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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름 놓은 KT&G…금융위 감리위 "분식회계 고의성 없다" 2020-05-29 14:07:41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 전문 기구인 감리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고 KT&G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 안건들에 대해 고의성이 없는 `중과실` 또는 `과실`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고의적 분식회계로 검찰 통보와 임원 해임 권고가 가능하다고 본 금감원의 판단에 비해 수위가 낮아진 셈이다. 감리위의 결론은 금융위...
금융위 산하 감리위, KT&G 분식회계 '고의성 없다' 판단 2020-05-29 07:48:21
판단이 나왔다. 29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 전문 기구인 감리위원회는 전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KT&G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 안건들에 대해 고의성이 없는 '중과실' 또는 '과실'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고의적 분식회계에 해당하므로 검찰 통보와 임원 해임 권고가...
[마켓인사이트]금융위 “회계처리 판단 적절하냐”는 질문에도 답해준다 2020-05-20 16:59:55
금융당국에 문의해도 답변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IFRS 질의·회신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앞으로는 회계처리 방식의 적절성을 묻는 질문에도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금융위는 그동안 기업들의 IFRS 기준서 내용에 대한 문의에는 빠르면 2~3일, 늦어도 1~2개월 안에...
'물어도 답없던' 회계처리 판단…"답변을 원칙으로 개선" 2020-05-20 12:00:05
위원회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제회계기준(IFRS) 질의회신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그간 질의에는 빠르면 2~3일 내, 늦어도 1~2개월 이내 답변하고 있었으나 기업의 특정 상황과 사실에 기초해 회계처리 판단의 적절성을 묻는 질의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질의에도 회신을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제2의 이천 참사 없다'…창고·공장에 가연성 자재 금지 추진 2020-05-08 09:14:32
혁신위원회에는 학계·공공기관·노동조합·시민단체·업계 등 지난해 발족한 1기 혁신위원외에 건축자재 등 화재사고 전문가가 추가 투입됐다. 정부는 이번 2기 혁신위원회 활동을 통해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 수습과 예방대책,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0 아시아투어시리즈 돌입 2020-05-04 16:23:00
위원회가 10년 한국대회 공동 개최로 진행하며, 한국대회 및 지역대회 총괄 감리에는 주식회사 프로젝트 온에어, 중화권 쇼케이스에는 봉항망문화사업단, 일본 쇼케이스는 오사카 팬터스재팬, 아시아 투어는 퍼스트파운데이션 마닐라 본부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한파로 인해 다소 일정이 지연되었지만 한국...
"설계와 시공 겸하겠단 것, 검사가 변호사까지 맡는 꼴" [전효성의 시크릿 부동산] 2020-04-30 11:42:00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주요 업무추진계획에서 건축 설계(건축사무소)와 건설 시공(건설사)의 분리를 대표적인 `칸막이 규제` 사례로 짚었다. 10여 년 간 이어져 온 `시공·설계 겸업` 논란이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온 셈이다. 공정위의 업무계획대로 규제가 완화된다면 시공 업무를 맡은...
건축사協 "건설사 설계참여 금지해야" 2020-04-29 18:27:42
전효성기자입니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주요 업무추진계획입니다. 공정위는 대표적인 `칸막이 규제` 사례 중 하나로 `건설시공과 건축설계의 겸업을 제한`하는 내용을 꼽았습니다. 다시 말해 시공을 담당하는 건설사가 시공 이전 단계인 설계까지 맡을 수 있도록 규제를 풀겠다는 겁니다. 현행법상...
감독당국 출신 드림팀…기업 회계감리 리스크 줄인다 2020-04-19 17:44:41
감리에 맞서 검찰 단계에서 일부 불기소 처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가공매출이라는 고의적인 분식회계로 오해받았던 A사를 대리해 단순 회계실수였음을 밝히고 가장 낮은 수준의 경조치를 받도록 했다. 제약바이오업계의 테마감리를 받았던 B사와 C사를 대리해선 계도조치를 이끌어내면서,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70억원대...
"건물 주변 공용 공간서 장사 못한다…물건적치도 안돼" 2020-04-14 11:00:00
옹벽 설치공사는 비상주(수시) 감리 대상이라고 해도 공사기간 관련분야 감리원이 상주하며 부실시공 등을 감시해야 한다. 건축심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도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됐다. 지방건축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일부 심의위원의 주관적 심의로 설계의도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