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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칼럼] 대한민국, 여기까지인가 2013-05-27 17:03:18
오전엔 사형을, 오후에는 사형금지를 법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의회독재 아래에서 시장도 민주주의도 파괴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진정 여기까지라는 말인지.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경제사상사 여행] 오스트리아학파 선구자…유럽시장 개방에 영향 2013-04-26 15:07:11
부추기는 것이 사회주의라고 그는 설파했다. 의회 대표자들은 자유와 재산을 보호하기보다는 한 편의 시민을 위해 다른 편의 시민을 희생시킨다고 민주주의 병폐도 꼬집었다. 그의 비판이 옳았다는 것은 3분의 2가 재분배를 목적으로 하는 20세기 서구 사회의 예산이 입증한다. 바스티아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NYT "아베, 경제나 신경써라"...日 국수주의 비난 2013-04-25 03:29:20
비생산적"이라고 밝힌 뒤 "하지만 아베 총리와 의회 내 동조세력들이 하는 행동이 바로 그런 것"이라고 꼬집었다. nyt는 "아베 총리와 그 동조세력들은 이 문제(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한국과 중국에게는 얼마나 민감한 문제인지를 알고 있다"며 "한중일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야 할 시기에 일본이 한국과 중국...
美 하원외교위원장,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의 좋은 친구" 2013-04-24 16:06:45
의회 연설은 한ㆍ미 양국이 평화와 자유를 위한 희망을 지키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하는 중대하고 시의적절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에드 로이스 하원외교위원장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베이너 하원의장이 박 대통령의 의회 연설을 초청한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한국이 동북아시아...
[천자칼럼] 세계 책의 날 2013-04-22 17:29:15
당연한 결과다.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의회도서관은 3200만권의 도서와 1억3800만여점의 자료를 갖고 있다. 우리 국회도서관의 소장도서는 348만여권에 불과하다. 그나마 130여만권은 석·박사 학위논문이다. 2500년 전에 생긴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도 한때 40만권 이상을 보유했다는데, 부끄럽기 짝이 없다. 그...
장면 전 총리 살던 집 가봤더니… 2013-04-22 09:32:59
민주주의의 지도자·나약한 리더…엇갈린 평가 장 전 총리의 삶이 녹아 있는 명륜동 가옥 일반인에 개관 서울 혜화역 4번출구를 나오면 혜화동 로터리와 만난다. 혜화초등학교쪽 좁은 도로를 따라 10분 쯤 걷다 보면 왼편에 '장면 가옥'이 나타난다. 길가에 안내판이 서 있다. 일반 가정집 담장과 구분이 되지 않아...
"대북 리스크에 외국인 매도..코스피 향방은?" 2013-04-09 09:36:43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이든 아시아든, 민주주의든 공산주의든 그 어떤 국가도 한국을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한 나라는 단 한 군데도 없었고 한국에 온 외국 관광객들도 북한이 나쁘다는 생각은 분명히 가지고 있으면서도 평양에서 190km 떨어진 서울은 그래도 안전하고 평화롭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지난...
[맞짱 토론] '국회선진화법' 개정해야 하나 2013-03-15 17:08:31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넷째,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인 다수결 원칙을 부정한다. 헌법 제1조 제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고 규정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기본은 대화와 타협이고, 이것이 안 되면 표결로 결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표결은 헌법 제49조에서 과반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현행 국회법에서 5분의...
[2013 대학총장 인터뷰 (4)] 홍덕률 대구대 총장 "학생이 행복한 학교 만들겠다 … 건강한 재단 정상화 마무리" 2013-03-14 11:47:36
봤어요. 한때는 먹고 사는 것, 한때는 민주주의가 중요했죠. 지금 시대엔 가치와 키워드가 행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교육철학의 문제고 추상적 개념이라 구성원들이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죠. 하지만 학생들이 신나고 즐겁게, 편리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학생이 대학의 주체가 되고,...
남미의 '좌파 혁명 풍운아' 우고 차베스는 누구? 2013-03-06 10:28:22
거세게 압박하면서 시장원칙과 민주주의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아오기도 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을 제국주의로 규정해 온갖 악담을 퍼붓는 한편 미국과 적대전선을 형성한 쿠바와 이란 등과 관계는 오히려 돈독히 하면서 서방국가들로부터는 껄끄러운, 눈엣가시 같은 존재로 인식됐다. 그가 암 선고를 받은 것은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