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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법' 생긴다…합의금 목적 고소 최대 징역 10년 처벌 2015-04-12 11:29:47
수 있다.형법 제350조(공갈)는 '사람을 공갈해 재물을 교부 받거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한다.또 형법 제349조(부당이득)는 '사람의 궁박한 상태를 이용, 현저하게 부당한 이익을 취득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시론] 안보범죄 대응, FIU 적용 확대해야 2015-04-10 20:31:59
특정금융정보법의 적용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형법의 ‘내란의 죄’, ‘외환의 죄’, 군사기밀보호법이나 국가보안법 등 국가의 안보와 관련한 사항이나 국가안전과 관련한 사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사회적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테러 위협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기고] 군비리 척결, 군형법부터 개정해야 2015-04-03 20:45:15
일반 형법을 준용해 다룰 수밖에 없다. 형법 제7장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죄’의 제129조(수뢰, 사전 수뢰), 제130조(제삼자뇌물제공), 제132조(뇌물공여 등), 그리고 제133조(뇌물공여) 조항을 적용한다. 또 뇌물의 액수가 클 경우엔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제2조(뇌물죄의 가중처벌)를...
항공사 경영진 무리한 운항 지시하면 과징금 18억원(종합) 2015-04-03 16:39:40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항공보안법에도 형법과 비슷한 수준의 처벌 기준을 마련했다. 현재 항공보안법상에는 벌금 500만원 이하로 처벌받도록 돼 있는데 조 전 부사장은 형법상 업무방해죄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인정받았다. 항공 관련 법률 위반자의 항공사 임원 근무 제한도 강화된다. 제...
내연남 성폭행하려한 가해 여성··강간 미수 첫 기소 2015-04-03 10:47:45
강간죄 피해 대상이 `부녀`에서 `사람`으로 확대한 개정 형법이 2013년 6월 시행된 이후 여성 피의자에게 이 혐의가 적용된 것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검찰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해 8월 19일 새벽 내연남 A(51)씨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성관계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4년여간 교제한던 A씨가...
내연남 성폭행 시도 여성, 강간미수 기소…여성으론 '처음' 2015-04-03 10:11:30
형법이 시행된 이후 여성 피의자에게 이 혐의가 적용된 것은 처음이다.전씨는 지난해 8월 19일 새벽 내연남 a(51)씨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성관계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4년여간 교제한던 a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만나자'며 a씨를 집으로 끌어들여 범행을 저지른...
'칼피아' 방지…대한항공 출신 감독관 40% 줄인다 2015-04-03 07:00:16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항공보안법에도 형법과 비슷한 수준의 처벌 기준을 마련했다. 조 전 부사장은 형법상 업무방해죄로 1심에서 유죄를 인정받았다. 항공 관련 법률 위반자의 항공사 임원 근무 제한도 강화된다. 제한 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고 대상[001680] 법률은 항공법 외에 항공보안...
`땅콩회항` 조현아, 만우절에 항소심 첫 공판… 불면증 호소 "아이들 못 만나" 2015-04-01 14:04:08
1심 재판부는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항공기항로변경 혐의가 인정되고 박창진 사무장 등의 고통이 큰 점을 고려했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조 전 부사장 측은 1심 재판부가 현행법상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까지 항로로 해석해 항로 변경...
만우절, 장난전화하면 엄정대응 방침.."형사처벌도 가능" 2015-04-01 07:04:55
할 경우 형법 137조에 따른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또 경범죄처벌법 제3조에 의해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를 받게 된다. 실제 지난해 3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12신고센터에 156차례나 전화해 “나를 찾지 마라”, “감사원 아니냐”,...
도 넘은 '배당잔치'…외국인·대주주 특혜 논란 2015-04-01 06:07:10
불리고 임직원들에게고통을 강요하는 행위는 형법상 배임은 아닐지라도 사회적인 배임이라고 본다"며 "금융사가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공공적인 성격을 고려하면 일반 기업과는 다른 잣대로 평가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법상 한도를 넘는 게 아니라고 해도 이해관계자들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