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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시즌 6호 홈런, MVP 선정…"볼티모어 구했다" 해외반응 후끈 2016-09-29 13:14:30
반응도 뜨겁다. MLB닷컴 볼티모어 오리올스 담당 브리타니 지롤리 기자는 SNS를 통해 "스프링캠프 당시 아무도 메이저리그에서 뛰기를 바라지 않았던 선수가 큰 거 한 방을 날렸다"며 "김현수가 9회 홈런으로 볼티모어를 플레이오프로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역지 `볼티모어선`은 "볼티모어가 마이너로 보내려 했던...
귀국 박병호 "타격폼 수정하겠다" 2016-09-28 09:22:39
예상보다 밝았다. 메이저리그(mlb) 진출 첫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지만 주눅들지는 않았다.박병호는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에 만족한다"며 "수술 재활 때문에 일찍 돌아왔다. 몸을 잘 만들어 내년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박병호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 별세, 이광종 감독-페르난데스까지…스포츠계 `침통` 2016-09-26 15:04:41
것은 쿠바에서 탈출해 MLB 정상에 오른 페르난데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이다. 호세 페르난데스는 25일(현지시간) 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하루 미뤄지면서 마이애미 해변에서 휴식을 즐기다 타고 있던 보트가 바위에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쿠바 출신인 그는 세 차례 망명 시도에 모두 실패해...
‘보트 사고로 사망’ 호세 페르난데스, “태어날 아이는 어쩌나” 팬들 ‘비통’ 2016-09-26 10:51:44
브레이브스와 경기를 취소했고, 돈 매팅리 마이애미 감독은 선수단과 함께 기자 회견을 열고 "페르난데스와 함께 한 시간은 즐거움의 연속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선수들은 SNS에 페르난데스 추모글을 올렸고, 팬들은 말린스 파크를 찾아 헌화했다. MLB닷컴은 "호세 페르난데스는 모두가 사랑한 야구 선수였다"고...
호세 페르난데스 보트 사고로 사망… "모두가 사랑한 선수" 추모 행렬 2016-09-26 09:10:05
헌화했다. MLB닷컴은 "페르난데스는 모두가 사랑한 야구 선수였다"고 떠올렸다. 1992년 쿠바 산타클라라에서 태어난 페르난데스는 어릴 때부터 유망주로 꼽혔고, 4번의 망명 시도 끝에 미국으로 망명, 고교 리그에서 페르난데스는 13승 1패 평균자책점 2.35의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2011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특징주]F&F, 강세…"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수익성 개선" 2016-09-21 09:18:10
말했다.임 연구원은 "레노마 스포츠 처분에 따른 매출 감소는 브랜드 mlb 판매 호조로 대부분 상쇄될 전망"이라며 "상반기 대규모 구조조정을 마쳐 수익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f&f가 올해 영업이익 335억원, 매출 429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78.0%, 16.2%...
"F&F,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IBK 2016-09-21 07:32:23
mlb 판매 호조로 대부분 상쇄될 전망"이라며 "상반기 대규모 구조조정을 마쳐 수익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f&f는 올해 영업이익 335억원, 매출 4298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78.0%, 16.2% 증가한 수치다.임 연구원은 "브랜드 디스커버리(discovery)는 애슬레져...
오승환, 빅리그 20세이브 '성큼'…김병현 이후 14년 만 2016-09-19 11:01:18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mlb) 20세이브 고지에도 바짝 다가섰다. 오승환이 빅리그 2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2002년 김병현(당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후 14년 만이다.김병현은 2002시즌 애리조나에서 72게임에 등판해 84이닝을 던지는 동안 8승 3패 36세이브(42세이브 기회)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하며 특급 마무리로...
강정호 시즌 19호 홈런포, 한국인 빅리거 두 번째 20홈런 눈앞 2016-09-17 15:13:05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서 터졌다. 이날 강정호는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1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사4구 4개(볼넷 2개, 몸에 맞는 공 2개)를 기록했다. 타율은 0.270(270타수 73안타)으로 올랐고, 출루율은 0.364로 급상승했다. 강정...
강정호, 복귀 한 주 만에 `금주의 선수` 선정… "더 열심히 하겠다" 2016-09-13 11:05:51
있다. 강정호는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이 돼서 기쁘다. 앞으로 팀이 더 도움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정호는 "(클린트 허들 감독이) 한국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많은 배려를 해줬다. 편하게 해준 것이 (적응에) 가장 큰 도움이 됐다"며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