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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난조…배상문 '안풀리네' 2013-09-26 17:05:39
멈춰 정상적인 스윙에 방해가 될 때 홀과 가깝지 않은 1클럽 길이 이내에 벌타 없이 드롭한 뒤 칠 수 있다’는 골프 규칙 24조2b에 따른 것이다. 배상문은 세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 위에 올려 위기 상황을 파로 막아냈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배상문은 7번홀(파5)과 8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2언더파로 선두에...
투어 챔피언십 우승…1144만弗 잭팟 터뜨린 헨릭 스텐손 2013-09-23 17:43:43
마지막 퍼트에서도 끝까지 떨지 않았다. 마지막 18번홀 1.2m 거리의 파 퍼트. 공은 경쾌한 소리를 내며 홀 안으로 떨어졌다. 스텐손은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어 보인 뒤 모자를 들어 기립박수를 보내는 갤러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스텐손은 두 차례 깊은 슬럼프를 극복하고 그렇게 침착한 모습으로 다시 정상에 섰다....
스텐손 선두 질주…1000만弗 '잭팟' 눈앞에 2013-09-22 17:01:02
3퍼트를 하며 보기를 기록했다. 후반 9홀에서 3타를 잃었다. 스텐손은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처음 시작할 때 2위와 4타 차였는데 이를 유지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아직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합계 5언더파 205타로 스텐손에 6타 뒤진...
흔들린 우즈, 하위권 '맴맴'…우승 물 건너가 2013-09-22 16:56:08
연속으로 버디를 성공시키며 1타를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우즈의 샷은 크게 흔들렸다. 페어웨이를 지킨 것은 열네 번 가운데 다섯 번에 불과했다. 그린 적중률도 61%에 그쳤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샷이 좋지 않았다. 칠 때마다 공이 오른쪽으로 가거나 왼쪽으로 크게 빗나갔다. 다행히 퍼트가 잘돼...
잭 존슨, 10년만에 PGA 통산 10승 2013-09-17 15:43:47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이번 대회가 시작되기 전 페덱스컵 순위가 27위로 밀리기도 했다. 존슨은 “우승이 절실할 때 찾아왔고 투어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활력을 얻었다”며 “다음주 투어챔피언십에서도 이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존슨은...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김세영, 후반 버디 3개 '괴력의 뒷심'…2주연속 역전 우승 2013-09-15 17:29:29
있었으나 3m 버디 퍼트가 홀을 비켜가면서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2개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 기회를 날려버렸다. 초반에는 안송이가 선두에 나서며 우승 가능성이 높았다. 안송이는 11번홀(파5)에서 1.5m 버디를 성공시키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다. 12번홀(파3)에서 전인지가 보기를 기록하는 사이 2타 차 선두가...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 김세영 역전 우승…전인지 안송이 공동 2위 2013-09-15 15:41:08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11번 홀(파5)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역전 우승의 시동을 건 김세영은 14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30㎝에 붙여 다시 버디를 잡아 이때까지 단독 선두였던 안송이를 1타차로 추격했다. 안송이는 12번 홀(파3)과 14번 홀의 위기 상황에서 정확한 어프로치샷과 퍼트로...
[인터뷰]KLPGA챔피언십 3R 공동선두, 전인지 "너무 좋은 퍼팅감 때문" 2013-09-14 18:39:30
퍼트를 성공시키는 등 절정의 퍼팅감을 앞세워 66타를 적어내며 3라운드 합계 207타를 기록했다. 6언더파는 대회 첫날 안송이가 세운 코스레코드와 같은 성적으로 한 대회에 두 명의 선수가 코스레코드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운 셈이다. 최고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한경klpga챔피언십은 한국여자골프협회(klpga)투어...
전인지, 버디 6개 '버디쇼'..9언더파로 안송이와 공동 선두 도약 2013-09-14 17:31:07
기자회견에서 “전반적으로 퍼트감이 굉장히 좋아 긴 버디 퍼트가 잘 들어갔다”며 “내 목표만 생각하고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목에 테이핑을 하고 나온 것에 대해선 “목에 담이 와 3주 전부터 안 좋았는데 어제부터 심해졌다”며 “자주 누워서 쉬면서...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 안송이 "아이언 샷·퍼팅 너무 좋아…마음 비우고 첫승 일굴 것" 2013-09-12 17:23:41
“1라운드에서는 부담 없이 쳐서 성적이 잘 나오는데 상위권에 올라가면 부담을 많이 느낀다. 그러다보니 샷이 흐트러져 3~4라운드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우승에 근접하면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1라운드 승부처는. “13번홀. 핀이 그린 왼쪽에 꽂혀 있었는데 핀 옆 1m 지점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