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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분리 모면…금융사 제재권은 금융위로(종합) 2013-06-21 15:45:20
따르면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인사 및 예결산에서 독립해운영되며 처장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금융위원회 위원으로 직위가 올라간다. 향후 금융소비자보호처의 독립성이 미약하다고 판단되면 금감원과 분리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감원과 동등하게 검사 계획 수립에서부터 검사 정...
금감원 분리 모면…금융사 제재권은 금융위로 2013-06-21 14:00:19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인사 및 예결산에서 독립해 운영되며 처장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금융위원회 위원으로 직위가 올라간다. 향후 금융소비자보호처의독립성이 미약하다고 판단되면 금감원과 분리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감원과 동등하게 검사 계획 수립에서부터 검사 정보...
<인터뷰> 우리금융 회장 "인사청탁 하면 공개해서 망신준다" 2013-06-20 06:07:17
▲정말로 (인사청탁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계속 한다면 임직원 다 있는 데서망신을 주거나 부행장을 본부장으로 발령내는 등 강등 조치하겠다. 다행히 아직 그런 사례는 없다. 우리은행장 시절에도 서랍을 열면 정치인이나 감독기관 등을 타고날아온 인사청탁 서류가 수북했지만, 이를 반영한 적은 없다. 인사추천은...
<금융지주 사외이사 안건반대 '제로'…연봉 5천만원> 2013-06-20 06:01:24
입을 모은다. 정관계 '낙하산' 인사들이나 장기집권한 CEO의 지인들이 금융권 사외이사직에눈을 돌릴 때, 금융회사들도 '외풍'을 막아줄 힘이 있는 인사를 찾아 눈을 돌리기때문이다. 일단 사외이사가 되면 본인이 사의를 밝히지 않는 이상 2번 연임을 포함해 5년연한을 꽉 채우는 것이 관례다....
[사설] 官治금융에 혈안인 금융위의 지배구조론 2013-06-18 17:44:25
위원회가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두 달간 논의 끝에 엊그제 소위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 내놨다.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추천하는 사외이사를 금융회사에 파견하고, 사외이사들로 ceo·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토록 한다는 것이 골자다. 또 매년 외부평가를 통해 사외이사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한다는...
['금융사 지배구조 선진화' 공청회] 보험·증권사도 사외이사가 CEO 추천…연기금 주주권 강화 2013-06-17 17:10:01
후보추천위원회에 들어가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험사나 증권사 등 제2금융권 회사의 이사회에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설치돼 이사회의 경영진 추천 권한이 강화된다. 하지만 대주주가 뚜렷한 제2금융권 회사까지 임추위를 통해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할 경우 대주주의 인사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어...
노조에 출근 막힌 임영록 "할 일은 하겠다" 2013-06-16 17:47:04
말했다. 임 내정자는 지난 5일 회장추천위원회를 통해 차기 회장에 선임된 이후 국민은행 노조의 출근저지 투쟁으로 출근 때마다 kb지주 명동 본점 1층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임 내정자가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키로 한 것은 국민은행 노조의 ‘회장 길들이기’ 관행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생각에서다. 국민은행...
광주은행장에 조억헌·송종욱·박종광 등 거론 2013-06-16 17:43:50
19일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새 광주은행장 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전·현직 부행장 등 내부 출신과 우리금융지주 전 임원들이 차기 행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6일 금융당국 및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공공기관장 교체 한창…'낙하산' 차단될까> 2013-06-15 06:03:05
추천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김기학 사장의 임기가 올해 1월 종료했으나 아직 후임 선발절차를 밟고 있지 않다. 한국산업단지공단도 김경수 이사장이 퇴임했지만, 후임자 공모를 시작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공모 절차를 진행하기 전에 후임자를 우선 물색 중이라는 해석이...
대우건설 사장에 박영식 부사장 내정 2013-06-14 23:38:09
추천위원회가 박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건설시장 장기불황에 대응할 전문성을 갖춘 내부 인사라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 내정자는 사내에서 건설사업 전략·기획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인천 출신으로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