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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강풍에…흔들린 '슈퍼 루키' 2013-04-20 05:19:18
2라운드에서 잡은 3개의 버디 중 2개는 14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나온 칩인 버디였다. 이마저 들어가지 않았다면 2타 이상 더 잃을 뻔했다. 김효주는 이날 경기 후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심해 퍼트도 쉽지 않았다”며 “다행히 바람 방향이 일정하고 기온이 높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좋은 플레이를 할...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죽어라 회사 키워 중견기업 되니 대출 끊겨…눈물 났죠" 2013-04-19 17:34:53
1퍼트로 ‘이글’을 했다”고 했다. 그는 골프를 매우 좋아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은 새로 맡은 중견기업연합회장 일 때문에 라운딩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회장으로서 목표는 무엇인가. “현재 회원사가 386개다. 이를 연말까지 1004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회원사가 이 정도는 돼야 정책 당국자들도 우리...
나지완, 외국인 투수와 벤치 클리어링 단골 2013-04-17 09:24:35
7월3일 KIA전에서 9회 말 2사 후 대타 나지완에게 머리 위로 넘어가는 초구를 던졌다. 빈볼이라고 느낀 나지완은 프록터를 향해 걸어나가며 항의했고,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모두 나와 충돌했다. 나지완이 한 달여 전 프록터를 상대로 홈런성 타구를 치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했는데, 그에 대한...
나지완, 시즌 첫 벤치 클리어링‥"영어실력이 문제" 2013-04-17 09:24:10
머리에 맞을 뻔하자 나지완은 흥분했다. 당시 프록터는 3루 덕아웃에 있는 Nip(니퍼트)를 보고 "Yell it me, Nip(소리쳐줘 니퍼트)"이라고 말했다. 이걸 본 나지완은 "Yellow pig"라고 오해하고 볼넷으로 출루한 이후에도 계속 화를 감추지 못했다. 그 불씨는 신일고 후배인 김현수에게 옮겨 붙었고, 나지완과 김현수는...
연장 3.5m 버디 잡은 스콧…호주의 그린재킷 '숙원' 풀다 2013-04-15 17:14:10
날 스콧은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번째 홀에서 승리를 낚았다. 이번이 12번째 마스터스 출전인 스콧은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고 호주 선수 최초의 마스터스 챔피언이 됐다. 우승 상금은 144만달러(약 16억3000만원). 가슴에 퍼터그립을...
4번째 마스터스 우승 조연한 名캐디 윌리엄스 2013-04-15 17:10:56
가운데 메이저대회는 13승, 마스터스에서만 3승이다. 이번 마스터스 우승은 윌리엄스에게 네 번째다. 스콧은 4라운드를 시작하기 전부터 “옆에 놓인 가방에 바위를 두고 있는 것처럼 윌리엄스는 믿음직하다”며 그에 대한 믿음을 표현했다. 승부가 연장전으로 이어지면서 윌리엄스의 경험은 더욱 빛을 발했다. 연장 2차...
'면죄부 논란'에 발목 잡힌 우즈 2013-04-15 17:10:02
퍼트로 마무리하며 버디에 만족해야 했다. 16번홀(파3)에서도 티샷한 공을 홀 3m 지점에 붙이면서 선두를 2타 차로 쫓아갈 기회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퍼팅한 공은 아래로 흘러내렸고 파에 머물렀다. 우즈의 추격전은 거기까지였다. 남은 홀을 파로 마무리한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11번째 톱5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
김세영, 마지막홀 3m 이글…역전드라마 2013-04-14 18:10:14
4타 차 3위였던 김효주(롯데)는 14번홀(파3)에서 9번 아이언 티샷이 그린을 맞고 넘어가 물에 빠진 데 이어 보기 퍼트마저 홀을 돌아나오면서 더블보기로 무릎을 꿇었다. 막판 선두로 부상했던 이정은(교촌f&b)은 15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이 ‘푸시샷’이 나며 그린 오른쪽 해저드에 빠져 더블보기를 했다. 이정은은...
한국대회 최소타 기록 가르시아· 레시먼, 6언더 나란히 선두 2013-04-12 17:15:51
인연이 닿지 않았다. 2007년 브리티시오픈 3라운드까지 2위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2.5m 파 퍼트에 실패해 연장전을 허용,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에게 우승컵을 내줬다.레시먼은 미국으로 진출한 2009년 pga투어 신인상을 받았고 지난해 트래블러스챔피언십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역대...
최경주도 2언더…산뜻한 출발 2013-04-12 17:09:48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3언더파가 됐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절묘한 칩샷으로 공을 핀 근처에 붙여놓고도 파 퍼트가 홀컵을 감고 돌아 나와 보기로 라운드를 끝냈다. 7, 13번홀에선 이글 찬스를 잡을 정도로 아이언 샷이 정확했다. 최경주는 “13번 홀에서 4번 아이언, 7번 홀에서 8번 아이언을 들었는데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