발니 죽음 2024-02-20 10:08:14
첫 언급을 내놨다. 자신의 재판이 나발니의 죽음과 비슷하다며 조 바이든 행정부와 사법부를 비판하는 취지였다. 푸틴 대통령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나발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나에게 갈수록 미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각하게 한다"고 적었다. 그는 "모자란...
한동훈 "조국, 운동권 맞나?"…曺 "전두환·노태우에 따져라" 2024-02-19 15:34:43
장관은 "복무 기간이 6개월로 짧아 현역 복무를 한 동시대 남성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지만, 한동훈 위원장 말처럼 석사장교 군필했다고 '운동'과 무관하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거 서울법대 교지 편집장 시절 썼다는 글과, 남한사회주의과학원 사건으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트럼프 '바이든이 푸틴…나는 탄압받는 나발니' 주장 2024-02-19 12:02:25
4차례에 걸쳐 91개 혐의로 형사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데, 그런 자신이 마치 나발니처럼 정치 탄압의 희생자라는 취지로 묘사한 것이다. 이런 사설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통째로 퍼온 것은 올해 미 대선을 앞두고 진보진영이 정치적 동기로 자신을 기소해 재선 도전을 방해하고 있다는 입장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동훈 "'위장결혼' 개혁신당, 돈 때문에 못 헤어져" 2024-02-19 10:50:20
정치자금 수수 금지, 불체포특권 포기, 재판 기간 세비 반납 등 바로 실천하면서 약속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을 국민들이 오랫동안 바라던 것을 포퓰리즘이니까 안 하겠다고 하는 민주당이 있다. 분식회계를 통한 보조금 사기에 가까운 개혁신당 중에 누가 개혁적인가"라고 되물었다....
임기중 사망·사퇴 수두룩…바이든·트럼프 중도하차 확률은 2024-02-19 06:24:52
시어도어는 29대 대통령으로 재임기간이 가장 길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처삼촌입니다. '테디'라는 별칭으로도 불렸습니다. 시어도어는 젊을 때부터 승승장구했습니다. 40세에 뉴욕주지사로 당선됐고 다음해 갑자기 부통령 후보로 발탁됐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실권이 없는 부통령직이 달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