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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들, 외부감사 대상 기업 축소에 반발 2014-08-27 09:22:45
27일 내놓은 논평에서 "정부가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감사인 지정대상을 일부 확대했지만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대폭축소했다"면서 "금융당국이 회계투명성 강화 입법에 역행하는 시행령을 내놓았다"고비판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외감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외부감사 대상 주식회사 범위를 현재의...
[마켓인사이트]골든브릿지저축은행 공개매각 전환...P&A가능성 커 2014-08-26 15:42:30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골든브릿지저축은행 매각주관사를 뽑기위한 투자은행(ib)업계의 입찰제안요청서(rfp) 접수를 지난 25일 마감했고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금융당국은 오는 27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열어 정식으로 골든브릿지저축은행에 경영개선명령을 통보하고 45일간의 이행기간을...
횡령·배임 기업 11월부터 외부감사인 강제 지정 2014-08-25 14:00:08
오는 11월부터 횡령·배임 사실을 공시하거나내부 회계관리 제도가 미비한 기업은 금융당국이 지정하는 외부감사인(회계법인)의감사를 받아야 한다.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등 재무상태가 부실한 기업도 외부감사인이 강제로 지정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금감원 'STX 대출' 징계에…산은 "너무해" 2014-08-24 23:18:55
관리에 들어가면서 금융당국과 조율해 지원한 돈은 문제삼지 않았다”며 “제재 관련해서는 산은도 확인서에 서명하며 인정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산은 전·현직 임직원들이 대출해주고 난 뒤 돈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는지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고 회계분식 가능성이 높은데도 소홀히...
[이슈N] 헷갈리는 제재 수위‥입맛따라 고무줄 징계 2014-08-22 16:22:21
경우 당초 경징계가 예상됐지만 국민카드 합병 회계기준 위반 건으로 중징계를 받아 자진사퇴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어윤대 KB 전 회장은 ING 인수 무산 이후 주총 안건 분석기관인 ISS에 미공개 정보를 건넨 혐의로 중징계가 유력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수위가 낮춰진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정도의 차...
부실 기업 11월부터 외부감사인 강제 지정 2014-08-22 07:59:23
130여개 기업들 감사인 자율 결정 못할 듯분식회계 예방 및 투자자 보호 효과 기대 오는 11월부터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등 재무상태가 부실한 기업은 금융당국이 지정하는 외부감사인(회계법인)의 감사를받아야 한다. 외부감사인이 강제 지정되면 기업과 감사인의 유착 가능성이 줄고 감사도 더욱철저해질...
금감원, 'STX 부실대출' 산은 20명 징계 통보 2014-08-21 19:43:48
회계 가능성에도 불구, 오히려 여신을 3천여억원 확대해준 것으로 파악했다. 산업은행 측은 금감원의 징계 통보에 대해 앞으로 기업의 구조조정 업무가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기관은 징계 대상에서 제외하고 직원들만을 징계하면 앞으로 채권은행 직원들이 구조조정 업무를 책임감...
금감원, 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 징계 통보 2014-08-21 18:42:44
회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여신을 3천억원 늘려준 점, 선박 건조 현황을 따지지도 않고 선수금을 지급해 선수금이 유용된 점 등도 검사결과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산은측은 기업 구조조정은 채권은행이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데 정책금융기관의 판단을 감독당국이 사후적으로 문제 삼는 것은 부작용이 크다고 맞서고 있어,...
증선위, 분식회계 동양·동양레저 검찰 고발 2014-08-20 20:52:06
후 임차거래의 회계처리와 회원보증금의 계정분류작업을 하면서 오류를 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선위는 앞서 분식회계 혐의를 받은 동양파이낸셜대부, 동양시멘트[038500],동양인터내셔널, 동양네트웍스[030790] 등 동양그룹 계열사 4곳에 대해서도 검찰 고발 등의 제재를 했다. 증선위는 또 2개 종목에 대해...
국세청 작년 법인세무조사서 평균 13억원 추징…전년比 2억↑ 2014-08-20 06:09:05
33.9%나 늘었다. 이는 지난해 국세청이 분식회계 및 비자금 조성 등의 의혹이 제기됐던 효성에대한 세무조사에서 3천652억원을, OCI에 대해서도 3천84억원을 추징한 영향도 있었다. 이들 회사 이외에 지난해 동부하이텍 778억원, 동아에스티 646억원, 한일이화 547억원, 코오롱글로벌 393억원 등 고액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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