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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무엇보다 소중한 '나'라는 존재 2013-06-13 17:24:35
명과 정신과 의사 정혜신 씨가 집단 상담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여섯 차례에 걸쳐 이뤄진 상담에서 이 여성들은 자기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덮어뒀던 상처를 드러낸다. 모르는 사람들끼리 자신을 활짝 열어 상호작용을 통해 지지와 공감을 얻어가며 이들은 조금씩 아픔을 치유해간다. 상담 참석자들은 모두...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획일화 거부했던 권필 2013-06-13 17:10:59
정치 집단의 출현은 조선사회를 경직되게 만들었고, 변화의 역동성은 소멸됐다. 권필의 저 안타까움과 처연함은 도그마로 변질되기 시작하는 바로 그 지점에 위치한다.그 자신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문학적 감수성으로 획일화의 강요를 거부하는 권필의 편지에서 생각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끊임없이 획일화를 강화해가는...
[추창근 칼럼] 原電 재앙 어떻게 오는가 2013-06-12 17:29:46
겹으로 안전을 떠받치고 있다. 그럼에도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은 원전에 관계된 사람들이 그 다중안전장치까지 무력화시키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고의 중심에 있는 잘못된 인적 행위에 대한 경고 또한 거듭돼왔다. 후쿠시마 사태 때도 안전의 최대 걸림돌로 일본 ‘원전족(原電族)’이 지목됐다. 원전...
다저스 벤치클리어링, `코치도 감독도 화났다` 2013-06-12 14:29:27
벤치클리어링을 선보였고 7회말에는 집단난투극까지 벌였다. 벤치클리어링의 발단은 애리조나 투수 이안 케네디의 빈볼이었다. 이안 케네디는 6회말 다저스의 핵심타자인 야시엘 푸이그의 안면을 강타하는 빈볼을 던졌다. 푸이그는 한동안 경기장에 쓰러진 채 고통을 호소했지만 5분여만에 일어나 1루로 걸어나갔다....
[책마을] 합리적 투자 막는 얄미운 심리 2013-06-06 18:08:18
집단사고의 결정 등을 의미한다. 특히 집단에 소속된 사람들이 개인의 창의력과 독창성, 독립적인 사고를 잃어버린 결과, 비판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만장일치를 유도하는 집단사고는 무리를 지어 몰려다니는 나그네쥐처럼 우리를 필연적인 버블과 붕괴로 이끈다.”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에서 30년 이상 주식과 선물을...
[So what-정경호의 벼랑 끝 소통이야기] 소통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2013-06-05 08:43:27
낮은 집단과 비교해봤을 때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졸업 직후에야 학교 성적이 어느 정도 진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변수, 즉 대인관계 능력에 따라서 성공 여부가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우리와 사회?문화적 배경이 다른 미국에서의 연구 결과이긴 하지만 사람 사는 곳은...
中 국영 석유공장, 4년간 화재·폭발 6차례 2013-06-03 11:39:59
2일 오후 2시20분(중국시간)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의 다롄시 공장에서 점검작업 중이던 10만t급 오일탱크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다른 10만t급 오일탱크 1기가 연쇄 폭발을 일으켰다. 폭발에 따른 불길은 1시간 40여분만인 오후 4시쯤 모두 진화됐지만 폭발소리와 검은 연기에 놀란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사설] 농협의 옥상옥 정치 구조로는 경영정상화 어렵다 2013-05-31 17:03:32
해킹사고가 빈발한 것도 지배구조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결국 중앙회는 배당받는 대주주로 남고 각 지주회사의 경영에선 손을 떼도록 지배구조를 개혁하는 것 외엔 달리 방법이 없다. 농협에서 정치를 제거하지 않는 한 개혁은 요원하다. ▶ 김구라, 10년 간 방송만 해서 번 돈이…깜짝 ▶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아베노믹스, '부러진 화살' 되나 2013-05-31 14:57:14
▶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 낸시랭 퍼포먼스 '엉덩이 노출'…사고 아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오피니언] 대한민국, 여기까지인가 등 2013-05-31 13:56:06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카톡은 집단 관음증의 증폭기다. 스마트폰에는 엉뚱한 사진들이 인턴녀로 도배질되었다. 하기야 주류 언론부터 파파라치 흉내를 낸 지 오래다. 책과 신문이 아닌 드라마와 게임에 머리를 박고 있는 지하철 장면은 실로 귀기(鬼氣)까지 풍긴다. 한 건의 스캔들이 터졌다 잊혀지는 데는 열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