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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부사장으로 모신다고요?"…기재부 직원들 '술렁'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11-16 06:00:04
크다. 대학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이들 세대 관료들은 답답함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민간기업과 달리 공직사회는 대학 학자금 지원제도가 없다. 주변 또래들과의 연봉 격차도 적잖다. "국가 정책을 다룬다는 자부심만으로는 버티기가 쉽지 않다"는 푸념이 나오는 배경이다. 김익환/강경민 기자 lovepen@hankyung.com
"이미 나온 내용인데"…뒤늦게 꿰맞춘 '1조 청년정책' [관가 포커스] 2023-11-15 14:54:59
청년에 대한 지원 대책을 기존에 진행하던 청년정책과도 연계해 추진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니트(NEET·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무직자) 특화형 일 경험 프로그램, 청년 이직자 대상 경력 재설계 서비스 등은 새로 도입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강경민/곽용희 기자 kkm1026@hankyung.com
올해 1.9조…'은행 횡재세' 끝내 내민 野 2023-11-14 18:26:59
국민의힘도 은행권의 고통 분담 필요성을 인정하는 분위기여서 법 통과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횡재세 부과 방법론에선 의견이 다를 수 있어도 전반적인 이익 공유 필요성에 대해서는 여당도 이견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한재영/원종환/강경민 기자 jyhan@hankyung.com
추경호 "슈링크플레이션, 공정위와 집중 감시" 2023-11-14 18:17:03
정직한 경영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격뿐 아니라 중량이나 성분 함량 표시 등이 정확하지 않으면 현행 법규에 따라 엄정하게 제재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업이 제품 중량을 줄였을 때 최소한 이런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슈링크플레이션' 경고한 추경호…"공정위·소비자단체와 집중 감시" 2023-11-14 16:23:01
커진다. 국세청에 따르면 기준판매율을 최대 40% 적용하면 국산 증류주 출고가는 19.3% 낮아진다. 추 부총리는 “지난달 열린 국정감사에서 밝힌 것처럼 기준판매율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기준판매율 수치 등은 확정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추경호 "공공요금, 당분간 동결 기조" 2023-11-12 19:12:53
내년까지 유지하기로 여야 간 합의가 있었다”며 “변화가 있게 되면 야당과 협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했다. 향후 경제 흐름에 대해선 “수출·생산·성장 지표는 서서히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성장률이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 초반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상속세 최고세율 50%→40% 낮춰야" 2023-11-10 18:23:49
초과~10억원 이하(30%) △10억원 초과~30억원 이하(40%) △30억원 초과(50%) 등 5단계로 구분돼 있다. 논문은 과세표준 10억원 이하 구간에 세율 10%, 10억원 초과∼30억원 이하 구간에 20%, 30억원 초과∼50억원 이하 구간에 30%, 50억원 초과 구간에 40% 등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이재명 "정유사 초과이익에 횡재세 도입해야" 2023-11-10 18:11:05
뒤 정제해 만든 석유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정유사의 정제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횡재세가 도입되면 세 부담 증가로 투자재원이 축소돼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는 등 국내 정유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 논문의 설명이다. 강경민/한재영 기자 kkm1026@hankyung.com
'800세대 증여세 해결' 국세청 공무원 적극행정상 받았다 2023-11-10 13:45:28
특별승급, 성과급 등급 상향, 성과우수격려금, 특별휴가, 국외교육훈련 선발 우대 등의 파격적 혜택을 부여한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직원 여러분이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때 국민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국세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오후 6시 퇴근은 처음 있는 일"…깜짝 놀란 사무관들 [관가 포커스] 2023-11-10 10:48:02
자칫 이런 모습이 젊은 사무관들에게 ‘일상’으로 비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 과장급 간부는 “추 부총리는 노련한 재선 의원 출신이기 때문에 직원들을 불러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대응이 가능하다”며 “통상적인 경우는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