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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수익성 추락…'저성장ㆍ저금리' 여파 2013-02-25 05:55:05
심각한 상황이다. 증권사들의 2012회계연도 3분기 누적(4∼12월) 당기순이익은 7천8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0% 감소했다. 은행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9조원 규모로 전년 11조8천억원보다 23.2% 줄었다. 금융사 실적이 악화되면 가계와 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기능에 차질이 생기는 등경제 전반에...
<세계 주식시장 강세…한국증시 동참하나> 2013-02-25 05:51:09
조1천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세계 주식시장 시총이 최대였던 지난 2007년 11월 6일(62조3천억달러)의 88.4% 수준이며, 금융위기 이후로는 거의 최대 규모다. 세계 시총이 미국발 금융위기와 유로존(유로화사용 17개국) 재정위기라는 역사적 경제위기를 두 차례나 연달아 겪고도 다시 한번 사상 최대 규모에...
<용산사업 파산 초읽기…1조원 허공에 날리나>(종합) 2013-02-24 14:43:10
들어간 4조원 중에서 매몰비용은 총 9천700억원으로 추정됐다. 지금까지 들어간 돈은 자본금 1조원과 1차 전환사채(CB) 1천500억원, 토지에 대한 코레일 보증으로 조달한 2조4천167억원, 코레일 랜드마크 계약금 4천161억원 등총 4조208억원이다. 지출금은 토지대금 2조9천271억원과 연체이자 1천200억원 등...
가계부채 증가로 지난해 가계 이자부담 사상최고 2013-02-24 08:01:20
이준협 연구위원은 "고소득층의 대출 이유는 대부분 부동산인데, 지난해에는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대출이 크게 늘어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가계부채 총액은 작년 말 기준으로 959조4천억원으로 역대 최고다. 작년 한해만47조5천억원이 늘었다. pseudoj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국민행복기금으로 장기연체 신용불량자 채무조정 2013-02-24 08:01:05
재원 1조8천억원으로 최대 10배의 채권을발행해 조달하되, 상황에 따라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채권을 발행할 방침이다. 기금 재원으로 약속한 18조원을 한꺼번에 쌓아두려면 대규모 채권 발행에 따른이자비용 부담이 무겁기 때문이다. 금융권에선 국민행복기금과 개념이 비슷한 캠코의 '신용회복기금'의...
<용산사업 파산 초읽기…1조원 허공에 날리나> 2013-02-24 06:15:05
커졌다. 하지만 손배금을 받더라도 용산사업은 길어야 4월 말까지 밖에 버티지 못해 파산으로 가면 1조원에 가까운 돈을 날릴 상황이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용산개발에 들어간 4조원 중에서 매몰비용은 총 9천700억원으로 추정됐다. 지금까지 들어간 돈은 자본금 1조원과 1차 전환사채...
"대형마트 강제휴무로 사회적 손실 매달 5천800억원" 2013-02-23 08:01:13
조7천678억원에 달했다. 이 수치는 영업제한 대상 대형마트 4개사의 일별ㆍ월별 데이터에 '이중 임의효과 패널회귀분석'을 적용해 산출했다. 대형마트에서 줄어든 소비가 재래시장과 소형 슈퍼마켓으로 흘러들어 간 소비전환액은 월평균 448억~515억원에 그쳤다. 대형마트의 매출 감소와 재래시장ㆍ소형...
<웅진그룹 33년만에 원점으로…'2세 경영' 가나>(종합) 2013-02-22 15:12:10
총자산 규모 8조8천억원, 매출액 6조1천500억원에직원수는 4만5천명으로 재계 3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거칠 것 없이 질주하던 웅진그룹은 사활을 걸고 추진한 태양광사업의 부진과 건설경기 침체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해 초 그룹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해온 웅진코웨이 매각을 승부수로 던졌으나 이...
<웅진그룹 33년만에 원점으로…'2세 경영' 가나> 2013-02-22 14:34:48
총자산 규모 8조8천억원, 매출액 6조1천500억원에직원수는 4만5천명으로 재계 3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거칠 것 없이 질주하던 웅진그룹은 사활을 걸고 추진한 태양광사업의 부진과 건설경기 침체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해 초 그룹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해온 웅진코웨이 매각을 승부수로 던졌으나 이...
韓電 부채는 `시한폭탄'…수익으로 금융이자도 못갚아 2013-02-22 08:00:09
지적했다. LH(130조5천억원ㆍ1위)는 부채 규모는 크더라도 이자보상비율이 610%로 영업이익으로 부채를 갚고 있어 '위험'으로 분류됐다. 현금흐름 측면에선 한전이 훨씬 큰시한폭탄을 안은 셈이다. 석탄공사는 만성적인 영업이익 적자에다 자본잠식까지 된 상태여서 개별 기업차원에선 재무구조상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