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프로필> KB금융지주 윤종규 차기 회장 내정자 2014-10-22 19:03:12
삼일회계법인에 들어가 동아건설 워크아웃 등 굵직한 기업 구조조정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2년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시절 고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이 '삼고초려'로 영입해 'KB맨'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했으며, 부행장으로서 재무·전략·영업 등을 두루경험했다. 그러나,...
"국내 증권업 경쟁력, 선진국의 60%"(종합) 2014-10-21 18:15:51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규제 완화만이 능사는 아니라며 업계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것을 주문했다. 이현철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그 어느 때보다 단기간에 많은 개선책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시장은 목마르다는 반응"이라며 "업계 침체가 정말 규제 때문인지는 더 고민해야할 필요가...
KB회장 후보들 "내 출신·경력·학력의 약점은 오히려 강점" 2014-10-21 06:05:06
금융당국의 징계 문제와 관련해서는 "2010년 KB금융지주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복귀하면서 이미 명예회복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KB에서 나를 다시 임원으로 받아들인 것 자체가 명예회복의 의미를 갖는다"라고 밝혔다. 윤 전 부사장은 2004년 국민은행과 국민카드 합병 관련 회계처리 문제로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글로벌 경제리포트] "세금 탈루 막자" vs "그래도 구멍은 있다"…조세회피 전쟁 勝者는 2014-10-19 21:27:00
회원국 재무장관들이 마라톤 협상에 들어갔다. 세계 조세 당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대표적 조세피난처인 룩셈부르크와 오스트리아는 은행 비밀주의를 과감히 포기했고 아일랜드는 다국적 기업들이 이용해온 조세 회피의 경로...
KB 차기 잠룡 4인 대격돌‥글로벌·구조조정·외부입김 `변수` 2014-10-17 14:33:29
있고 재무와 회계, 전략, 영업 등을 두루 경험하면서 조직을 이미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인력 배치 등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별히 정치권이나 금융당국 실세의 지원 등 정치적인 변수와 무관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 아니냐는 부분에 있어서는 윤 전 부사장은 “KB 임원을 두루 거치고...
< KB 회장 인선 '내부 3명 vs 외부 1명' 혈전> 2014-10-16 20:34:06
시작한 그는 주경야독으로 공인회계사(1980년)와 행정고시(1981년·25회)에 연이어 합격했다. 삼일회계법인에서 동아건설 워크아웃 프로젝트를 총괄했으며 2002년 국민은행에합류해 재무본부장, 개임금융그룹 대표를 역임했다. 2004년 국민은행에서 물러나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상임고문을 맡다가 어윤대전 KB...
[전격 인터뷰] KB 회장 후보 4인 출사표‥"내가 회장 적임자" 2014-10-16 20:29:34
“은행과 지주에 재직할 당시 재무와 전략, 회계 등 두루 섭렵한 것은 물론 회계법인 재직하던 IMF 시절 증권사와 종금사 구조조정 경험을 통해 비은행 부분의 경험도 풍부하다고 자부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윤 전 부사장은 또한 누구보다 조직의 현황과 문제, 장점 등을 잘 알고 있다는 점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윤...
[2014 국감] 회계법인 엉터리감사, 적발돼도 처벌은 솜방망이 2014-10-16 14:57:25
됐습니다. 하지만 엉터리 감사를 실시한 회계법인들이 받은 조치는 과징금 6억3800만 원과 손해배상공동기금에 7억1천만 원을 적립한 것으로 금전적 조치는 끝났으며, 금융당국의 추가조치도 해당기업에 대한 감사업무제한이 전부였습니다. 회계법인은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로 감사한 사실이 적발되어도 영업정지 등의 ...
[2014 국감] 금감원, 기업회계감리 시스템 무용지물‥"시스템 정비 시급" 2014-10-16 09:37:08
이에 대해 김기식 의원은 “기업의 회계 투명성 제고는 우리 자본시장 발전의 전제조건이고, 그 전제조건을 관리 감독하는 것이 바로 금감원"이라며 "금감원이 감리를 하고도 분식회계를 발견하지 못한 것은 금융당국의 무능함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김 의원은 “기업이 분식을 계속하고 있어서...
김기식 의원 "금감원 기업 회계감리 무용지물" 2014-10-16 08:46:19
하고도 분식회계를 발견하지 못한 것은 금융당국의무능함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감원은 재무비율에 특이한 변화가 없거나 회사가 증거자료를 고의로 은폐·조작하면 분식회계를 적발하기 어렵다고 소명했지만 그야말로 금감원의 회계감리시스템이 무용지물임을 인정하는 해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