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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장 구속으로 본 지방권력 부패…의장이 市간부들에 "신반포 해결하라" 압박 2013-10-09 18:32:20
수 없지만 지방의원은 그렇지 않다. 작년 말 안행부 조사에 따르면 17개 광역의회 의원 848명 가운데 39.3%인 333명이 개인 사업을 하거나 민간단체 임원 등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방 권력 감시 시스템 미비1995년 민선 지방자치단체장 선출로 지방자치가 본격화한 이후 중앙정부의 인허가권이 지자체로 대거...
경찰, 한노총 광주본부 압수수색 2013-10-01 17:18:52
뉴스 브리프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정부 보조금 유용 혐의로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를 1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노총 광주본부와 거래 업체 두 곳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 보조금 집행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경찰은 광주본부가 수년간 보조금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금액을 빼돌리거나 부적절한 용도로 쓴...
경기도북부청 DMZ세계평화공원 유치 등 현안 점검 2013-09-29 14:30:51
방안 등이 제시됐다는 것. 또 광역도로 국비지원 규모를 늘리려면 지방도시와 함께 추진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을 위해 국회상정 추진과 언론홍보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 임진강 평화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주한미군 반환기지 개발 국비지원 확대, 실효성 있는...
'세수 펑크' 서울시, 올 예산 3000억 '싹둑' 2013-09-27 17:18:32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다른 다른 광역지자체들은 당장 세수 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어서 감액 추경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기와 부동산시장 침체가 지속되면 세수 확보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게 대부분 지자체들의 공통된 시각이다.무상보육 등 각종 복지 정책으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한경포럼] 증세? 세금은 누가 내고 2013-09-24 17:22:29
전 무상복지를 내세워 당선에 성공했던 광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이제 무상복지 거부 투쟁을 벌이는 중이다. 중앙정부가 자금을 더 주지 않으면 더 이상 무상급식, 무상보육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실제 이들 지자체는 곳간이 탕진돼 궁박한 처지다. 역시 돈 앞에서는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정부 부처들까지...
<경남·광주銀 인수경쟁 치열…최종 승자는> 2013-09-23 17:48:12
상공인,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언론 등을 통해 여론몰이를 할 수 있다는 점, 내년에 지방선거가 실시된다는 점 등은 정치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가 과거 우리금융[053000] 민영화를 시도할 때 이런 지역 정서에 대한 부담이 발목을 잡기도 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통영을...
<경남·광주銀 인수전쟁 본격화…시장원리 지켜지나> 2013-09-22 06:01:16
지방자치단체도 힘을 보태고 있어 자칫 정치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가 과거 우리금융[053000] 민영화를 시도할 때 이 같은 지역 정서에 대한부담이 발목을 잡기도 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통영을 방문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경남은행이 지역에 환원되지 않으면...
지역개발권,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넘어간다 2013-09-16 15:22:47
지역정책 추진 지역발전정책의 주도권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넘어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지역발전정책을 전면 수정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기존 광역경제권 대신 '지역협력권' 개념을 도입했다. 수도권,...
[사설] 정부와 지자체 간 복지 책임 떠넘기기 꼴사납다 2013-09-12 18:16:37
기획재정부와 광역지자체가 복지예산을 놓고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기재부가 무상보육 국고보조율을 서울은 20%에서 30%, 지방은 50%에서 60%로 올리고 취득세 영구 인하에 따른 지자체 세수 감소를 메워주기 위해 지방소비세율을 5%에서 11%로 올리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지자체장들은 이 정도로는 어림없다며 거부했다....
지방축제·국제행사 '제동'…요구액 3분의 1 깎는다 2013-09-11 17:15:39
했다고 밝혔다. 나라살림이 어려운 만큼 지방자치단체장이 업적을 쌓기 위해 추진하는 무분별한 행사는 적극 제어하겠다는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근 국가와 지자체 주관 국제·국내 행사가 크게 늘면서 국가 재정에 부담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며 “요구 금액의 3분의 2가량인 4240억원 수준에서 예산을 편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