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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평범했던 나치 병사를 광기로 몰아넣은 '집단의 잔혹함' 2015-10-15 18:42:41
정치경제대 국제사학과 교수와 하랄트 벨처 플렌스부르크대 전환설계학과 교수가 함께 쓴 《나치의 병사들》은 개인이 집단의 잔혹함에 동조하게 되는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본다. 무자비한 살상을 자행할 때 독일군 개인의 심리 상태를 상세히 관찰해 거대한 폭력이 자라나는 모습을 그린다.풍부하고 생생한 사료가 책의...
[이대론 대한민국 미래 없다] 백용호 "인기 연연않고 'NO'라고 말할 의원 나와야 나라가 산다" 2015-10-13 18:09:32
정치인이 나와야 나라가 산다”고 강조했다. 공무원들의 복지부동과 관련해선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정책이 뒤집히는 일이 없어야 관료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법도 분명했다. 그는 “궁극적인 해결책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며 “한국 사회에...
야당 "교과서, 예산안과 연계" vs 여당 "국정 발목잡기" 2015-10-12 18:58:08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국정 교과서 추진은 식민 지배가 한국을 근대화시켰다고 하는 친일 교과서이고 유신을 한국식 민주주의라고 찬양하는 독재 교과서”라고 비판했다. 또 “세계적으로도 역사 교과서는 발행을 자유화하는 추세”라며 “국정화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이대론 대한민국 미래없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국가 장래 위해 고교평준화 폐지하고 본고사 부활시켜야" 2015-10-12 18:45:08
들어 정치가 올곧게 서지 않았는데 경제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먹고사는 문제가 쉽지 않은데 사회가 잘 돌아갈까요. 지난 반세기 넘도록 급속히 성장한 물질문명과 이에 비해 빈약한 정신 간 갈등에서 비롯된 측면일 수 있습니다. 요즘 사회를 보면 무슨 일이든 남 탓만 하고 있어요. 우리 미래가 어두운 것은 우리 모두의...
김무성 "새정치, 교과서-예산안 연계로 '국정 발목잡기'" 2015-10-12 09:47:06
"더이상 역사교과서가 편향된 특정집단의 전유물이나 이념적 정치공방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국민통합의 출발점이 되게 하자는 측면에서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게 새누리당의 공식 입장"이라고 당위성을 주장했다.그러면서 "자녀들의 미래를 늘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아들딸들이 사용하는 역사교과서를 좀...
청계천 물고기, 10년간 6차례 떼죽음…산책로 침수돼 시민 고립되기도 2015-10-12 00:00:00
물고기 집단 폐사가 발생해 2천여마리가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청계천에서는 복원 이듬해인 2006년 6월8일 처음으로 어류 집단 폐사 가 일어난 이후 올해 8월까지 여섯 차례 집단 폐사가 발생했다. 처음 폐사가 발생한 곳은...
[마켓인사이트] 야 "계열사 간 거래도 주총 승인 받아야"…경제계 "기업가치 침해, 세계 유례없어" 2015-10-11 18:42:16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0명은 지난 8월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이언주 의원을 대표로 한 같은 당 의원 10명은 지난달 상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김 의원 등이 발의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대기업집단의 계열사가 총수와 친족 지분이 30% 이상(비상장사는 20% 이상)인 기업과 특혜성...
[맞짱 토론] 로비 합법화 필요한가 2015-10-09 18:42:08
시민이 주체가 되는 풀뿌리 로비가 부패한 정치를 바로잡을 수 있다”는 주장도 했다. 그러나 풀뿌리 공동체와 시민사회도 도덕성과 중립성을 쉽사리 인정하기 어려운 불투명한 영역이다. 이익집단의 공익성을 누가 어떠한 기준으로 판단할 것인가. 그들의 대표성은 또 어떻게 인정할 수 있는가. 시민사회 내의 권력...
[Cover story] 선거 의식한 정치인의 포퓰리즘이 나라 망친다 2015-10-09 18:11:48
중 9명 이상이 ‘정치 무용론’을 꺼내들 만큼 정치 불신의 골은 깊었다. 한국경제신문이 일반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가장 많이 달라져야 할 집단이나 대상은 어디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진 결과 43.1%가 국회를, 다음으로는 정부(29.7%)를 지목했다. 이어...
[Books In Life] 시장은 진화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곳…융성하려면 언제나 시장의 몫을 늘려야 2015-10-09 17:52:34
같은 주요 정치인의 공과, 우리나라의 가장 큰 이해관련국인 미국, 중국과의 문제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주목할 내용은 민중주의(populism)에 대한 언급이다. 복지국가를 내세우며 각종 인기영합정책을 쏟아내는 정치인들이 판을 치는 작금의 현실에 깊이 숙지해야 할 내용이다.3장은 ‘과학과 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