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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안방 챔피언' 도전"…양용은·배상문 등 25일 출전 2013-04-23 17:11:32
놓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퍼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양용은은 “최근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인데 퍼트가 예전처럼 잘 안 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연습라운드에서 퍼터 2개를 들고 고민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 그는 “그린 스피드가 마스터스 대회보다 느리다”며 “무게감이나 그린 스피드를 고려할 ...
'단타자' 맥도웰, 강풍과의 싸움서 웃었다 2013-04-22 17:20:42
맥도웰의 우승이 확정됐다. 맥도웰은 “심슨은 퍼트를 굉장히 잘하는 선수인데 강풍 때문에 파퍼트를 놓쳤다”며 경기가 끝난 뒤 심슨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했다. 연장에 앞서 두 선수는 마지막홀에서 승부를 확정지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16번홀에서 2.4m 버디를 잡아 1타차 단독 선두에 나선 맥도웰은 18번...
11년차 노련미…"흔들림 없는 퍼팅으로 위기 넘겼다" 2013-04-21 17:37:07
있었던 원동력은 강인한 정신력과 정확한 퍼트였다. 페테르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치렀다.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8번홀에서 한 번 스코어보드를 봤을 때 경쟁자들이 추격하는 것을 보고 이 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정확한 퍼팅으로 고비를 넘겼다. ...
양수진의 '뒷심'…짜릿한 역전승 2013-04-21 17:31:57
1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홍진의는 13번홀(파3)에서 티샷이 핀을 훌쩍 지나치면서 3퍼트 보기를 범해 타수 차가 2타로 벌어졌다. 양수진은 17번홀(파3)에서 첫 버디 퍼트가 짧아 보기 위기를 맞았으나 4m 파 퍼팅을 성공시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18번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1m 옆에 붙여 갤러리들을...
양수진, 넥센여자골프 마지막 날 역전 우승…시즌 첫 승 2013-04-21 15:57:42
그쳤고, 양수진이 두 타 차로 앞섰다.17번홀(파3)에서 양수진은 10m 넘는 곳에서 시도한 버디퍼트가 홀에 한참 미치지 못한 채 휘어져 위기를 맞았으나, 1.5m가량의 파퍼트를 가까스로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마지막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떨어뜨린 양수진은 버디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생애 첫...
하와이 강풍에…흔들린 '슈퍼 루키' 2013-04-20 05:19:18
2라운드에서 잡은 3개의 버디 중 2개는 14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나온 칩인 버디였다. 이마저 들어가지 않았다면 2타 이상 더 잃을 뻔했다. 김효주는 이날 경기 후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심해 퍼트도 쉽지 않았다”며 “다행히 바람 방향이 일정하고 기온이 높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좋은 플레이를 할...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죽어라 회사 키워 중견기업 되니 대출 끊겨…눈물 났죠" 2013-04-19 17:34:53
1퍼트로 ‘이글’을 했다”고 했다. 그는 골프를 매우 좋아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은 새로 맡은 중견기업연합회장 일 때문에 라운딩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회장으로서 목표는 무엇인가. “현재 회원사가 386개다. 이를 연말까지 1004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회원사가 이 정도는 돼야 정책 당국자들도 우리...
나지완, 외국인 투수와 벤치 클리어링 단골 2013-04-17 09:24:35
7월3일 KIA전에서 9회 말 2사 후 대타 나지완에게 머리 위로 넘어가는 초구를 던졌다. 빈볼이라고 느낀 나지완은 프록터를 향해 걸어나가며 항의했고,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모두 나와 충돌했다. 나지완이 한 달여 전 프록터를 상대로 홈런성 타구를 치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했는데, 그에 대한...
나지완, 시즌 첫 벤치 클리어링‥"영어실력이 문제" 2013-04-17 09:24:10
머리에 맞을 뻔하자 나지완은 흥분했다. 당시 프록터는 3루 덕아웃에 있는 Nip(니퍼트)를 보고 "Yell it me, Nip(소리쳐줘 니퍼트)"이라고 말했다. 이걸 본 나지완은 "Yellow pig"라고 오해하고 볼넷으로 출루한 이후에도 계속 화를 감추지 못했다. 그 불씨는 신일고 후배인 김현수에게 옮겨 붙었고, 나지완과 김현수는...
연장 3.5m 버디 잡은 스콧…호주의 그린재킷 '숙원' 풀다 2013-04-15 17:14:10
날 스콧은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번째 홀에서 승리를 낚았다. 이번이 12번째 마스터스 출전인 스콧은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고 호주 선수 최초의 마스터스 챔피언이 됐다. 우승 상금은 144만달러(약 16억3000만원). 가슴에 퍼터그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